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스 버나비에 속하는 브렌트우드 타운 센터(Brentwood Town Centre)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1996년부터 시작됐다. 이 지역은 100여 에이커 부지 위에 주택 공간이 마련되고 있으며 6000가구 이상이 창출될 전망이다.

시청 홈페이지에 따르면 현재 20여 개의 프로젝트가 진행 중인데 그 중 3분의 2 이상이 주택 개발인 것으로 나왔다. 향후 개발은 로히드 하이웨이를 기준으로 베타(Beta) 에비뉴와 휄(Fell) 에비뉴 사이에 집중될 전망이다.

2000년 이 후 새롭게 단장한 브렌트우드 몰, 스카이트레인 밀레니엄 라인 개통 등으로 인해 유동인구가 늘어나서 길모어(Gilmore), 브렌트우드, 홀덤(Holdom) 역 부근으로 고층 콘도 및 타운하우스가 개발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지난 10월에 분양을 시작한 엠버시(Embassy)사의 레가시(Legacy)는 총 331가구, 2동이 들어서는 홀덤 지역의 첫 프로젝트였다. 두 번째로 개발될 예정인 ‘브렌트우드 게이트(Brentwood Gate)’는 레딩햄 맥알리스터(Ledingham McAllister)사에서 시공을 맡았다.

리치몬드의 켄싱턴 코트(Kensington Court), UBC의 웨스트체스터(Westchester), 소머셋(Somerset), 또 현재 인기리에 분양 중인 카리브 지역의 챈서리 레인(Chancery Lane) 등 콘도와 타운하우스 전문 건설업체로서 분양하는 곳마다 큰 인기를 끌은 바 있다.

올 봄부터 세일을 시작할 브렌트우드 게이트는 레가시보다 더 큰 규모로 총 7동이 들어서는 종합 개발 계획인 셈이다. 27층 콘크리트 하이 라이즈와 총 6동의 4층 목조 아파트가 베타 에비뉴와 델타 에비뉴 사이에 주거 단지로 형성이 된다. 특히 두 역과 브렌트우드 몰이 도보 거리이므로 편리한 교통과 즐거운 쇼핑을 즐길 수 있는 최적의 위치이다. 하이 라이즈의 1 베드룸은 25만 달러부터, 로우 라이즈의 1 베드룸은 20만 달러부터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