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Q : 안녕하세요? 매번 선생님 기사에서 너무나 많은 생활 아이디어를 얻고 있습니다. 다름 아니오라 저희 거실에 있는 파티오(Patio) 도어 문제인데요. 파워 워시 후 이중 유리사이에 습기가 차서 파티오 도어가 얼룩덜룩 하고 뿌옇게 되어 밖을 내다볼 수가 없을 뿐 아니라 미관상 아주 보기가 싫어졌는데 이중 유리사이의 습기를 제거 할 수 있는 방법이나 이 문제를 해결 할수 있는 좋은 방법이 있는지요. 다른 문제는 없는데 단지 그것 때문에 파티오 도어를 갈려고 하니 아깝기도 하고 비용도 만만치가 않을 것 같습니다. 좋은 어드바이스를 기다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A : 이중유리(double panned 또는 Double glazing Glass 라고 합니다)제작은 2장의 유리 사이에 제습제(주로 Silica Gel을 사용합니다)를 넣고 Sealant로 봉한 후 창틀에 끼워 넣은 것인데, Sealant시공이 완전치 않아서 물이 들어 간 것 입니다.
개인이 유리를 빼고 새는 곳을 찾아서 추가로 제습제를 더 넣고 다시 밀봉하는 작업을 하는 것은 매우 어렵고 또 유리 2장 무게만 해도 최소 30Kg 이상이므로 몸을 다칠 수 도 있습니다. 유리를 취급하는 곳에서 IG Unit(Insulating Glass Unit)을 교환 하여 주는 서비스를 하고 있으니 전화로 몇 군데의 견적을 비교하여 결정하시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슬라이딩 도어 전체를 교환하는 비용의 1/3정도 드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참고로 이중 유리로 된 파티오 도어에 습기가 차있다는 표현은 'Moisture between panes in double glazed patio door' 정도이면 이해 할 것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