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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 교직원 백신 접종 의무화하나?
보건당국이 초중고교 교직원에 코로나19
백신의 접종 여부를 보고할 것을 요청하면서,
학교 내 백신 의무화가 초읽기에 들어간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BC 보건당국은 17일 주정부 웹사이트에 새로운 방역지침을 게시하면서,
BC 공립·사립·불어 학교 측은 교직원의
백신 접종 여부를
기록해
둬야 한다고
밝혔다.
보니 헨리 보건관은 방역지침을 개정한 이유에 대해 “오미크론
변이가
확산하는
가운데
일부 학교는
교직원의
백신 접종 여부에
관한 정보가
부족해
손상호 기자
2022-01-18 10:4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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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BC, 오미크론 우려에 비대면 수업 전환
UBC가 캠퍼스내 오미크론 변이 확산 우려에 다음 학기의 수업을 비대면으로 임시 전환한다.
22일 UBC의 산타 오노 총장은 성명을 통해 내년 1월 4일 혹은 10일부터 시작하는 UBC 밴쿠버,
오카나간 캠퍼스의 2021-22년도 2학기의 대부분 수업을 1월 24일까지 비대면 수업으로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오노 총장은 “이 기간에도 도서관,
기숙사를 포함한 캠퍼스는 계속 열려 있을 것”이라며 “비대면 수업 기간 연장 여부에 대해서는 새해가 접어들고 나서의 상황을 보고 결정할 것”이라
손상호 기자
2021-12-23 11: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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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의 진로 고민, 멘토링으로 해결한다
‘라움한글’이 주최한 제1회 차세대 멘토링 파티가 지난 20일 UBC 랍슨 스퀘어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주밴쿠버총영사관과 재외동포재단의 후원으로 메트로 밴쿠버에 거주하는 한인 차세대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Bioengineering(생명공학), Medical(의학), Film(영화), Engineering(엔지니어링), Fashion(패션), Business(경영), Law(법학) 등 다양한 분야에서 종사하는 8명의 한인 멘토들과 대학생 멘토 5명이 참석해, 고등학교 생활, 대학 진학
유한별 인턴기자
2021-11-29 15:3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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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지에서 자란 아이, 발달 수준 높다”
녹지에서 자란 아이일수록 발달 수준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UBC 연구진이 2000년과 2005년 사이에 태어난 메트로 밴쿠버 지역 2만7000여 명의 킨더가든 어린이를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한 결과,
녹지의 250미터 이내에 거주하는 어린이일수록 킨더가든에서 높은 수준을 보이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번 조사에서 연구진은 어린이들이 연령에 맞게 발달하고 있는지 측정하기 위해,
킨더가든 교사들에게 의뢰해 설문조사를 하는 ‘EDI(Early Development I
손상호 기자
2021-10-25 14:5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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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요셉 장학생으로 4년 내내 선정··· “꿈을 향한 진심 전달했어요"
매년 목회자의 자녀 및 특수교육 전공자를 대상으로 장학금을 지급해온 정요셉 장학회에서 ‘2022년도 제10기 장학생’을 선발한다. 이번 10기에서는 총 200여 명의 학생들에게 50만 달러 규모의 장학금 혜택이 주어진다. 장학금 신청 마감은 오는 10월 31일(일)까지로, 에세이를 포함한 지원서류를 코람데오 홈페이지에 접수하면 된다. 아래는 정요셉 장학금을 통해 긴 학업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친 차예희(25) 장학생의 인터뷰 내용이다. Q. 자기소개를 부탁합니다. 재작년도까지 네 차례나 정요셉 장학생으로 선정된 차예
최희수 기자
2021-10-21 15:2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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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학년 마스크 의무화, BC 전체로 확대해야”
마스크 착용 의무화를 전 학년으로 확대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더욱더 커지고 있다.
써리 교육청의 조던 티니(Tinney)
교육감은 29일 본인의 트위터를 통해,
오는 4일을 시작으로 K~12학년에 대한 마스크 착용 의무화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티니 교육감은 마스크 착용 의무화 전 학년 확대와 더불어,
백신 접종률 증가를 위해 교내 백신 클리닉을 설치하고 코로나19
가글 진단 키트를 감염 가능성이 있는 학생 가족에게 배포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9월 학기
손상호 기자
2021-09-30 14:5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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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교사협 “교내 방역 수칙 충분치 않아”
BC주 대부분의 초중고교가 7일을 시작으로 새 학기에 돌입한 가운데,
BC 교사협회(BCTF)는 현재 교내 방역 수칙이 충분하지 않다며 우려를 나타냈다.
BCTF의 테리 무어링 회장은 6일 본인의 트위터를 통해 “BC 주정부가 이번 학기 개학을 위해 발표한 학교 내 방역 수칙에는 사회적 거리 두기,
교내 방문객 수 제한,
집단 감염 알림 제도가 사라져 걱정된다”며 “학교를 더욱 안전한 곳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더욱 강력한 수칙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지난 6월,
BC주 교육 당국
손상호 기자
2021-09-07 13: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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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주, 새학기 맞춰 16개 신축·개축 학교 운영
새 학년도가 시작되면 BC주에 거주하는 8600여 명의 학생들은 BC주 전역 16개 신축·개축 학교의 더 안전하고 현대화된 교실로 복귀할 수 있게 된다. 제니퍼 화이트사이드 BC교육부 장관은 3일 성명을 통해 "모든 아이들은 최선의 교육을 받을 권리가 있고, 모든 교사는 어린이들을 잘 키우기에 적합한 환경에서 가르칠 권리가 있다"며 “BC주 정부는 학생들의 성공을 더 효과적으로 지원할 신축 및 개축 학교에 약 3억5300만 달러를 투자했다”고 밝혔다. 지난 4년간 BC정부는 학교 신축 및 확장, 대대적인 개조 및
최희수 기자
2021-09-03 15:4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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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퍼스도 9월 학기부터 일상 복귀한다
BC주 캠퍼스도 오는 9월 학기부터는 사실상 일상을 되찾을 것으로 보인다.
주정부는 5일 오전 성명을 통해
BC주 일상 복귀 계획(restart
plan)의 일환으로 ‘캠퍼스 복귀 가이드라인’을 발표하며,
가을 학기를 시작으로 BC주 대학들은 팬데믹 이전 수준의 대면 수업을 진행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앤 캉(Kang)
BC주 고등·기술교육부 장관은 “코로나19가 지난 1년 반 동안 BC주의 대학생들을 어려운 상황에 처하게 만들었지만,
백신의 도움에 힘입어 밝은 날을 되찾을
손상호 기자
2021-07-05 16:0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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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대, QS 대학평가 세계 26위
토론토대가 국내 최고 대학 자리를 지켰다.
영국의 대학 평가 기관 QS(Quacquarelli Symonds)가 8일 발표한 ‘2022년 세계 대학 순위’
결과, 토론토대는 26위로 지난해보다 순위가 한 단계 하락하긴 했지만,
여전히 캐나다에서 가장 좋은 대학으로 평가됐다.
QS 대학 평가는 총 6가지의 지표 ▶학술·학교 평판(40%)
▶교수 1인당 학생 수 비율(20%)
▶논문 피인용 회수(20%)
▶졸업생 평판(10%)▶외국인 교수 비율(5%)
▶유학생 비율(5%)
등을
손상호 기자
2021-06-09 08:5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