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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 학교서 K-9학년 ‘등급 평가’ 없어진다
BC주 K~9학년 학업
성적표에 등급 평가(letter grade)가 사라지게 된다.
23일 BC 교육부는 오는
2023-24학년도를 시작으로, 킨더가든부터 9학년 학생의 성적을 등급 평가 대신 학업 숙련도 척도(proficiency
scale)로 평가하겠다고 발표했다.
다만 10~12학년 성적표의 경우에는 고등 교육기관(post-secondary)의 입학 요건을 갖추기 위해, 기존대로
A부터 F까지 등급과 백분율로 평가될 계획이다.
라치나 싱
손상호 기자
2023-06-26 14:5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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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U, 신축 학생 기숙사 개관··· ‘주거 부담’ 던다
사이먼 프레이저 대학교(SFU)가 버나비 캠퍼스의 신축 기숙사를 지난 19일 개관했다. 이에 따라 앞으로 더 많은 SFU 학생들이 교내 기숙사를 이용할 수 있게 될 것으로 보인다. 발표에 따르면, SFU 버나비 캠퍼스의 신축 학생 기숙사(Courtyard Residence)는 두 개의 건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곳에 총 383개의 침상이 추가로 마련될 예정이다. 이로써 교내 학생 침상 수는 총 2450개 이상으로 늘어나게 됐다. 기숙사 내에는 1학년 학생들을 위한 개인 객실, 전용 공유 세면실, 하우스 라운지 및
최희수 기자
2023-05-23 14:0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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랭리에 새 초교 건립··· 써리 “우리도 급해”
BC 정부가 인구가 급증하고 있는 랭리에 새로운 초등학교를 건립하겠다고
발표한 가운데, 써리도 학교 인프라 시설에 대한 개선이 필요하다며 주정부를 압박했다.
데이비드 이비 BC 수상은 18일
기자회견을 열고 5180만 달러를 투자해 랭리 윌로비 지역에 새 초등학교를 건립하겠다고 발표했다. 학교 건물 공사는 내년 봄에 착수하며, 2025년 가을학기부터는
최대 555명의 학생이 새 학교에 다닐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주정부에 따르면 새로운 학교에는 에어컨이 설치되고 성중립 화
손상호 기자
2023-05-19 15:3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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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 성적 낮으면 캐나다 유학 못 간다?··· 진실은
자국에서의 교과 성적이 낮으면 캐나다 유학 허가 신청이 거절될 수 있다는 법원 판단이 나왔다. 18일 연방법원은 캐나다 유학 신청자가 자국의 주요 학과 과정이나 교과목에서 낮은 점수를 받은 경우 캐나다 이민부(IRCC) 비자 담당자가 스터디퍼밋 신청을 거절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판결했다. 해당 건의 발단은 2021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인도 출신의 캐나다 유학 신청자 바롯(Barot·23)은 이민부 비자 담당자가 성적이 낮다는 이유로 그의 학생비자 신청을 거절하자, 이 결정에 대한 사법적 검토를 요청했다. 
최희수 기자
2023-05-19 10: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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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수요 높은 유아교사 취업문 ‘활짝’
BC주정부가 유아교육 실무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ECE 프로그램의 수강 정원을 50% 추가 증원한다. BC아동보육부는 향후 3년간 1300여 명의 미래 유아교육자(ECE)들이 유아교육에 더 많이 접근할 수 있도록 컬리지와 같은 공립 고등교육 기관들과 협력하여 유아교육 과정을 확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발표에 따르면 BC주 전체 공립 고등교육 기관에서 유아교육 과정의 학생 정원이 약 50%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BC정부는 1600만 달러의 재정 지원에 힘입어 3년간 매년 400명 이상의 정원을 추가함으로
최희수 기자
2023-05-15 13:4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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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주, 첨단 기술 학과 정원 늘린다
BC주가 다양한 첨단 산업 분야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취지로 기술 관련 학과의 모집 정원을 대폭 확대한다. 셀리나 로빈슨 고등교육미래기술부 장관은 8일 기자회견을 열고, 컬리지와 같은 공립 고등 교육기관의 기술 관련 학과 정원을 3000명 증원하겠다고 밝혔다. 정원이 추가되는 분야에는 사이버 보안, 소프트웨어 공학, 데이터 과학, 생명 과학, 크리에이티브 기술, 청정 기술, 농업 기술 등 다양한 계열이 포함된다. 이 새로운 정원 확대 조치는 3년에 걸쳐 이루어질 주정부의 7470만 달러 투자로 가능해진
최희수 기자
2023-05-09 11:3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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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주, 대학생 생계 부담 확 낮춘다
올여름 BC주 대학생들에 대한 재정 지원이 대폭 확대될 전망이다. BC정부는 오는 8월부터 학자금 대출 한도를 늘리고, 대출 상환 조건을 완화함으로써 대학생 가계의 생계 부담을 줄일 방침이라고 밝혔다. 11일 발표된 성명에 따르면 2023년 8월부터 학자금 대출 한도가 주당 110달러에서 220달러로, 부양가족이 있는 학생의 경우 주당 140달러에서 280달러로 증액된다. 주당 학자금 대출 한도가 늘어난 것은 지난 2006년 이후 처음이다. BC정부는 이번 지원이 2019년 학자금 대출을 무이자로 전환한 데 이은
최희수 기자
2023-04-11 13:2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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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간호대 방문단, 加 의료체계 견학
조선간호대학교 방문단이 지난달 30일부터 나흘간 뉴비스타 한인 요양원, SFU 보건학부, BCIT 간호학과, 프레이저 헬스 응급의료센터 등을 방문하며 캐나다 의료체계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마이크 헐리 버나비 시장은 방문단과 만난 자리에서 현재 캐나다의 부족한 간호 인력에 대해 지적하며, 한국의 고급 간호 인력이 캐나다에서 일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아지면 좋겠다는 의견을 피력했다.
방문단을 이끈 염영란 교수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캐나다의
우수한 의료 환경을 배
밴조선편집부
2023-02-07 10: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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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BC 입시,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2020년 입시 설명회 당시 모습
UBC K.I.S.S(UBC Korean Intercollegiate Student Society)가 주최하는 예비 대학생들을
위한 UBC 입시 설명회가 오는 18일(토) 오후 2시, UBC 밴쿠버 캠퍼스에서 열린다.
K.I.S.S는 지난 1990년 설립 이래 입시 설명회와 스터디 세션 등 아카데믹과 소셜
이벤트를 개최하며, UBC 재학 한인 학생들의 학업을 돕고 친목을 도모하는 UBC 대표 한인 동아리다.
3년
만에 대면
최지아 인턴기자
2023-02-06 13: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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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년 역사’ 밴쿠버 초교, 개명 이유는?
122년 역사를 자랑하는 밴쿠버 한 초등학교의 이름이 변경된다.
30일 밴쿠버 교육청은 밴쿠버 웨스트엔드에 위치한 로드 로버츠(Lord Roberts) 엘리멘터리 스쿨의 개명 안건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이번 안건을 추진했던 로이스 챈-페들리(Chan-Pedley) 교육위원은 “이 학교에 새로운 이름이 필요하다는
증거는 분명했다”며 “결정이 내려지기까지 많은 사람들의 노력에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 어떠한 과정이 펼쳐질지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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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상호 기자
2023-01-31 15:17: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