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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한글학교 교사의 밤 개최
<▲지난 2017년 열린 교사의 밤 행사 사진 밴조선 DB>캐나다에서 한국어를 가르치고 한국문화를 전수하는데 앞장서고 있는 한인 교사들을 격려하는 ‘2019 한글학교 교사의 밤’행사가 열린다.주밴쿠버 총영사관(총영사 정병원)과 캐나다 서부지역 한국학교 협회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오는 8일 오후 5시 코퀴틀람 소재 이규제큐티브 플라자 호텔에서 개최된다. 지난 2017년 첫 개최 후 올해 3번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한글학교 화합과 협력 도모 및 어려운 조건에서도 헌신적 교육 마인드로 학생들의 지도에 앞장서고
김혜경 기자
2019-06-03 17: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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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세미나]캐나다 경찰의 모든 것··· 이렇게 준비하자!
캐나다 경찰이라면 다소 험난한 관문을 예상하고 지레 포기하는 이들이 많지만 신체 건강하고 정의감이 투철한 시민권자나 영주권자라면 충분히 도전해볼 가치가 있다는게 현직 관계자들의 조언이다. 지난 10일 그랜빌 석세스에서 치뤄진 RCMP 설명회에서는 써리 왓슨 지역에서 활동하는 안로이·김종선 경찰관이 예비 경찰들에게 생생한 직무 경험담과 조언을 전했다. 설명회를 통해 경찰이 되기 위한 자격 조건부터 정식 임관까지 자세히 알아봤다. ◆ RCMP란 연방정부 산하에 있는 RCMP(Royal Canadian Mounted P
최희수 기자
2019-05-31 15:4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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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학 후유증' 겪는 우리아이, 학습 대처법은?
여름방학은 학업 성취율이 가장 많이 떨어지는 시기다. 방학 중 학업 활동을 중단한 많은 학생들이 다음 학기 개학을 맞이하고 난 후 학습능력저하를 경험하기 때문이다. 미국 존스홉킨스 대학에 따르면 여름 방학 중 발생하는 학습능력 저하(Summer learning loss) 현상은 부모와 교육자들이 오랫동안 학업 성취에 있어 중대한 문제로 인식해 온 현상이다. 이같은 학습능력 저하는 특히 수리 영역에서 뚜렷하게 나타나게 되며, 이 기간 학생들은 학기 중 배운 수학 계산능력을 2.5개월만큼 잃어버리게 된다. 또
최희수 기자
2019-05-31 12: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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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대학생들 미국기업 입사 압도적 선호
캐나다 대학생들이 가장 가고 싶은 직장은 구글로 꼽혔다. 다음으로 테슬라, 애플, 마이크로 소프트와 아마존이 그 뒤를 이었다. 캐나다 회사로는 캐나다 우주국(Canadian Space Agency)와 봄바르디에 등 두 곳만이 탑10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조사는 글로벌 리서치 기업인 유니버숨(Universum)이 대학의 취업 도움센터(career center)의 도움을 받아 지난해 10월-올 2월 사이에 162개 대학과 칼리지에 다니는 비즈니스, 엔지니어링/IT, 자연과학, 인문학(liberal arts)/미술(f
김혜경 기자
2019-05-31 11: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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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학생들이 베이핑을 한다"
"Everybody does it." 모두가 베이핑을 한다. 써리의 한 고등학교 여학생은 이렇게 말했다. 그래서 그녀도 G10 때부터 피우기 시작했다는 것이다. CBC 뉴스에 따르면 써리의 L.A.Matheson 세컨더리 학교에서 한 기자가 한달 동안 학생들의 생활을 지켜본 결과 수많은 학생들이 저학년 때부터 전자담배(Vapes 또는 e-Cigarettes)를 피우고 있는 것으로 확인돼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 십대 미성년자가 전자담배를 구입하는 건 불법이고 학교 구내에 반입하는 게 금지돼 있지만
정기수 기자
2019-05-30 13:4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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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통일 염원하는 밴쿠버 골든벨 울렸다
