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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대학생 봉사자, 최대 5000달러 받는다
연방정부가 올여름 코로나19로 도움이 필요한 분야에 자원봉사를 자처하는 학생들에게 가을학기 등록금으로 최대 5000달러를 지급하는 지원정책을 시행한다. 저스틴 트뤼도 총리는 25일 정례 브리핑에서 코로나19 대응 인력의 확보와 대학생들의 일자리 연결을 위한 방안으로, 봉사활동 누적 시간에 따라 등록금 지원 명목의 참여 수당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정부에 따르면, 이번 지원정책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100시간의 코로나19 봉사활동에 대해 일회성으로 1000달러를 받을 수 있으며, 500시간을 채울 경우 최대 5000달러
최희수 기자
2020-06-25 14:4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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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리한국어학교 "온라인 수업으로 한글 배워요"
▲써리한국어학교(교장 송성분) 학생들이 원격 수업을 통해 한글 수업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 = 써리한국어학교 제공써리한국어학교(교장 송성분)에서는 지난 5월 초부터 부분적으로 온라인 수업을 실시해오다 6월 초부터 화상 수업을 통해 전학년 학생들의 한글 교육을 재개하고 있다. 송성분 써리 한국어학교 교장은 “오랫동안 학생들을 만나지 못하고 한글교육이 계속되지 못한 것에 대한 안타까운 마음이 컸다”며 “교사들간 화상회의를 거듭해 3주 가량의 수업 준비를 마치고 본격적인 온라인 수업을 실시하게 됐다”고 밝혔다. 현재 온
최희수 기자
2020-06-22 16: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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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3개 대학, 세계 대학 톱50 들어
토론토대가 캐나다에서 가장 좋은 대학으로 평가됐다.
세계 3대 대학 랭킹 기관으로 꼽히는 영국의 QS(Quacquarelli Symonds)가 최근 발표한 ‘2021년 세계 대학 평가’
결과 캐나다 대학으로는 토론토대(25위), 맥길대(31위)와 더불어 UBC(45위)가 50위 안에 드는 것으로 조사됐다.
QS 대학 평가는 총 6개의 지표 ▶학술·학교 평판(40%)
▶교수 1인당 학생수 비율(20%)
▶논문 피인용 회수(20%)
▶졸업생 평판(10%)▶외국인 교수 비율(5%)
손상호 기자
2020-06-10 09:5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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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A]국제 유학생 '이민·학업·취업' 애로사항 어떻게?
캐나다 이민부(IRCC)가 최근 국제 유학생들에 대한 코로나19 관련 업데이트 소식을 공개했다. 아래는 캐나다국제교육국(CBIE)과 캐나다대학협의회(Universities Canada) 등 3개 교육 단체가 취합해 작성한 요약본 가운데 관심도가 높은 질문들과 그에 관한 답변이다. Q. 몇 주 내로 학생비자(스터디 퍼밋)나 워크퍼밋이 만료되는데, 새 여권을 발급받거나 필요한 구비서류를 준비하기가 힘듭니다. 이럴 경우 연장이 가능한가요? 캐나다에 있는 유학생들은 온라인으로 비자 갱신을 신청함으로써 임시 체류 상태(Im
최희수 기자
2020-06-08 14: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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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적 등교 시행 첫주, 등교율은 30%
BC주 초·중·고교의 선택적 등교 시행 1주차에 약 30%의 학생이 등교를 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BC 교육부는 지난 6일 성명을 통해 지난 1일부터 5일에 걸쳐
15만7000여 명의 학생(킨더가든~12학년)이 등교를 했는데,
이는 전체 학생의 30%가 약간 넘는 수준이라고 밝혔다.
