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년간이건, 수십년간이건 오랫동안 살아오던 정든 보금자리를 정돈하고 집을 팔기로 결정한다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어느 잡지에서 스트레스 레벨에 관한 기사를 읽은 적이 있다. 이사한다는 것은 스트레스 레벨 10위중 3위를 차지할 만큼 일반인들에게 큰 부담이 되고 있다. 즉 스트레스 1위는 죽음(100%) , 2위가 이혼(90%), 3위가 바로 이사에 관한 항목이었다(80%). 더불어 나이를 먹을수록 이사는 더 힘들어진다.
부동산 중개인(Agent)들은 집을 팔려고 하시는 분들중 확실하게 결정을 내리지 못해 고민하는 사람들을 많이 만난다. 때문에 그에대해 이해하고 같이 마음 아파해주고 완전히 결심할 때까지 무한정 시간의 여유를 둔다. 일단 최종적인 결심을 하면 집이 팔릴때까지 모든 일이 평탄하게 처리되도록 돌보아줌으로써 집을 파는 사람이 겪는 여러가지 마음의 고통을 덜어주려고 노력한다. 【박진희(263-5512 Cel/Pgr) RE/MAX Selec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