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의 공장과 창고들로 가득한 노스 버나비의 상업 단지를 뽑는다면 브렌트우드 타운 센터(Brentwood Town Centre)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1996년부터 시작된 버나비 시의 새로운 도시 개발 프로젝트를 통해 새로운 주거 단지로 탈바꿈 하였다.

로히드 하이웨이의 남·북 쪽으로 이미 우뚝 들어서 있는 여러 고층 콘도들을 확인할 수 있으며 2년여 전에 분양되어 최근에 입주가 시작된 앤썸(Anthem) 사의 탠덤(Tandem)의 한 매물은 시장에 다시 나와 10일만에 재판매가 되었다. 바로 지난 달에 27만2천 달러에 거래가 되었는데 17층에 위치하며 635 평방피트의 1 베드룸이다.

베타 애벤뉴와 휄 애벤뉴 사이에 집중될 브렌트우드 타운센터 개발은 길모어 스카이트레인 역부터 이미 시작되어 본격적인 건설에 박차가 가해지고 있다. 특히 10여 개의 주거용 프로젝트가 계획 중에 있어 버나비 지역의 투자자나 구매자들에게 주목 받고 있다.

또한 레딩햄 맥캘리스터(Ledingham MaAllister) 사에서도 이 지역에 약 665가구를 분양할 예정에 있다. 리치몬드의 켄싱턴 코트, UBC의 웨스트체스터, 소머셋, 또 최근에 판매 완료 된 챈서리 레인 등을 개발한 바 있는 이 건설업체는 로히드 하이웨이의 북편 그리고 베타 애벤뉴와 델타 애벤뉴 사이에 브렌트우드 게이트(Brentwood Gate)란 신 주거 단지를 계획하고 곧 분양을 앞두고 있다.

총 6동의 저층 콘도들과 1동의 27층 콘도로 구성되는 브렌트우드 게이트는 도보 거리에 초등학교, 스카이트레인 역, 쇼핑 센터를 모두 갖추고 있으며 여러 대형 매장 및 레스토랑 그리고 1번 하이웨이 진입로와 근접해 있어 이 지역의 투자가치를 한층 더 높여 주고 있다. 

자료출처: www.ledmac.com, www.burnaby.c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