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05년경 600여명에 불과하던 캘로나는 이제 캐나다에서 22번째로 큰 도시가 되었고 BC주에서는 광역밴쿠버, 빅토리아 다음으로 세번째로 큰 광역캘로나시로서현재 약 10만명이 도시내에 살고 있으며 주변을 포함 약 15만명이 거주하고 있습니다. 남서쪽에 피치랜드 그리고 더 남쪽으로 섬머랜드와 펜틱톤이 위치하며 북쪽으로 버논과 서쪽으로는 오카나간 호수와 서부캘로나시가 위치합니다.
1859년 로마카톨릭 전도사인 찰스 팬도시가 첫 유럽 정착민으로 도착하여 모래를 낀 해안가를 두고 ”Bay of Sand”라 일컬었으나 1905년 켈로나로 공식 설립되었습니다. 서비스산업이 주를 이루어 다양한 각종 여름 스포츠와 겨울에는 빅 화이트 및 실버스타 스키리조트에서 알파인 스키및 노르딕스키가 유명합니다. 또한 국제적으로도 인정받는 와인이 생산되어 미션힐 양조장 같은 곳은 독특한 건축구조 디자인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캐나다 전체인구의 13.2%가 65세 이상의 노년층인데 반해 이곳에는 18.4%가 65세 이상이며 평균 연령대도 케나다 전체가 37.6세 인데 반해 이곳은 41.1세로 노년인구분포도가 많음을 보여줍니다. 전체인구에서 남아시아와 중국인의 비율이 약 3%로써 3,000여명이 살고 있으며 우리 한국인은 약 220명이 살고 있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학교지역구에 있어 23교육청과 93교육청 산하에 20개의 초등학교, 5개의 세컨더리, 6개의 중학교가 있으며 오카나간 칼리지와 BC 오카나간 대학에는 각각 5,000여명과 7,900여명이 다니고 있습니다. 그외 헤리티지 크리스찬 스쿨을 비롯 10개의 사립학교와 Sprott-Shaw 커뮤니티 대학 그리고 “The Center of Arts and Technology 사립대도 위치하고 있습니다.
2030년 도시 공식플랜(OCP)이 2011년 5월 30일 채택되었고 도시의 정책, 목표등을 주관합니다. 2030년까지 도시인구가 연 1.51%로 증가시 161,700명 정도가 거주하게 될것으로 추산됩니다. 현재 가구당 2.2명에서 늘어나는 인구를 감안시 향후 약 20,084채의 주택이 더 소요될것으로 보이며 이중 8,565채는 단독주택 그리고 11,519채는 아파트나 타운홈 등의 다 유닛가구로 구성될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단독주택대 다 유닛주택의 비율이 61대 39인 반면 향후 2030년경에는 43%대 57%의 비율로 다 유닛주택수가 단독주택을 훨씬 앞지를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