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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금 치르기전 문제
장홍순과 함께 풀어보는 부동산 Q & A 잔금 치르기전 문제 Q : 잔금을 치르기 전에 구입한 주택에 무슨일이 생기면 어떻게 되나요? A : 표준 구매 계약서 상에는 주택을 파는 분은 주택을 구매 하는 분이 봤던 주택과 동일한 상태로 구매자에게 넘겨 드릴 의무가 있다고 되어 있습니다. 주택을 판매 하는 분은 어떤 뚜렷한 문제점이 발견 되면 이를 주택 구입 하는 분에게 알리고, 고쳐 놓도록 되어 있습니다. 주택을 판매 하는 분들 중에 어떤 분들은 그분들이 고용한 부동산 공인 중개사에게 “글쎄 내가 고칠 테니까 주택을 구매 하는 분에게 굳이 알릴 필요가 없다”고 말씀 하는 분이 있을 수 도 있겠습니다. 일반 적으로 말해서 이러한 상황이 문제가 되면 법원은 그 문제가 구체적으로 무엇이며, 그 문제를 해결 하기 위해 어떠한 절차를 거쳤는지에 대해 알고자 할 것 입니다. 주택을 구매 하는 분은 주택을 판매 하는 분이 얼마나 철저하게 그 문제 해결을 위해서 노력 했는지에 대해 알 권리가 있습니다. 그렇다면 주택을 판매 하는 분은 어느 정도 까지 문제 발생에 대처해야 할까요? 앞에서 말씀 드렸듯이 주택을 구매하는 분이 보셨던 주택 상태를 유지하기 위한 필요한 모든 조치를 강구 해야 합니다. 몇가지 예를 들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만약 스토브의 가열 코일이 끊어진 경우는 새 스토브를 살 필요는 없지만, 그 고장난 부품은 교체 해 주면 되겠습니다. -만약 지붕의 일부가 새기 시작 한다면 그 새는 부분만 보수 해면 되고, 전체적인 지붕 교체는 필요하지 않습니다. -어떤 경우에는 보수가 곤란 하고 교체가 필요한 경우도 있습니다. 예를 들면 온수탱크가 터진 경우는 일반적으로 보수가 곤란 하기 때문에 교체 해주어야 하겠습니다. 금번 기고는 부동산 공인 중개사 자격 취득 시험 교재를 주로 참조 하였음을 밝혀 둡니다. 자세한 내용이 알고 싶으시거나 문의 사항이 있으시면 604)537-3956으로 바로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밴쿠버 조선
2004-03-22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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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링우드의 콘도 Urba
콜링우드의 콘도 Urba 점점 발전하는 콜링우드의 3차 고층아파트 조이스 역 근처의 도심 생활권 한국 아파트 단지와 생활환경 흡사 예전 조이스 역 근처의 아파트에서 약 4년을 살았었다. 그당시 차도 없던 학생이었지만 생활에 불편함을 모르고 지냈다. 이곳에는 바로 앞에 다운타운과 메트로타운 등으로 빠르게 연결해주는 스카이트레인 역이 있고, 아파트 앞에는 다양한 운동을 할 수 있는 잔디 축구장, 농구장, 야구장, 테니스장 등이 있다. 젊은이들이 많이 살고 있는 동네는 활력이 넘치고, 주변 킹스웨이에는 다양한 가게와 레스토랑, 쇼핑 몰 등이 줄지어 있다. 그당시 개발 초기였던 이곳은 새로운 아파트와 콘도가 만들어지고 주민이 늘어나면서 콜링우드로 명명되고 신설 초등학교, 데이케어, 커뮤니티 센터 등이 생기며 계속 발전해왔다. 오는 2006년 2월 입주하게 되는 어바(Urba)는 콜링우드 지역에서 라티튜드(Latitude)와 함께 3차 지구로 개발되는 곳으로 콘서트(Concert)개발에서 시공하는 27층 고층 아파트이다. 콜링우드 개발을 맡아온 콘서트 사는 그동안 맥 그루거, 알랙산더 코트, 센트로, 에머랄드 파크 플레이스, 엠벌리, 밀레니오, 넥서스 등을 이곳에 지었고, 모두 조기에 분양이 성공적으로 완료됐었다. 