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역 밴쿠버 지역(GVRD)에 속한 8대 타운 센터 중의 하나인 메이플 리지(Maple Ridge) 다운타운의 콘도 시장은 인근 지역인 핏 메도우(Pitt Meadows)와 더불어 1년 전에 비해 29.1%의 가격상승이 있었다.
인구 약 7만 명의 소도시 임에도 광역 밴쿠버에서 인구 증가율이 가장 높은 곳 중의 하나인 메이플 리지는 최근 몇 년간 인구의 동진화와 부동산 활황세를 타고 새로운 주택 건설과 부동산 거래가 활발히 이루어 지고 있다.
현재 메이플 리지 다운타운 지역 내 용도변경 승인된 것은 약 1000가구이며 개발 계획안에 추가로 1500가구가 신청된 상태이다. 개발이 마무리 되면 총 55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주거 단지가 곳곳에 들어서게 된다.
총 공사 비용 6억 달러가 투입되는 골든 이어스 다리가 오는 2010년에 완공 되면 메이플 리지와 써리·랭리를 이어 줌으로 해서 기존의 로히드 하이웨이와 웨스트 코스트 익스프레스와 더불어 이 지역의 교통여건을 한층 더 편리하게 할 전망이다.
메이플 리지 다운타운 주거단지 개발 계획은 주상복합 건물이 비교적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지만 노령인구를 위한 단독주택 및 타운하우스도 포함되어 있다. 노인전용 아파트는 여러 동 개발되는 큰 프로젝트이며 콘도는 최고 16층 높이로 이루어질 것이다.
풍부한 녹지, 골든 이어스 공원, 대형 소매상가 등 신규 정착지로 각광 받고 있는 메이플 리지는 2021년의 다운타운 인구수가 2만1천명으로 증가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자료출처: www.mapleridge.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