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캐나다 주택 시장은 젊은 연령층 구입자들의 수요 급증에 힘입어 어느 때보다 활기를 띨 것으로 보인다. 이 같은 신규 구입 수요는 연소득 6만-8만 달러 정도인 2,30대 젊은 세대주들이 주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캐나다 모게지 앤 하우징 공사에 따르면 올해 광역 밴쿠버 지역에서는 젊은 고소득층 세대주들이 임대보다는 주택 구입을 더 원하는 경향이 커질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공사측이 실시한 설문 조사에 따르면 25세-34세 사이의 젊은 층에서 주택을 구입하겠다는 비중이 70%가 늘어났다고 밝혔다.
공사측은 실업률 하락, 소득 증가, 모게지율 하락 등에 힘입어 주택 구입이 어느 때보다 유리해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올해 주택 구입을 계획하고 있는 사람 중 절반은 처음 주택을 구입하는 사람들이며, 대부분 25만 달러 미만의 주택을 찾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