어바가 지어지는 곳은 콜링우드의 3차 개발 지역으로 예전에 이지역에 있었던 공장들은 고층 아파트로 새롭게 변신을 하게 된다. 공장지역 이었던 이곳은 현재 1곳의 공장건물 만이 남아있으며, 이 건물은 가까운 장래에 산뜻한 공원으로 바뀌게 된다. 에너지 효율이 높은 천연가스 온수 시스템을 사용하는 어바는 시간이 지날수록 튼튼해지는 콘크리트로 지어지며 각 세대는 넉넉한 발코니와 탁트인 전망을 갖게 된다. 집안 내부로 들어가면 풀사이즈의 찬장과 매끄러운 조명, 월풀의 가전제품 등으로 꾸며진 모던한 감각의 주방과 큼지막한 거울과 세라믹 타일, 단풍나무 캐비닛 등으로 빛나는 욕실이 눈에 띈다. 물론 아파트의 장점을 살리는 철저한 보안 시스템과 건물내의 피트니스룸, 거주자 라운지, 풀타임 메니저 등은 기본이다. 또한 어바에 입주하는 각 세대는 스튜디오를 제외하고 한대씩의 지하주차 공간을 제공받으며, 건물 안에는 세대별 창고와 자전거 보관소가 들어서 편리함을 준다. 어바에는 스튜디오에서부터 3베드룸과 덴까지 다양한 구조와 가격대의 세대가 들어서는데, 워낙 인기가 좋아 2베드룸과 3베드룸 집은 모두 팔린 상태이다. 또한 어바가 분양을 시작할 때의 매입자들은 조기구매 우대혜택을 통해 분양가의 3% 할인, 2006년까지 계약금에 대해 8% 이자지급, 대형 월풀 세탁기와 건조기 등을 제공 받았다. 지금 어바에 남아있는 집은 1베드룸, 1베드룸과 덴 두가지 형태로 563sq.ft.~694sq.ft.의 공간을 가지고 있다. 가족수가 많은 집보다는 싱글이나 젊은부부, 학생들에게 권할 만한 주거지이며 집을 구입한 후 렌트를 주기도 쉬운 곳이다. 어바 1베드룸의 경우 18만~19만달러, 1베드룸과 덴의 경우 19만7천~20만5천달러의 가격표를 붙이고 있다. 프레젠테이션센터 1502-3588 Crowley Drive Vancouver; 604-438-8580 <김정기 기자 eddie@vanchosun.com>
밴쿠버 조선
2004-03-22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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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레이더] 얼마나 올랐나
광역 밴쿠버지역 부동산협회(이하 협회)가 발표한 2월 한달간 부동산거래 동향을 보면 과열이나 가격거품을 우려하는 일부의 지적을 무색하게 할 정도다. 대부분의 전문가들은 비록 새해 첫 달에는 거래가 다소 줄었으나 부동산 열기가 올해도 계속될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다. 다만 가격 상승세는 지난해보다 둔화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한데 최소 5% 정도가 오를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실제 지난 2월의 광역 밴쿠버지역 부동산 시장의 평균주택가격은 지난해 동기간에 비해 평균 15.3%가 올랐고 5년 전에 비해서는 40.1%가 오른 것으로 조사됐다. 부동산 거래물건 유형별로 보면 단독주택의 경우 포트 무디(34.4%), 선샤인 코스트(26.7%), 포트 코퀴틀람(19.9%), 뉴웨스트민스터(19.2%) 등이 지난해에 비해 많이 올랐다. 타운하우스의 경우 노스 밴쿠버(25.4%), 버나비(23.1%), 밴쿠버 웨스트(21.2%), 포트 코퀴틀람(20.0%) 등이 광역 밴쿠버 전체평균(16.5%)보다 많이 뛰었다. 아파트의 경우 노스 밴쿠버(26.7%),밴쿠버웨스트(24.1%), 포트 무디(22.4%), 버나비(20.8%)등의 오름세가 두드러졌다. 단독주택 평균거래가격을 기준으로 살펴보면 웨스트 밴쿠버가 81만5240달러로 가장 높았고 밴쿠버 웨스트(74만3910달러), 노스 밴쿠버(55만0380달러), 포트 무디(52만8510달러) 등의 순이었다. 