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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디관리(3)

잔디 깔기(Seeding or Sodding): 지반 정리작업 후 다년생 잡초는 뽑아버리던지 Herbicide(Roundup)로 제거한다. 무거운 점토질 흙은 Rotary tiller로 갈아주고 Compost, Rotted Manure, Peat, Topsoil을 섞은 유기물을 기존 흙과 섞어 6인치이상 덮는다. 지반의 쓰레기를 정리하고 건물 밖으로 구 배를 줘서 배수를 원활하게 할 수 있도록 해준다. 그리고 Soil Test 에 의한 pH와 N, P, K 확인 후 Lime이나 Sulfur를 pH 6.0-7.0 맞게 적용한다. 초기 시비(Starter fertilizers)는 10-10-10혹은 12-12-12 같이 균형을 맞춰주도록 한다. 지반 정리 후 씨를 뿌릴지 뗏장을 붙일지 결정을 해야 하는 데 각각의 장단점이 있다. 씨 뿌리는 데 있어서는 시기가 중요한데 8-9월이 최적기이다. 뗏장롤 잔디깔기(Sodding)는 떼어낸 지 오래되지 않은 신선한 것으로 비슷한 토양에서 자란 것을 선택하면 된다. 뿌리가 내릴 때까지 자주 물을 주고 예초를 한번에 1/3이상 깎지 않게 2-3인치 유지하도록 자주 해주며 완전히 뿌리가 내리면 Aerating 해주고 Fertilizing은 다음 시비시기까지 새로운 Sod에는 해주지 않는다.

Moss Control: 이끼는 주로 습기가 오래 유지되며 배수가 잘 안 되는 음지에서 발견되며 산성의 땅, 다소 척박한 땅에서도 생긴다. 문제해결 방법은 주변 나무의 가지치기를 하여 일사량을 증가시켜주고 코어 Aeration를 하여 토양을 개량 건조시켜준다. 그리고 라임을 뿌려줘서 토양의 pH를 변화시켜준다.

Weed Control: 잡초제거는 발생의 문제점을 이해해야 적절한 조치가 이루어질 수 있다. 농약의 살포는 바람 부는 날과 온도가 화씨 85도 이상을 피하고 토양이 적정한 습윤상태 유지와 24시간 이내에 비가 오지 않을 때가 적정하다. 잔디 깎는 것은 농약살포 전후로 며칠은 하지 말며 전체지역보다도 부분적 살포가 현명하다. 새로 잔디 씨를 뿌린 지역은 한달 정도 기다려야 하며, 살포시기로는 가을 초, 중반이 최적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