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몇 달 내 미국과 캐나다가 금리를 또다시 인하할 가능성이 높아 모게지 구입자들은 구입 시기를 여름으로 미루는 것이 좋다는 전망이 나왔다.
BC실업희외의 핀레이슨 수석 경제학자는 \"캐나다 중앙 은행이 미국 경기 둔화의 여파가 캐나다 경제에 위협이 되고 있다는 사실을 인식했다\"며 \"앞으로 몇 달 이내에 0.5-1%포인트 정도의 추가 금리 인하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핀레이슨 씨는 금리 인하로 모게지율도 동반 하락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현재 모게지를 갱신하거나 새로 구입하려는 사람들은 시기를 여름 경으로 늦추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한편 BC신용조합중앙회 측은 6일 발표된 중앙 은행의 금리 0.5%포인트 추가 인하 조치는 앞으로 소비를 촉진, BC주와 캐나다 전체의 경제를 부양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