특히 최근 들어서는 상대적으로 가격대가 낮은 포트 코퀴틀람, 메이플 리지, 뉴웨스트민스터 지역이 가격 상승세에 탄력을 받고 있는 양상이다. 아파트의 경우 가장 큰 가격 오름세(20.0%)를 보이고 있고 광역밴쿠버 전체평균(22만7890달러) 보다 높은 지역은 웨스트 밴쿠버(40만3090달러), 밴쿠버 웨스트(27만5090달러), 노스 밴쿠버(22만9410달러) 등이었다. 이용욱 기자 lee@vanchosun.com [표] 주요지역별 주택가격(2월 단독주택기준) 전체 평균 46만9080달러(40.1%) 버나비 43만7130달러(36.1%) 코퀴틀람 38만8360달러(41.2%) 델타 41만6120달러(38.1%) 메이플 리지 28만7220달러(41.3%) 뉴웨스트민스터 34만4010달러(42.7%) 노스 밴쿠버 55만0380달러(51.7%) 포트 무디 52만8510달러(103.0%) 포트 코퀴틀람 34만4800달러(47.1%) 리치몬드 45만1970달러(34.5%) 선샤인 코스트 25만4790달러(48.0%) 밴쿠버 이스트 39만2210달러(36.3%) 밴쿠버 웨스트 74만3910달러(31.6%) 웨스트 밴쿠버 81만5240달러(58.5%) (자료 : MLS, 괄호 안은 5년 전 대비 가격 상승율)
밴쿠버 조선
2004-03-19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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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레이더] 얼마나 올랐나
광역 밴쿠버지역 부동산협회(이하 협회)가 발표한 2월 한달간 부동산거래 동향을 보면 과열이나 가격거품을 우려하는 일부의 지적을 무색하게 할 정도다. 대부분의 전문가들은 비록 새해 첫 달에는 거래가 다소 줄었으나 부동산 열기가 올해도 계속될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다. 다만 가격 상승세는 지난해보다 둔화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한데 최소 5% 정도가 오를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실제 지난 2월의 광역 밴쿠버지역 부동산 시장의 평균주택가격은 지난해 동기간에 비해 평균 15.3%가 올랐고 5년 전에 비해서는 40.1%가 오른 것으로 조사됐다. 부동산 거래물건 유형별로 보면 단독주택의 경우 포트 무디(34.4%), 선샤인 코스트(26.7%), 포트 코퀴틀람(19.9%), 뉴웨스트민스터(19.2%) 등이 지난해에 비해 많이 올랐다. 타운하우스의 경우 노스 밴쿠버(25.4%), 버나비(23.1%), 밴쿠버 웨스트(21.2%), 포트 코퀴틀람(20.0%) 등이 광역 밴쿠버 전체평균(16.5%)보다 많이 뛰었다. 아파트의 경우 노스 밴쿠버(26.7%),밴쿠버웨스트(24.1%), 포트 무디(22.4%), 버나비(20.8%)등의 오름세가 두드러졌다. 단독주택 평균거래가격을 기준으로 살펴보면 웨스트 밴쿠버가 81만5240달러로 가장 높았고 밴쿠버 웨스트(74만3910달러), 노스 밴쿠버(55만0380달러), 포트 무디(52만8510달러) 등의 순이었다. 특히 최근 들어서는 상대적으로 가격대가 낮은 포트 코퀴틀람, 메이플 리지, 뉴웨스트민스터 지역이 가격 상승세에 탄력을 받고 있는 양상이다. 아파트의 경우 가장 큰 가격 오름세(20.0%)를 보이고 있고 광역밴쿠버 전체평균(22만7890달러) 보다 높은 지역은 웨스트 밴쿠버(40만3090달러), 밴쿠버 웨스트(27만5090달러), 노스 밴쿠버(22만9410달러) 등이었다. 이용욱 기자 lee@vanchosun.com [표] 주요지역별 주택가격(2월 단독주택기준) 전체 평균 46만9080달러(40.1%) 버나비 43만7130달러(36.1%) 코퀴틀람 38만8360달러(41.2%) 델타 41만6120달러(38.1%) 메이플 리지 28만7220달러(41.3%) 뉴웨스트민스터 34만4010달러(42.7%) 노스 밴쿠버 55만0380달러(51.7%) 포트 무디 52만8510달러(103.0%) 포트 코퀴틀람 34만4800달러(47.1%) 리치몬드 45만1970달러(34.5%) 선샤인 코스트 25만4790달러(48.0%) 밴쿠버 이스트 39만2210달러(36.3%) 밴쿠버 웨스트 74만3910달러(31.6%) 웨스트 밴쿠버 81만5240달러(58.5%) (자료 : MLS, 괄호 안은 5년 전 대비 가격 상승율)
