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얄시티의 신흥 주거지-Roycroft
공원과 인접한 세련된 디자인의 타운하우스
뉴웨스트민스터 안에서 가족이 함께 정착해 살기 가장 좋은 곳으로 꼽히는 지역에 새로운 주택 단지가 들어섰다. 6가와 퀸스공원이 만나는 건너편에 위치한 로이크로프트(Roycroft)는 리조트 단지를 연상시키는 세련된 디자인과 장인정신에 바탕을 둔 건축기술로 콘도와 타운하우스를 만들었다.
따뜻한 느낌을 주는 브라운 계통의 외관과 나무의 자연스러움을 살린 발코니는 바로 옆에 위치한 퀸스공원의 푸른 녹지와 절묘한 조화를 이룬다.
특히 로이크로프트는 세심하게 만들어진 조경, 분리된 파티오, 아이들의 놀이터 등 집과 집근처에서 편리하게 생활할 수 있는 공간을 확보해 일과 후 가족이 같이 쉴 수 있는 여유를 제공한다.
캐나다 웨이와 페트룰루 다리로 버나비와 써리로 연결되는 편리한 교통과 걸어갈 수 있는 캐나다 게임풀 및 커뮤니티 센터, 인근의 초등학교와 글랜브룩 미들스쿨 등은 어린자녀를 둔 가정에게 다른 주거지 못지 않은 입지조건이다.
또한 차로 3분 거리에 있는 뉴웨스트민스터 다운타운 지역과 걸어서 장을 볼 수 있는 세이프웨이는 쇼핑의 편리함을 제공하며, 퀸스공원내의 아이스 링크, 테니스코트 등은 야외활동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큰 만족을 준다.
단촐한 가족에게 어울리는 로이크로프트 콘도가격은 1베드룸이 12만 3천달러에서 시작하며 2베드룸이 14만 3천 달러, 2베드룸과 덴은 21만 6천 달러 선이다.
한편 타운홈은 2베드룸이 17만달러, 3베드룸이 25만5천 달러 선이며 다양한 디자인으로 설계되어 있다.
로이크로프트를 만든 유니멧(Unimet)사는 1975년부터 밴쿠버에 주택사업을 해온 곳으로 공기압을 이용한 방수시스템과 방화벽 등에 뛰어난 기술을 가지고 있으며 자연미를 살린 건물을 만들어 인정 받고 있다.
문의 604-516-6789
프레젠테이션 센터 Corner of 6th Ave & 600 Park Crescent New Westminster
<김정기 기자 eddie@van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