밴쿠버 민주평화 통일자문회(회장 정기봉)가 주최한 ‘2019 평화통일 골든벨 퀴즈 대회’가 지난 25일 오후 3시 한인회관에서 개최됐다.해외 거주 한인 차세대들의 통일관과 역사관 함양을 고조시키기 위해 지난해부터 실시되고 있는 이번 행사에는 메트로 밴쿠버에 거주하는 30여명의 중고등학생이 출전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참가자들은 예선을 거쳐 결선으로 향하는 서바이벌 형태로 진행된 이번 대회에서 대한민국의 통일과 안보문제, 근대사 등을 주제로 한 다양한 난이도의 문제들을 차분히 풀어나갔다. 장민우 평통 부회장의 사회로 2시간 가
김혜경 기자
2019-05-28 11:2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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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대간 ‘소통의 장’ 시작됐다
기성세대와 청년세대와의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청년 세대간 교류 정보 교환을 위해 추진된 2030 포럼 행사가 열렸다.캐나다 한인 늘푸른 장년회(회장 이원배)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지난 25일 오후 3시 버나비 소재 엔벌리 아트 펙토리에서 개최됐다. 유학생들에게는 캐나다에 관한 정보를, 1.5세 및 2세에게는 한국에 대한 정보를 상호 교환하고 세대간 소통과 교류의 장을 만들자는 취지로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스티브 김 코퀴틀람 시의원을 비롯해 문영석 교수, 김영주 캐나다 중앙무용단장 등이 강사로 초빙됐다.포럼의 기조강연을 담당
김혜경 기자
2019-05-28 11:2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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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들의 밝은 미래 함께 모색한다”
<2017년 개최됐던 자녀 꿈찾기 행사 사진 밴조선 DB>한인 1.5세 및 2세들의 진로 방향과 미래 설계의 꿈을 찾기 위한 토크쇼 형식의 행사가 열린다.밴쿠버 총영사관(총영사 정병원)과 KCWN, KOWIN공동 주최로 ‘우리 자녀들의 꿈 찾기 공감 토크’시리즈 일환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6월15일 오전 10시-오후 1시까지 버나비 알렌 에모트 센터(6650 Southoak Crescent)에서 개최된다. 한인 자녀들의 성공적 미래를 함께 모색하기 위해 지난 2017년부터 실시되고 있는 본 행사의 올해 주제는
김혜경 기자
2019-05-24 11:3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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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주 출신 첫 한국학교 연합회 회장 선출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오타와 소재 델타 호텔에서 열린 2019년 제9차 캐나다 한국학교 학술대회에서 명정수 밴쿠버 한국어학교 교장이 제5대 연합회장으로 선출됐다.캐나다 전 지역 41개 학교 교장 및 대표자가 참여한 이번 투표에서 명 회장은 찬성 31(반대 10)로 압도적 지지를 받아 제5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 2년의 연합회를 이끌게 된 명 회장은 "내년에 밴쿠버에서 치러질 2020년 학술대회를 비롯한 주요 행사와 각 지역 한국학교간 협력을 통한 연합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대신했다. 캐나다
김혜경 기자
2019-05-22 16: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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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최초 청년토론장 “2030포럼” 열린다
캐나다 한인 늘푸른 장년회(회장 이원배)가 청년 세대간 교류 및 정보교환, 기성세대와 청년세대와의 소통의 장을 만들기 위해 오는 25일(토) 한남슈퍼 옆 엔벌리 아트 펙토리에서 ‘2030포럼’ 행사를 가진다.동 행사는 캐나다에 잠시 거주하다 한국으로 돌아갈 젊은 세대들에게는 캐나다에 관한 정보를, 어린 나이에 부모와 함께 캐나다에 왔거나 현지에서 태어난 젊은 세대들에게는 한국에 대한 정보를 상호 교환할 수 있게 함으로써 소통과 교류의 장을 만들어 나가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스티브김 코퀴틀람 시의원이 ‘캐나다
최희수 기자
2019-05-21 16:4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