밴쿠버 조선
2004-03-19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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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디 깎이 기계(Gas Lawn Mower)의 시동
유원규의 '오 마이 핸디맨' E-mail: ohmyhandyman@hotmail.com 잔디 깎이 기계(Gas Lawn Mower)의 시동 지난 가을 그냥 방치하였던 잔디 깎이 기계(Lawn Mower)를 사용할 계절이 돌아 왔다. 우선 연료 탱크에 연료가 그대로 남아 있다면 사용하지 말고 그냥 따라 내어야 한다. 장기 보관된 연료는 연료 중의 탄소결합이 늘어나서 시동이 잘 안 걸리거나 기화기의 노즐(Nozzle)이나 쓰로틀 밸브(Throttle Valve)를 고무성분으로 오염시킨다. 연료 보관통도 작은 것을 사용하거나 한달 내에 다 쓸 수 있는 양만 구입하여 보관하는 것이 좋다. 장기간 방치한 Lawn Mower를 다시 사용하실 때에는 엔진오일을 교환한 후 사용하는 것이 좋은데, 시동을 걸어서 2-3분 정도 워밍업을 한 후 엔진바닥에 있는 엔진오일 캡을 풀어서 교환하거나 캡이 없을 경우 오일 주입구로 오일을 따라내어 교환한다. 엔진오일은 오일필터가 없으므로 자주 교환하지 않으면 Wearing Metal이 실린더 벽을 손상시키므로 차량보다 자주 교환(통상 25-30시간 사용 후 교환해 주어야 함)하여야 하는데, 사용 빈도가 적더라도 최소한 1년에 한번은 교환하여 주어야 합니다. Lawn Mower용 엔진 오일은 특별한 것이 아니고 일반 모터오일(30W)을 구입하여 주입하면 된다.(10-30W 등의 멀티 오일은 장기간 사용하면 줄어들기 쉽다) 또 시동이 잘 걸리지 않는 경우 Revy 나 Canadian Tire의 Garden Center 등에서 Lawn Mower용 연료 첨가제를 구입하여 사용하시면 오버홀(Overhaul) 할 비용을 절약할 수 있다. 그라인더를 쓸 수 있으면 날을 빼서 갈아 두는 것이 좋다. 동력이 큰 Mower를 구입하는 것보다 동력이 크지 않더라도 날을 자주 갈아서 쓰는 것이 경제적이고 잔디에도 훨씬 좋다. 무딘 날을 방치하면 잔디가 잘리는 것이 아니라 뜯겨진다. 가정용 소형 그라인더는 공구상에서 25-40달러에 구입할 수 있으며 Lawn Mower이외에 칼이나 각종 연장을 연마하는 데에 쓸 수 있다. 이때 주의할 점은 양날의 무게 Balance를 잡아 주어야 하는데, 그 방법은 날을 연마한 뒤에 바닥에 드라이버를 놓고 날 가운데에 뚫린 구멍의 중간 부분을 드라이버 축 위에 올려놓은 뒤, 어느 한쪽으로 치우치는지 확인한 뒤 치우치는 날쪽의 후면을 그라인더로 갈아내어 어느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도록 무게 중심을 잡아주면 된다. 무게 Balance를 조정하지 않으면 Lawn Mower가 소음이 심하거나 작동 중에 심하게 떨리며 수명도 단축된다. 에어필터도 청소하여야 하는데, 필터 커버를 열어서 종이 필터는 구멍이 나지 않게 조심하여 털어 내고 상태가 나쁘면 새것과 교환한다. 스펀지필터는 비눗물로 빨아 말려서 사용하면 된다. 연료 필터 청소를 게을리 하면 연비가 떨어지고, 불완전 연소 된 가스를 배출하게 된다.
