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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간판보다 전문성 중요, 전교 1등이 지원하는 고교
"대학 간판보다 전문성이 중요" 내신 상위 20%이내 지원자 수도전기공고 등 약 2배 증가… 부모도 "취업 먼저, 대학 나중" 반에서 1~2등을 다투는 경기 안산 시곡중 3학년 조유리(15)양은 최근 일반 고교 대신 '마이스터고(高)'인 미림여자정보과학고(서울)에 지원했다. 조양의 부모는 2년 연속 반장을 맡고 성적도 뛰어난 딸을 특목고나 자율고(자율형사립고)에 보낼까도 고려했지만 "아이가 3년 내내 수능 준비에 매달려 대학을 가도 원하는 직장을 못 찾을 수 있다"는 생각에 조양에게 넌지시 마이스터고 얘기를 꺼냈다.이 학교
김연주 기자
2011-10-24 12:5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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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재 뽑을 때 가장 큰 걸림돌은 인간의 본성
우수한 인재가 CEO 자리에 오르면 기업 가치나 실적을 최대 40%까지 높일 수 있다.(하버드 비즈니스스쿨 2001년 연구) 하지만 우수한 인재를 발굴하고 채용하는 일은 애초부터 확률이 낮은 게임이다.전체 인력 중에 우수한 인재는 극소수다. 리더십·협상력처럼 다른 무엇보다 중요하지만 눈에는 보이지 않는 능력들은 확인조차 어렵다.가장 큰 걸림돌은 인간의 본성(本性)이다. 사람들은 자신을 과대평가하는 경향이 있다. 엔지니어 10명 중 4명은 자신이 상위 5% 안에 드는 인재라고 생각한다. 이력서에 적힌 내용의 44%가 거짓말이라는 조사
금원섭 기자
2011-10-21 18: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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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욕도 무관심도 '의욕 잃게 만드는 이유'
무기력한 아이 어떻게 할까?달성 가능한 목표 정하게 하고 구체적 학습법 제시해야아이 말에 귀 기울여주고 적당한 멘토 찾아주는 것도 효과 고1 김중흔(가명)군은 학교에서는 집에 갈 생각만 하고, 집에서는 잘 생각만 하며 하루를 대충 보낸다. 친구들은 촌각을 다투며 공부하지만, 김군에게는 먼 나라 얘기다. 공부를 하는 것도 노는 것도 전혀 관심이 없다. 의미 없고 무료하기만 하다. 이런 김군을 보는 엄마 이상순(41·서울 도봉구)씨의 마음은 답답함이 크다. 어르고 달래봐도 잠시 달라지는 척할 뿐 근본적인 변화는 없다.모든 일에 흥미
방종임 맛있는공부 기자
2011-10-20 10:3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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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주 교육제도 21세기에 맞게 바꾸겠다”
BC주정부가 교육정책에 변화를 가할 방침이라고 13일 발표했다. 조지 애보트(Abbott) BC주 교육장관은 “주정부는 학생, 학부모, 교사와 다른 교육계 협력자들과 함께 우리 교육제도를 좀 더 훌륭한 제도로 만들기 위한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교육정책의 변화 방향은 학생 위주가 될 전망이다. 애보트 장관은 교육제도의 변경을 위해 학생들의 개성있는 학습 스타일과 개인적인 관심, 희망 등을 분석해, 이들이 꿈꾸는 목표를 달성할 수 있게 기회를 제공하는 교육제도로 다듬겠다고 설명했다.애보트 장관은 “세계는 변화했고, 또 지속적
권민수 기자
2011-10-14 14:4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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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거르는 중고생이 27%… 암기력 3% 떨어져
한창 크고 공부할 때, 아침 안 먹으면 몸도 공부도 손해… 학원이다 뭐다 늦잠이 큰원인배고파서 수업 집중 못하고 점심은 폭식, 오후엔 졸고… 엄마들이 아침 꼭 챙겨줘야 "아침밥을 안 먹고 오는 학생은 오전 수업 시간에 너무나 지쳐있는 모습이에요. 과자나 사탕을 나눠주면 그것을 먹고 기운 내는 게 눈에 보일 정도죠."(서울 보성고등학교 한 담임교사)"점심시간을 앞둔 4교시 수업은 분위기가 달라요. 아침을 굶은 아이들은 수업이 끝나기도 전에 급식을 먼저 받아가려고 교실 뒷문에 줄을 서기도 합니다."(서울 풍납중학교 영어 교사)
김성민 기자
