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트무디의 고층 콘도 Sinclair

한국 아파트 단지를 연상시키는 주거환경
편리한 생활환경과 바다·호수·산과의 조화

예술의 도시 포트무디의 중심에 깊숙히 들어온 바다를 굽어보며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리며 살 수 있는 고층 콘도가 들어선다.

30년의 역사와 2만채 이상의 집을 만들어온 보사(Bosa) 개발회사에서 새로운 디자인과 설계 속에 모든 편의시설이 완비된 튼튼한 22층 콘크리트 콘도를 짓는다.

각종 시설이 완비된 커뮤니티 센터, 다운타운으로 20분 만에 이어주는 웨스트코스트 익스프레스 등 편의시설이 지척에 있는 싱클레어 콘도는 880 스퀘어피트에서 1828 스퀘어피트에 이르는 면적에 많은 창문과 넓은 발코니를 제공하는 신세대 주거지를 만든다.
싱클레어의 가장 큰 특징을 꼽자면 한국 아파트 단지와 같은 편리한 주거환경을 들 수 있다.

현관문을 나서면 생활에 필요한 모든 상점과 양질의 식생활을 가능하게 해주는 각종 식당과 최고급 식료품 가게가 눈앞에 있어 편리하게 장을 보거나 걸어서 외식을 할 수 있으며 바로 앞에 도서관과 새로 생긴 스포츠센터, 이글릿지 병원 등 생활에 필요한 편의 시설에 차가 없이도 쉽게 갈 수 있다.

또한 주변에 아름다운 산과 바다, 호수, 공원 등이 있어 가족끼리 자연과 함께 주말을 보내기에 아주 적합하다. 또한 인근의 록키 포인트 공원에서 피크닉을 하거나 해안가를 따라 뛰어보는 조깅, 주변 산에서의 하이킹이나 마운틴바이크를 즐길 수도 있다.

건물 내부에는 회원권이 필요 없는 최신 피트니스 센터가 들어서고 친구들과 함께 놀 수 있는 당구대가 설치돼 집밖을 나가지 않고 운동을 할 수 있게 하였다.
위슬러 리조트 분위기를 풍기는 싱클레어의 내부는 인테리어 디자이너가 세심하게 고른 내부장식과 고급 내장재로 꾸며 졌으며 각 세대에는 기본적으로 세탁기/드라이어, 최신냉장고, 오븐, 전자레인지, 디시워셔 등이 설치된다.

다양한 설계의 가구가 들어서는 이곳의 집값은 2베드룸을 기준으로 21만 달러부터 시작하고, 방으로 전용할 수 있는 덴(Den)이 있는 2베드룸의 경우 25만 달러 정도이다.

프레젠테이션 센터: 205 Newport Dr. Port Moody; 604-469-8580

<김정기 기자 eddie@van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