밴쿠버 조선
2004-03-18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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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장 관리 (물 청소하기)
김동원 / 홈 인스펙터Cell:604-868-7344Email: geoinspec@hotmail.com 수영장 관리 (물 청소하기) 수영장 물 오염은 먼지, 낙엽, 화학폐기물, 꽃가루, 포자, 박테리아 등의 바람을 통한 주변 환경오염과 땀, 썬탠오일, 소변, 박테리아, 바이러스 등이 인체를 통한 오염이 있다. Filter: 모든 수영장은 순환펌프와 필터가 있는데 필터 종류로서 모래, 규조토(DE), 캐트리지, Zeolite등이 있으며 Zeolite는 DE의 미세한 필터기능 이외에 암모니아와 결합 염소를 흡수하는 기능도 있어 불쾌한 냄새를 제거해준다. Pump: 일반적으로 수영장 펌프는 매일 최소 6-8시간 자동으로 가동 될 수 있도록 해야 된다. 물 순환으로 부유 물질은 제거되나 바닥에 가라앉은 고형 물질이나 벽에 붙어 있는 것에는 효과가 없다. Brush/Vacuum: 환경조건과 사용자에 따라 주기적 청소와 Vacuum이 필요한데 주택 내 풀은 수영 시즌 중 일주일에 한번 펌프 스위치를 끄고 브러쉬 청소를 하고 응집제 사용시는 꼭 Vacuum을 해야 한다. 요즘은 여러 종류의 크리너가 나와있으며 펌프가동 시 바닥이나 벽의 오염물질까지 빨아들이는 것이 있다. Backwash: Vacuum이 끝났으면 필터를 Backwash 해줘야 되는데 이는 여과재 모래에 오물이 축적되어 압력을 증가시키며 여과기능을 약하게 만든다. 따라서 물을 역세하여 여과 재를 세척하는 것이다. 첫째, 펌프 스위치를 끄고 backwash로 설정한 다음 바스켓 청소 및 교체를 해준다. 스위치를 켜고 배수 파이프가 깨끗해질 때까지 가동한다. 둘째, 펌프를 끄고 필터를 Rinse에 설정 파이프 내 이물질이 풀로 돌아오는 것을 제거한다. 셋째, Closed에 설정 Leaf Basket내 이물질을 다시 한번 청소해준다. 넷째, Filter에 설정하고 자동으로 펌프를 작동시킨다. Test: 끝으로 풀이 깨끗하고 필터 기능이 회복되면 수질 테스트하여 pH와 Chlorine을 조절한다. 수영장 물이 부족하면 호스로 보충하고 일상적으로 매주 5분의 Backwashing과 1분의 Rinse는 매달 5% 물의 교체를 의미하며 전체교체는 약 2년이 걸리는 것을 의미한다. 모래교체: 필터로 쓰이는 모래의 수명은 3-5년으로서 방치 시 미세입자의 제거능력이 없어지며 완전 깨끗한 물 얻기란 힘들어 진다. 매 2년에 한번씩은 필터문제를 없애기 위해서 필터를 열어 점검할 필요가 있다.
밴쿠버 조선
2004-03-15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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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가치 충분한 토지 시장
지상 갤러리-니나 헤론INTIMATIONS ▲ 니나 헤론/INTIMATIONS 니나 헤론(NINA HERON)은 인체를 통하여 아름다운 선을 발견하고, 그것을 동양의 서예의 필체로 표현하길 원한다. 모든 선은 잉크와 펜을 사용하여 빠르고 신비로운 움직임으로 긴장과 자유로움을 나타내며, 여러 가지 감정의 암시를 나타내고 있다. 그 선은 완전하고도 완벽한 기호라고도 볼 수 있다. 자연은 가장 기본적인 소재이며, 여성의 인체는 더욱 더 아름다운 선의 결정체이다. 그녀의 입술 드로잉은 실로 신비롭기까지 하다. 때로는 새들의 깃털 같기도 하고, 인체의 한 부분 같기도 한 그녀의 선들은 대상의 한계가 없이 보는 이로 하여금 끝없는 상상의 세계로 우리를 이끌어 간다. 미국에서 fabric을 전공하고, 미국 Contemporary Craft 작가로서, 몬트리올 홀트 렌퓨르 에서 오랫동안 일하며, 자신의 일을 작품으로 승화시켜 나가고 있다. 그녀의 그림이 갤러리의 벽을 장식할 때, 우리의 육체는, 사람의 내적인 것 보다도 더 진실하고 순수하며, 모호하고 함축된 선들의 연주는 아마도 사랑을 노래하는 한편의 시라고 할 수 있다. covan gallery 전시 김희정 씀
