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크레인(ParkLane)
"장인정신으로 최고의 주택을 만든다"
최고의 건설업체에 주는 SAM 상 6개 부문 후보
광역 밴쿠버 지역을 기반으로 삼고 주로 단독 주택과 타운하우스를 건설해 온 파크레인(ParkLane)사가 캐나다 전국의 건설회사를 대상으로 수여하는 SAM 상 후보에 6부문이 올랐다.
캐나다 전역의 주택 건설회사를 대상으로 하는 이 상은 캐나다 주택 건설자 협회(CHBA)에서 주는데, 오는 2월 23일 알버타 밴프에서 열리는 제 61회 전국 CHBA 컨퍼런스에서 시상식을 갖게 된다.
파크레인사는 지난 1981년부터 서부 캐나다 건설업계에 뛰어들어 20여년이 넘는 기간 동안 BC주에 약 5천 여채가 넘는 집을 시공했으며, 건축업계가 수여하는 최고의 소비자 서비스 상을 수상하는 등 나날이 성장하고 있는 주택건설 회사이다.
특히 2003년도에는 새로운 주거지역으로 떠오르고 있는 포트무디 헤리티지 우드(Heritage Wood) 지역에 스톤릿지(Stoneridge), 마운틴 엣지(Mountain Edge), 에스테이츠(The Estates) 등의 주택과 타운하우스를 분양해 한인들의 집중적인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SAM 상은 같은 업종에 종사하는 사람들이 선정한다는 것에서 특별한 의미가 있는데, 파크레인사는 캐나다내 어느 건설회사보다도 많은 부분이 후보에 올라 관계자들을 흥분 시키고 있다.
이번 SAM상에는 파크레인이 심혈을 기울인 자스퍼 풍 고급주택 '에스테이츠'가 최고의 단독주택 수상후보에 올랐고, 최고의 다세대 주택 후보로 '마운틴 엣지'가 꼽혔다.
또한 와이트 락의 크레센트 비치에 짓는 '센드파이퍼 크레센트'가 3가지 후보에 올랐으며, 파크레인의 웹사이트도 최고의 시공사 웹사이트 후보에 선정됐다.
이렇게 여러 부문에 수상 후보로 오른 파크레인 측은 "이번에 캐나다 전국의 건설사를 대상으로 시상하는 SAM 상 후보에 6개 부문이 오른 것은 우리 회사의 영광일 뿐 아니라, 동종 업계 건설 사업자들이 우리를 높게 평가했다는 것을 나타낸다"며 "파크레인의 직원들은 최고의 프로정신과 장인정신으로 구입자들이 십분 만족하는 최고의 주택을 만들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파크레인사는 광역 밴쿠버 내에 8개 주택 단지와 3곳의 주택 부지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데, 특히 포트무디와 와이트락 쪽의 집들이 인기가 높다.
파크레인이 시공한 주택 단지의 분양가를 살펴보면 포트무디의 스톤릿지가 56만 달러부터이고, 고급주택인 에스테이츠는 83만 8천 달러를 호가한다. 또한 사우스 써리의 캠프리아(Cambria)는 37만 5천 달러부터이고, 샌드파이퍼는 40만 8천 달러부터 매입가가 형성된다.
최근 관심을 모으고 있는 주택 단지로는 포트무디에 건설되는 듀플랙스인 어드밴처(Adventure)와 타운홈인 퀘스트(Quest) 인데 각각 오는 2월과 봄에 분양을 시작할 예정이다.
이뿐 아니라 파크레인에서는 오는 가을에 웨스트 밴쿠버의 뛰어난 경관을 담고 있는 퓨리 크릭(Furry Creek)을 선보일 예정이고, 내년에는 밴쿠버 프레이저 강 인근의 이스트 프레이저랜즈를 분양한다.
<김정기 기자 eddie@van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