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소음(Noise)이란
소음의 물리적 성질이 어떠하든 그 음을 듣는 사람이 불쾌하게 느끼거나 듣기 싫어하는 음(undesirable sound)을 소음이라 한다. 소음의 측정 단위로 데시벨(dB)을 사용하며 속삭임은 20dB, 일반적 대화는 약 60dB, 시내 교통차량 소음은 80dB, Lawn Mower, Leaf Blower는 약 103dB 정도이다. 85dB 이상의 소음에 반복적으로 노출된다면 청각에 문제가 될 수 있다.
● 흡음과 차음같은 실내 공간에서의 소음은 내부 마감재의 흡음 성능에 따르며 그 성능을 흡음 지수 NRC(Noise Reduction Coefficient)로 나타내며 .80 이라면 80%를 흡음하고 20%를 반사 시킨다는 것이다. 그리고 이는 중간 주파수대의 흡음정보이며 저주파나 고주파에서의 흡음 정보는 아니다.
이와는 달리 어떤 물체로 구분된 공간에 음 원으로부터 장애물을 통과하여 음 투과 손실(Sound transmission loss)이 일어 났을 때 하나의 단일 평가지수로 나타낸 것을 차음지수 STC(Sound Transmission Class)로 표현 하는데 벽체나 바닥재의 음 투과 손실은 질량(Mass)과 강성(Stiffness)과 같은 물리적 요소에 의해 결정된다. 높을수록 차음 성능이 좋은 것을 말하며, 참고로 STC 25는 벽체를 통해 일반적 대화가 들리는 상태이고, STC 42는 큰 대화 소리가 중얼거림으로 들리는 정도, 그리고 메탈 스터드에 양면 석고보드와 내부 화이버 그라스 인슈레이션 벽체는 STC 20-25 정도이다.
● 소음에 대한 법적 기준소음의 전달은 기류음(Air Bone Sound)과 고체음(Impact Sound) 을 통해서 전달되고 발생원도 주택내부 뿐만이 아니라 외부로부터 의 발생원과 창호와 같이 차음에 특별한 관리가 요구되는 곳에는 빌딩 코드에서 규정되어 있는 것은 없고 단지 공동주택의 세대간 차음기준 STC 50와 엘리베이터 슈트에 접한 곳 55를 정하고 있다.
후로어 어셈블리 STC
월 어셈블리 ST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