밴쿠버 조선
2004-03-15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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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이 일어난 집
장홍순과 함께 풀어보는 부동산 Q & A 사건이 일어난 집 Q : 만약 구매 하려는 주택에서 전에 비정상적인 사건 등이 일어 난 경우는 어떻게 대처 해야 할까요? A : 구매 하는 주택에서 일어 났던 모든 문제는 비록 그 문제가 그 주택의 물리적인 상태와 전혀 관련성이 없더라도 주택 가치에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이전에 부정적인 사건이 일어난 주택을 우리는 이를 오명이 쓰여진(Stigmatized) 주택이라 부르지요. 예를 들면, 범죄가 발생 했거나, 자살 사건이 일어 났거나, 귀신이 나왔다고 소문난 주택 등이 해당 됩니다. 이런 문제들이 잠재적인 문제점(Latent Defect)이 된다면 주택을 판매 하는 분이나 그분들의 부동산 중개사들은 지난주 기고에서 말씀 드린대로 이 사실을 주택을 구매 하는 분에게 밝혀야 하며, 그렇지 않은 경우는 주택을 구입 하는 분이 소송을 제기 할 수 있습니다. 주택을 시장에 내놓기 전에 어떤 비정상적인 사건이 있었는지 물어 보았을 때 주택을 판매 하는 분이 밝힌 내용이 상식적으로 중요 하다고 판단 되면 사실을 확인 해야 할 의무가 주택 판매 담당 부동산 공인 중개사에게 있습니다. 다른 주택 정보와 마찬 가지로 여러가지 방법으로 (가능한 한 일차적인 정보에 주로 의존하여) 사실 진위를 재차 확인 하십시오. 예를 들어 주택을 판매 하는 분이 살인 사건이 언젠가 일어 났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고 할 경우에는 그 지역 신문들을 확인 하고, 그 지역에 장기 거주한 분들과 이야기를 나누어 보십시오. 그러한 사건들이 주택 판매가를 떨어뜨리는 결과를 초래 할 것으로 판단 되거나, 주택을 구매 하는 분이 그 사실에 대해 알았을 때 그 주택에 대해 달리 인식 할 것이라는 생각이 들면 그 사건은 중요한 문제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주택을 판매 하는 부동산 중개사로서 쉽게 예상 구매자 분께 말씀 드리기 어렵다고 느껴 진다면 이 또한 그 사건이 중대 하다는 반증이겠지요. 이러한 문제점이 사실로 판명된 경우 우선 주택을 판매 하는 분과 상의 하신 후, 허락을 얻어 주택을 구매 하는 분에게 알려 주어야 할 의무가 주택 판매를 책임지고 있는 공인 중개사(Listing Agent)에 있습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주택을 판매 하는 분을 보호 해드리는 차원에서 주택을 구매 하는 분이 그러한 사건들에 대해 인지 하고 있다는 문구를 계약서에 포함 시킬 수 있습니다. 주택을 판매 하는 분이 이러한 사건에 대해 구입 하는 분에게 알리기를 계속 거부 하는 경우는 아마도 그분을 위해 일해 드리기 어려운 상황이 되서, 주택 판매 중개사(Listing Agent) 역할을 포기 해야 될지도 모릅니다. 금번 기고는 부동산 공인 중개사 자격 취득 자료를 주로 참조 하였음을 밝혀 둡니다. 자세한 내용이 알고 싶으시거나 문의 사항이 있으시면 604)537-3956으로 바로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밴쿠버 조선
2004-03-15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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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진단] 부동산시장 과열인가?
