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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BC-한인기독교클럽, UBC-KCM
KCM은 Korean Campus Mission의 줄임말로, UBC 캠퍼스 안의 한인 기독교클럽이다. 2004년 소수 인원으로 시작된 작은 기도모임이 지금은 무려 100명이 넘는 회원을 가진 한인기독교클럽으로 발전했다. 회장단, 소그룹 조장, 찬양팀, 봉사부, 친교부, 그리고 최병환 전도사가 채플린으로 봉사하며 KCM을 운영하고 있다. 매일 목요일 5시 30분에 캠퍼스안에 있는 St.Andrew’s Hall이라는 예배당에서 예배를 드리며 메트로 밴쿠버에서 활동하는 목사 또는 선교사들을 초청하여 매번 다른 주제로 설교를 듣고 있다.
밴쿠버 조선
2008-05-01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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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BC-올해 100주년 맞은 UBC
◇ UBC는 올해 개교 100주년을 맞아 연중 다양한 축하 행사를 연다. 사진은 UBC 캠퍼스 안에 자리잡고 있는 UBC 인류학 박물관. 밴쿠버 조선일보 DB 캐나다의 명문대 중의 하나인 UBC가 올해 개교 100주년을 맞아, 1년간 다양한 축하 행사들을 개최하게 된다. UBC의 역사는 순탄하지만은 않았다. 1877년, 당시 교육부장이던 존 제솝(John Jessop)은 BC주의 대학건설을 주장했지만 그의 노력은 실패로 돌아가고, BC주 학생들은 더 깊은 학문 연구를 위해 다른 주로 옮겨가야만 했다. 하지만 1908년
밴쿠버 조선
2008-05-01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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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U-SFU와 세계를 잇는 고리 ‘SFU 인터내셔널’
2009년도 봄학기 교환학생 신청 마감일(5월 15일)을 앞두고 교환 학생 프로그램 및 캠퍼스내의 각종 국제 문화 교류와 외국인 학생들을 위한 행사들을 관리하는 SFU 인터내셔널은 많은 학생들의 참여와 문의를 기다리고 있다. SFU는 문화다원주의의 원점이라 할 수 있는 캐나다의 손꼽히는 대학이라는 명성에 걸맞게, 클래스 내의 많은 외국인 학생들이 대학 교육의 질을 높일뿐더러 대학 문화 발전에도 큰 기여를 하는 것으로 평가된다. 그렇기 때문에 SFU 인터내셔널이 SFU 내에서 차지하고 있는 역할은 매우 크고 다양하다. SFU 인터내
밴쿠버 조선
2008-04-24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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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U-“친절한 밴쿠버 사람들, 가장 인상적”
2008년 정초, 봄학기를 시작하며 새로운 각오와 다짐으로 출발했던 것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한 학기가 지나고 있다. 어느 누가 한 학기가 끝나는 것에 대한 미련과 아쉬움이 없으랴마는, 그 가운데에서도 더 특별한 아쉬움을 가진 사람들은 바로 교환학생들이 아닐까 싶다. 새로운 환경과 문화와 언어를 온 몸으로 느끼며 한 학기를 보냈을 그들의 감상이 궁금했다. 네덜란드에 있는 마스트리츠 대학(Maastrim University) 4학년에 재학 중이며 국제교환학생으로 2008년 봄학기를 SFU에서 마치고 있는 대니얼 마스니(Danial
밴쿠버 조선
2008-04-24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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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BC-방학 때 시력 교정 수술 받아볼까?
긴 여름 방학을 앞두고 지긋지긋한 안경을 벗기 위해 시력 교정 수술을 생각하는 사람이 늘어나고 있다. 기술이 발달하면서 부작용 발생건수가 많이 줄어든 것도 시력 교정 수술이 보편화가 된 이유 중 하나 일 것이다. 특히 라식(LASIK)과 라섹(LASEK) 뿐만 아니라 개개인의 눈 상태와 생활 습관에 맞춘 다양한 종류의 수술이 들어오면서 만 18세가 넘어 수술을 할 수 있게 된 대학생들에게는 ‘꼭 해야 할 일 목록’ 중 하나가 됐다. 하지만 몸의 한 부분을 교정하는 수술인 만큼 병원, 수술 종류와 시기 등 철저한
밴쿠버 조선
2008-04-17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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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BC-연극과 영화를 사랑한다면 도전해보세요!