BC주의 초·중·고교는 코로나19가 본격적으로 확산하던 지난 3월 중순 이후 무기한 휴교에 들어갔지만,
바이러스 확진세가 꺾이면서 지난 1일부터 선택적 등교를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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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상호 기자
2020-06-08 12: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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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리 학군에 신규 초등학교 들어선다
▲써리의 임시 교실(Portable Classroom). 그간 써리 학군 전체 학생 중 10%가 초등학교 자리가 없어 임시 교실에서 교육을 시작해 왔다.BC주에서 가장 큰 공립 학군인 써리 학군이 초등학교 신/증축 사업을 추진한다.BC주 롭 플레밍(Fleming) 교육부 장관은 4일 발표를 통해 올 가을부터 많은 BC주 학생들이 학교에 복귀할 계획을 세움에 따라 써리 학군 발전 사업에 5700만 달러 규모의 자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이 자금은 싸우스 써리 지역에 655석의 초등학교를 신설함과 동시에 기존 모건 초등학교와 화
최희수 기자
2020-06-05 15:4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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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학교에서 마스크 착용 의무 아니다”
오는 6월 1일부터 BC주 학교들이 순차적 개학에 돌입하는 가운데, BC보건당국이 마스크 착용에 대한 새로운 지침을 안내했다. BC보건부 보니 헨리 보건관은 화요일 브리핑에서 “향후 학생들에 대한 교내 마스크 착용은 의무가 아닌 선택사항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발표된 내용에 따르면, 보건당국은 학생들에게 마스크 착용보다는 신체적 거리두기와 손 씻기 등 개인위생을 지킬 것을 권고하고 있다. 헨리 보건관은 “의학적인 이유나 장애에 따른 이유로 비의료용 마스크를 착용할 수 없는 학생들이 있을 것”이라며
최희수 기자
2020-05-27 13:3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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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학교 6월부터 '선택적 등교수업' 재개
BC주 K-12(유치원·초·고교) 각급 학교가 6월초 순차적 개학에 들어간다. 존 호건 BC 수상은 15일 ‘학교 개학 운영 계획안’ 발표를 통해 오는 6월 1일부터 격일제 등 단축수업 방안으로 선택적 등교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정부가 이날 발표한 계획안에 따르면, 킨더가든에서 5학년까지의 경우 대면 수업에 참여하는 학생의 비율을 50%로 제한하고, 교대로 등교 수업을 실시할 전망이다. 아울러 6학년부터 12학년까지는 대면 수업 비율을 20%로 낮추고, 일주일에 하루 정도만 등교할 수 있도록 한다. 정부의
최희수 기자
2020-05-15 13: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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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BC, SFU, UVic 가을학기도 온라인수업
UBC와 SFU, UVic에서 가을학기에도 온라인 원격수업으로 운영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함에 따라 국제학생 및 기숙사 신청 등 부속되는 문제들에 대한 논의도 동반될 것으로 보인다.BC주에서 각종 제재 완화 조치가 발표되고 있지만, 50명 이상 모임이 가능할 지에 대한 계획은 밝혀지지 않은 상황에서 각 대학은 BC주 재개 3단계에 따라 원격수업 위주로 진행하고 일부 대면수업을 적용할 것으로 보인다. UBC에서는 홈페이지와 이메일을 통해 “가을학기의 수업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는 사실을 공지했다. 이번 방침은 UBC 밴쿠버 캠퍼
배하나 기자
2020-05-14 16: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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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퀴틀람 학군, 재정난으로 교사 193명 해고
코퀴틀람 교사 협회(CTA)는 이번 학년말 코퀴틀람 학군에서 코로나19로 야기된 재정난으로 인해 193명의 교사가 해고될 것이라 발표했다.CTA 켄 크리스텐슨(Christensen) 회장은 학교운영 예산 총 4억 달러 중 3600만 달러가 국제 학생 수수료로 충당되었다고 밝히며, 팬데믹 상황에서 유학생의 입학 계획이 상당부분 취소되며 재정을 확충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설명했다.또한 이에 따라 “예산의 균형을 맞추기 위해 불가피하게 교사를 해고해야 하는 상황”에 직면했으며, 교사 해고는 3년만에 처음 있는 일이라고 덧붙였다.크
배하나 기자
2020-05-14 16:03: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