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BC 챈슬러 하우스(Chancellor House)
젊음이 숨쉬는 캠퍼스가 바로 우리집
'대학 캠퍼스의 낭만'... 삶을 살면서 누구나 한번쯤 들어봤을 법한 말일 것이다. 미래의 큰꿈을 간직한 아름답고 혈기 왕성한 젊은이들이 가득한 곳. 이들이 있는 대학 캠퍼스는 해가 지나고 시간이 흘러도 항상 싱싱하고 젊은 에너지가 넘친다.
특히 BC주에서 가장 크고 아름답다는 캠퍼스를 가진 UBC는 학교 주변을 둘러싼 해변과 퍼시픽 스피릿 공원 등에서 자연과 벗하며 학문을 탐구할 수 있는 곳이다.
이런 UBC의 캠퍼스 안에서 젊은 에너지를 느끼며 살 수 있는 집이 나타났다.
UBC 북쪽 챈센터 인근에 세워지는 챈슬러 하우스는 UBC내에 위치한 밴쿠버 신학교(Vancouver School of Theology) 앞의 고급 아파트와 듀플렉스를 말한다.
광역 밴쿠버 지역에서 고급 아파트와 콘도를 여럿 시공한 인트라콥(Intracorp) 개발회사에서 건설하는 챈슬러 하우스는 전통과 세련미를 동시에 간직할 수 있도록 서부 해안가에 어울리는 자연적인 건축자재를 이용해 현대적인 미를 살리는 디자인으로 설계 되었다.
자연의 담백함과 고급 인테리어가 절묘하게 어울리는 챈슬러 하우스의 내부는 마호가니, 대리석, 하얀색 오크를 사용했으며 벽에는 예술 작품을 진열할 수 있도록 디자인 적인 배려를 하였다.
주부를 위한 부엌시설도 고급 주방기기와 편리한 싱크대 등은 기본이고 화강암 조리대를 따로 마련해 나만의 요리를 만들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한다.
특히 챈슬러 하우스의 돋보이는 장점으로는 탁트인 전망을 가진 넉넉한 파티오에 있다. 집의 구조에 따라 250~1,400 sq.ft.의 넓이를 자랑하는 파티오는 저멀리 보이는 푸른 바다와 산을 보며 가족과 친구들과 함께 모두 모여 파티를 하기에 부족함이 없다.
집 자체가 명문대학 내에 있는 만큼 이곳 주민들은 학군에 대해서는 일단 맘을 놔도 될 것 같다. 또한 체육관, 수영장, 공연장, 도서관 등 다양한 대학 시설을 도보로 다니며 이용할 수 있고 대학교내를 항시 순시하는 구내 RCMP 덕에 치안도 걱정 없다.
사실 UBC 인근 지역의 주택들은 유동인구가 극히 적어 돈이 있어도 집을 구하기가 극히 어렵고, 뛰어난 학군과 생활환경으로 가격도 타지역 보다 월등히 높다.
따라서 장기적인 안목으로 보면 항상 수요가 공급을 앞지르는 UBC 캠퍼스 내부에 집을 마련하는 것은 투자가치가 상당히 높다고 할 수 있다.
현재 34채의 아파트와 11채의 팬트하우스, 6개의 듀플랙스와 4개의 타운하우스를 가진 챈슬러 하우스는 아파트의 경우 1베드룸과 덴, 2베드룸 및 2베드룸과 덴을 판매중이며 타운하우스와 1베드룸은 이미 모두 판매된 상태이다.
챈슬러 하우스 각 세대 면적은 가장 작은 795 sq.ft. 부터 가장 큰 3,864 sq.ft. 까지 다양하며, 가격은 UBC 캠퍼스 내부라는 프리미엄 때문에 40만~120만 달러에 이른다.
현재 프래젠테이션 센터가 매일 오후 12시부터 5시까지(금요일 제외) 문을 열며 문의사항은 웹사이트 www.intracorp.ca 나 전화 604-228-8100으로 하면 된다.
주소 1715 Theology Mall(at Chancellor Boulevard)<김정기 기자 eddie@van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