2011-10-13 07:5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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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보금자리 잡고 학교를 공개합니다”
사이먼프레이저대학교(SFU) 현대예술학교(School for the Contemporary Arts)가 오는 15일 정오부터 오후6시까지 학교 공개 행사를 한다.SFU현대예술학교는 밴쿠버 시내 웨스트헤이스팅스가(W.Hastings St.) 149번지, 골드코프 센터포 디아츠(Goldcorp Centre for the Arts)에 있다. SFU현대예술학교는 현대음악, 현대무용, 연극, 영화, 비쥬얼아트, 예술과 문화학 관련 학과를 갖추고 있다. 학교입학 설명회는 정오와 오후 4시에 있을 예정이다. 현대예술학교는 SFU버나비
권민수 기자
2011-10-12 17: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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月 100만원도 못받는 대졸 취업자 8명중 1명
대졸 취업자 40%가 연봉 1800만원 이하200만원 이상 월급 37%… 괜찮은 직장 잡기 힘들어 취업 포기·재수생 급증세 서울 유명 대학의 법대를 졸업한 김모(27)씨는 지난 3월 공기업에 인턴으로 취업했다. 그토록 가길 원했던 대기업 취업은 아예 포기했다. 50여개 회사에 입사원서를 넣었지만 서류전형 합격도 10곳 정도에 그치고, 최종 면접을 본 곳도 고작 4곳이었다. 월 130만원의 인턴 월급을 받으면서 그가 노리는 것은 공기업 취업이다. 작년 인턴 중 10%가 공기업 정식 직원으로 합격했다. 그래서 그 10%에 기대를 걸
김동섭 보건복지전문기자
2011-10-12 10:3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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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꼴찌 소녀' 미국 학술지에 논문 게재
중학교 시절 성적이 하위권을 맴돌다 조기 유학으로 해외 유명대학에 진학해 화제가 됐던 한국의 ’꼴찌 소녀’ 손에스더(26)씨가 줄기세포 분야의 대표적인 학술지에 논문을 발표했다.루게릭병 치료법을 발견하겠다는 큰 목표를 향한 첫 걸음이다.미국 하버드대 박사과정에 재학 중인 손씨는 최근 발표한 박사학위 논문이 미국 줄기세포 연구분야 학술지인 ’Cell Stem Cell’지 9월호에 실렸다.손씨는 이 논문에서 운동신경 세포가 소멸되는 질병인 루게릭병의 치료법과 관련, 피부세포를 곧장 운동신경 세포로 분화시킨 연구 결과를 소개했다. 운동신
연합뉴스
2011-10-10 10: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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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내가 쓴 욕이 이런 뜻… 알고나니 못 말하겠어요”
'욕 없는 교실' 만드는 상원中급훈 '세종대왕님 울고 계신다' - "예전엔 '씨×'이 사투리인 줄… 性的 의미 알고 너무 놀라"TV·인터넷에 중독된 아이들, 방과 후엔 예체능 수업받고 아침엔 어제 쓴 욕 적고 반성 중고생 4명의 윗옷 주머니에 소형 녹음기를 넣어 언어 사용 실태를 조사한 결과 학생 1명이 4시간 동안 최대 385번 욕설을 한 것으로 조사돼 충격을 주고 있다. 이처럼 평범한 학생들에게도 욕설이 일상화된 상황에서 일부 학교에선 '욕 안 쓰기' 운동이 벌어지고 있다.서울 노원구 상원중학교 학생들은 매일 아침 10
김연주 기자
2011-10-05 09: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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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리비아에도 '가나다라' 한글 수출
서울대 라틴아메리카 연구소, 210만명 아이마라族 문자로… 찌아찌아族보다 인구 34배 남미 볼리비아의 원주민 아이마라(Aymara) 부족에게 본격적으로 한글을 보급하기 위한 프로젝트가 추진된다. 아이마라족은 210여만명에 달해 2009년 한글을 공식 표기 문자로 정한 첫 사례인 인도네시아 원주민 찌아찌아족(6만명)보다 34배나 많다.서울대 라틴아메리카연구소는 최근 볼리비아의 투팍 카타리 아이마라 인디언대학(Universidad Indigena Bolivianno-Aymara Tupak Katari)과 한글 보급 사업에
양모듬 기자
2011-10-03 08:59: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