◇ 지난 4월 5일에 막을 내린 UBC 2007/2008 시즌 마지막 연극작품 ‘A Dybbuk’공연 장면. UBC 연극학과(Theatre)에서는 연극에 대한 폭 넓고 다양한 교과 과정을 제공하고 있다. 연극분야와 영화(Film)분야, 창작(Creative Writing)분야를 함께 응용하여 종합적으로 배울 수 있는 기회도 마련되어 있다. 연극학과는 학생들이 사회에 나가서 연극 관련 분야의 일을 하게 될 때 갖추어야 할 상상력, 기술 그리고 지식을 쌓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연극학위 연극학위(T
밴쿠버 조선
2008-04-17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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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U-정보의 객관성
헤겔은 인간의 진보를 더 많은 사람들이 권력을 나누어 가지게 되는 과정이라고 했다. 인류의 역사는 서로에게서 서로가 권력을 탈취하는 과정의 연속이었다. 전근대의 전쟁들이 권력을 승자에게 가져다 주는 과정이었다고 하면, 근대에 와서는 신분의 폐지와 인권신장이 개개인에게 권력을 주었다고 할 것이다. 과거의 권력이 물질적인 것을 지칭하는 단어였다고 하면 근대의 권력은 정보라고 말해도 손색이 없다. 누가 얼마나 정확한 정보를 빠른 시일 내에 습득하여 이용하느냐가 관건인 것이다. 정보는 형태가 없는 만큼 변형되기가 쉽다. 특히 말에서 말로
밴쿠버 조선
2008-04-10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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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U-비닐봉지도 재활용된다는 사실, 아시나요?
늦은 봄 추위가 계속되고, 눈까지 펑펑 내리던 지난 3월 28일, SFU 다이닝 홀 앞에서 코끝을 찡하게 하는 추운 바람에도 아랑곳 하지 않고 비닐봉지 분리수거에 대해 열띤 홍보를 하고 있는 학생들을 만났다. 재활용 활성화를 위한 모임 "SORT"(Save Our Recycling Together) 가 그들이다. SORT 주최로 열린 "비닐봉지 타파" (BAG BUST) 행사를 통해 SORT 회원들은 ‘BAG BUST’라는 문구를 붙인 초록색 종이 모자를 쓰고 SFU 학생들에게 비닐봉지가 환경에 미치는 영향과 그 대안을 설명하며,
밴쿠버 조선
2008-04-10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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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U-캠퍼스에서는 흡연 금지!
2008년 1월부터 BC주에 영향을 미치리라 예상되던 담배규제법(Tobacco Control Act)이 SFU캠퍼스에도 반영되기 시작했다. SFU 버나비 캠퍼스에는 각 학교 건물 입구마다 2008년 3월 31일부터 학교 건물 10m 이내에서 흡연 금지라는 게시판이 세워졌고 10m를 나타내는 표지판 또한 세워졌다. 이 제도는 캐나다에서 가장 담배를 많이 피우는 연령대 중 하나인 대학생들의 금연을 권장하고 비흡연자들이 간접적 흡연을 통하여 받는 피해를 줄이기 위한 것이지만, 이에 대한 학생들의 반응은 비흡연자이냐 흡연자이냐에 따라 다르
밴쿠버 조선
2008-04-10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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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U-핸드폰 문자 메시지로 버스 스케줄 받아보자!
버스로 학교를 통학하는 이들에게 반가울 소식이 있다. 바로 대부분의 이들이 소유하고 있을 핸드폰으로 편리하게 다음 버스스케줄을 받아볼 수 있다는 것이다. 이고 파레스키(Igor Faletski)와 존 복스올(John Boxall) 두 명의 SFU 컴퓨터 과학과 학생들에 의해 개발된 이 무료 시스템은 각종 미디어 광고매체를 통해 사람들에게 알려지고 있다. 시스템 사용법은 매우 간단하다. SFU 버나비 캠퍼스 버스를 사용하여 예를 들어보자. 일단 687322를 수신번호로 하여 33, 빈칸, 그리고 원하는 버스번호를 문자 메시지로 보
밴쿠버 조선
2008-03-28 00: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