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신용조합중앙회(CUCBC)는 2006년 주택가격이 평균 9%이상 오를 것으로 예상했다. 특히, 써리를 포함한 프레이저 밸리지역과 동계올림픽 관련 사회간접시설 공사로 주목 받고 있는 지역인 스콰미시의 오름폭은 평균수준을 크게 웃돌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최근 매물등록 36일만에 거래된 써리의 클로버데일(Cloverdale)지역의 한 타운하우스는 총면적 1436평방피트에 방 3, 욕실 2, 가스 파이어 1개를 갖췄다. 거래가기준 평방피트당 가격은 175달러. 첫 판매희망가격(26만4900달러)에서 한차례 가격 조정이후 거래가 성사됐다.

한편, 프레이저밸리 부동산위원회 자료에 따르면 써리지역의 타운하우스 평균거래가격(2005년 10월기준) 24만3420달러로 1년전에 비해 7.6% 올랐다.

/이용욱 기자 lee@vanchosun.com

[거래가격 추이]

판매희망가격 : 25만9000달러(2005년 10월 2일)

거래체결가격 : 25만2000달러(2005년 11월 7일)

공시가격(2005) : 20만5900달러

(자료 제공 : 하나부동산, ML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