부동산 시장 동향 – 주택 수요, 공급 초과 새해 들어 다소 주춤거리는 듯한 모습을 보이던 캐나다 부동산시장이 다시 꿈틀 거리고 있다. 2월 광역밴쿠버지역의 부동산 거래는 지난해에 비해 11.1% 증가했으며 가격도 15.3% 증가했다(단독주택기준). 또, 10일 캐나다 통계청이 발표한 1월 신규주택가격 동향에 따르면 지난해에 비해 5.1%가 상승했는데 집값 상승의 주요인은 인건비 및 건축 자재비 상승(6.3%)에 기인한 것으로 나타났다. 캐나다 모기지 주택공사(CMHC)가 8일 발표한 2월 캐나다 전국 신규주택 건설현황도 지난 1월에 비해 연간기준 약 9.5%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계절적 요인을 감안한 신규주택 건설물량 규모는 21만4100채에 달할 것으로 추산되는데 이는 전문가들의 예상(21만건)을 뛰어 넘는 것으로 지난 1월의 감소세가 일시적 현상이었다는 분석도 가능하게 하는 것이다. BC주(9.1%감소)를 제외하고는 신규주택 건설물량 증가는 전국적 현상이었다. 연간상승률로는 빅토리아(10.7%), 월간 상승률로는 밴쿠버(1.4%)가 전국에서 가장 높았다. 1월 기준 신규주택가격지수는 지난 1997년을 100으로 놓고 보았을 때 오타와-가티뉴 지역이 141.7로 가장 높았으며 밴쿠버는 99로 1997년 수준보다 낮았다. 밴쿠버의 가격지수가 상대적으로 낮게 나타난 것은 97년 당시 부동산가격의 폭등때문으로 분석된다. 주택유형별로는 아파트와 콘도의 증가(18.6%)가 단독주택(4.9%)을 크게 앞질러 최근 일고 있는 부동산시장의 경향을 그대로 반영했다. TD은행의 한 경제전문가는 “렌트로 살다 처음으로 집을 마련하려는 사람들의 숫자가 거의 한계에 달했을 것이라는 예상에도 불구하고 저금리 현상이 지속되는 한 주택을 구매하려는 대기 수요는 끊이지 않을 것”으로 분석했다. 전문가 전망 – 상승여력 충분 일부에서는 부동산 시장이 계속 강세를 보이는 것에 대해 거품이라거나 과열을 우려하는 분위기지만 사상최저 수준의 저금리 기조에다 경기회복에 대한 소비자의 확신이 주택시장을 이끄는 양대 축으로 풀이되고 있다. 대부분의 전문가들은 주택을 구매하려는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데 반해 매물이 턱없이 부족한 상태에서 가격상승은 불가피한 것이며 수요를 어느 정도 충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 2005년경에 가서야 안정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10년째 부동산 시장을 지켜봐 왔다는 한 중개인은 이 같은 전망에 대체로 동의하면서도 “지난해처럼 큰 폭으로 오르지도 않겠지만 기대 만큼 하락할 가능성도 없어 보인다”며 “한국인 뿐만아니라 대부분의 일반인이 사자열풍에 편승해 있는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또, 주택공사(CMHC)의 한 부동산 전문가는 3월 1일부터 최소 다운페이먼트 5%를 신용카드나 은행 등을 통해 빌린 자금으로도 낼 수 있도록 허용하기로 한 것도 새로운 주택구매희망자의 시장진입을 촉진하는 요인이 될 것으로 분석했다. 메릴 린치의 한 경제 전문가도 올해 부동산 시장이 근래 들어 최고수준을 나타냈던 지난해 의 활황세를 능가할 것으로는 보지 않지만 20만건 정도의 신규건축물량 규모는 비교적 건강한 수준이라며 과열여부논란에 대해 일축했다. 한편, 본지가 지난 주 인터넷을 통해 조사한 부동산시장에 대한 일반인의 전망에 따르면 전체 응답자의 52.7%가 2010년 동계올림픽 개최까지 부동산 가격의 상승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했으며 올해를 끝으로 거품이 제거되고 가격이 내릴 것이라는 전망은 40.95%였다. 또, CIBC가 자체 조사한 설문결과에서는 전체응답자의 2/3가 ‘모기지 이자율이 바닥을 친 지금이 주택구입의 최적기로 판단’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용욱 기자 lee@vanchosun.com
밴쿠버 조선
2004-03-11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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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광등 트러블
