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시장이 활황일 때나 침체기때나 부동산을 구매하는 사람에게는 오퍼를 작성할때 어떤 가격으로 시작할지가 늘 고민이 되는 점이다. 오퍼를 작성하기 전에 주변에 리스팅되어 있는 매물들과 최근거래 가격을 조사해서 오퍼 가격을 산정하긴 하지만, 모든 집들이 다 독특하다는 점에서 항상 밀고 당김이 있게 마련이다.

몇 퍼센트를 낮추어 시작할지 또는 리스팅 가격보다 올려서 오퍼를 할지에 대해서 마치 기준이 있는 것처럼 묻기도 한다. 모든 부동산이 다 서로 다르고 거래 당사자와 에이전트들이 다르므로 일률적인 퍼센트나 금액을 정할수 없다.

캐나다 중부의 프레이지 지역의 주민들과 온타리오 주민들은 BC주와 다른 대서양연안의 주의 주민들 보다 집을 사는데 있어서 경쟁에 참여하는 경향이 많다고 한다.

캐나다 전체적으로는 22%의 사람들이 원하는 집이 있을경우 기꺼이 경쟁에 참여할것이라고 했다. 그중에서 반정도의 사람들은 리스팅 가격의 110%가지 지불할 용의 가 있으며, 25%의 사람들은 120%까지 지불할 의사가 있다고 조사됬다.  전체적으로는 52%의 사람들이 리스팅 가격의 100%에서 110%사이의 가격을 지불할 용의가 있고, 주별로는 퀘벡이 62%로 가장높고, 알버타와 BC는 53%, 온타리오는 51%, 마니토바와 사스카추완 48%, 그리고 대서양 연안주가 44%로 나타났다.  120%까지 지불할 용의가 있다는 비율은 전체적으로는 27%, 주별로는 대서양연안주 33%, 온타리오와 BC30%, 퀘벡 25%, 마니토바와 사스카추완 22% 그리고 알버타가 17%로 나타났다.

실제로 거래의 상황하에 놓이게 되면, 여러가지 상황이 복합적으로 나타나서 설문때와 다른  태도를 보일지는 모르지만 응답자의 비율을 볼때 부동산 시장에 대한 많은 사람들의 생각이 아직도 공격적으로 나타나고 있다는 점이 중요하다. 구매자들이 시장을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는 것을 말해주고 있다.

위나라 헌공은 손임보와 영식에게 축출 당하고 그의 동생이 군주가 되었지만, 기회를 봐서 복위하려고 하던차에 영식의 아들 영희라는 자에게 후일 국정을 맡기겠다고 하여 협조를  부탁한다. 영희가 그렇게 하기로 약조하자, 대숙문자는 “군자는 일을 행함에 나중을 생각하고 또 생각해야 하는데, 영희는 군주를 보기를 바둑돌 보다 신중히 여기지 않으니 후일 어떻게 화를 면하겠는가 했다. 바둑을 들고 놓을 자리를 정하지 못하면 상대를 이길수 없는데, 하물며 군주를 모시는 일에 주관이 없어서야 무슨 말을 하겠는가라고 했다. 영희는 10여년후 복귀한 헌공에게 죽임을 당하고 만다.

부동산을 사는 일에 당장에 지불할 금액도 중요하지만, 언젠가는 팔때를 생각해야 하는 여러수를 보는 안목이 필요하다. 때를 따라 도움이 주어지는 시운(時運)도 따라야 하지만,  바둑알을 집어 들고 놓을 자리를 신중이 골라 주관있게 결정하는 일은 가장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