유원규의 '오 마이 핸디맨' E-mail: ohmyhandyman@hotmail.com 형광등 트러블 부엌, 차고, 창고 등지에서 흔히 쓰는 형광등이 켜지지 않을 때, 안정기(Ballast)교환방법, 소음문제, 형광등 구입 등에 대하여 알아보자. 편의상 40W 직선형을 기준으로 했다. 사용하던 형광등이 켜지지 않을 때는 형광등의 필라멘트가 끊어졌을 경우와 실내온도가 아주 낮을 때가 대부분인데, 이곳의 안정기는 전구마다 안정기가 한 개씩 부착된 경우는 드물고 전구 2-4개를 직렬로 연결하였기 때문에 그 중 한 개가 망가져도 둘, 셋, 네개 단위로 안 켜지게 된다. 그러므로 동시에 두 개가 망가지는 경우는 드물기 때문에 새 전구 하나로 안 켜지는 등마다 돌려가며 끼워보면 전체가 동시에 들어오게 된다. 이때 현재는 동작하지만 이미 수명을 다한 형광등(등이 켜진 후 3-4분이 경과해도 어둡거나, 빛이 떨리거나, 연결부위가 검게 된 것)도 함께 교환하여 주는 것이 좋다. 난방이 되지 않는 차고나 옥외 창고처럼 동절기에 실내온도가 7°C 이하일 경우는 일반 안정기의 경우는 등이 켜지지 않는 경우가 있는데, 이 문제는 등기구(Fixtute)를 백열전등으로 교환하거나, 안정기를 특수 안정기(High Output Ballast)로 교환 하여야 한다. 등을 교환하여보아도 켜지지 않을 때에는 먼저 램프 홀더(Lamp Holder:형광등의 양끝을 고정하는 장치)의 접촉부를 꼼꼼히 점검해본 후 이상이 없으면 안정기를 교환한다. 교환 방법은 전등 스위치를 끄고 형광등을 빼낸 뒤 등기구 가운데에 돌출되어 있는 철제 커버 고정나사를 드라이버로 풀어내고 커버를 벗기면 그 가운데에 안정기가 나사로 고정되어 있다. 안정기에 연결된 선은 복잡한 것 같지만 색깔(황색2,적색2,청색2,백색1,흑색1)로 구별되어 있다.(안정기 상단에 부착된 회로도를 참고) 안정기와 커넥터 (Wire Nut:안쪽에 나선형 홈이 있는 플라스틱 캡. 전선을 연결하는 데 주로 쓰임)로 연결 된 선은 돌려 풀고, 나머지 선은 안정기에서 20cm정도 남기고 니퍼로 잘라 낸 후 안정기를 고정한 나사를 풀어내고 안정기를 들어낸다. 망가진 안정기를 Home Depot, Rona, Canadian Tire 등지에 가지고 가서 같은 규격의 제품(14-40달러)과 커넥터를 구입하여 역순으로 설치한다. 안정기를 제자리에 단단히 고정한 후 니퍼로 절단한 선의 비닐을 8-10mm 정도 벗겨 낸 후 코넥터를 이용하여 다시 연결한다(사용 중에 열이 나므로 전기절연용 비닐테입을 사용하는 것은 피할 것) 이때 청색, 적색, 황색선은 2개씩 있으나 A,B 구별 없이 같은 색깔의 선을 한 선에 하나씩 연결하면 된다. 커버를 덮고 형광등을 끼워 넣은 뒤 스위치를 켜시면 작업 끝. 형광등의 소음은 교류전기를 사용하므로 매초마다 60번씩 극성이 바뀌고있는 안정기에서 발생하는 자장에 의한 진동이 원인이다. 그러므로 등기구를 천정에 고정한 나사를 다시 한번 조여 주고 그래도 사용시에 소음이 있으면 커버를 벗긴 채 전구를 끼고 전등을 켠 후 등기구의 박판을 손으로 눌러보아 진동이 심한 부분에 고정나사를 추가하고, 또 안정기를 등기구에 단단히 고정시키면 소음은 제거된다. 직선형 형광등은 길이에 따라 12", 24", 36", 48", 96" 가 있고 굵기에 따라 T12(지름 1.5"로 일반가정에서 쓰고 있음) 와 T8(지름 1") 규격이 있으며 발광하는 색깔에 따라 CW(Cool White) WW(Warm White) WS(Wide Spectrum:화초재배나 수조용, 불그스름한 빛이 남) 등으로 구분한다. 낱개로 구입하여 끼워보니 기존의 것과 색깔이 틀린 경우도 있을 수 있으므로 구입 시에 발광색깔을 꼼꼼하게 확인해야 한다. 형광등이나 전구는 구입장소나 수량에 따라 가격이 천차만별이며 낱개로 구입하실 때에는 Super Store가 저렴하다. 최근에 지은 상업용 건물은 T8 규격을 사용토록 하고 있으며 T12에 비하여 최고 40%까지 절전이 되나 안정기를 T8전용을 사용하여야 하므로 등기구 전체를 교체할 때에만 가능하다. 또 안정기를 구입할 때에는 안정기 구입가와 등기구 가격을 비교하여 유리한 쪽을 구입해야 한다.간혹 등기구가 포함된 가격이 안정기 가격과 차이가 없을 때도 있기 때문이다.
밴쿠버 조선
2004-03-10 00: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