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나비의 새로운 타운하우스-Stonebrook

단란한 가족의 안성맞춤 보금자리

노스로드에 형성된 한인타운과 로히드 몰이 지척에 있는 대규모 타운하우스 촌이 막바지 공사에 한창이다. 버나비 동쪽 끝 카메룬(Carmeron St)과 노엘 드라이브(Noel Dr.)가 만나는 곳에 위치한 '스톤브룩(Stonebrook)'은 최근 찾아 보기 힘든 대규모 타운하우스 단지로 새로운 이민자들이 집에 대해 꿈꾸는 조건을 거의 채워주고 있다.

2층으로 지어진 집에는 넉넉한 수납공간, 2개의 가스 벽난로. 최신 가전제품으로 채워진 주방, 깔끔한 화장실, 세탁기와 드라이어, 여유있는 앞마당이 구비되어 있다. 또한 완벽을 기한 방수처리, 각 방과 거실에 설치된 케이블과 고속 인터넷망, 안전을 보장하는 알람시스템, 화재방지 시스템 등이 10년간의 홈워런티와 함께 제공된다.
방이 3개 혹은 4개로 이루어진 이곳은 각 식구들이 필요로 하는 충분한 공간을 제공하고 아늑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설계로 디자인 되어있다.

현재 87가구가 지어지고 있는 스톤브룩 타운하우스 단지는 완공도 되기 전에 벌써 70% 이상이 주인을 찾아 높은 인기를 보이고 있다.
또한 단지내에는 넉넉한 녹지공간을 제공해줄 나무보호지대가 자연속에서 사는 느낌을 주게 되며 나이어린 자녀들이 놀 수 있는 놀이터도 지어진다. 인근에 위치한 카메룬 공원은 아침에 산책하기에 좋고 인근 린허스트 초등학교는 걸어서 통학이 가능하다.

각 집에 패밀리 룸이나 가족을 위한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여유로움을 제공하고 각 집에는 자동차 2대씩을 주차할 수 있는 차고가 기본으로 마련돼 있다. 스톤브룩이 내세우는 장점으로는 깨끗한 주변환경, 대형 쇼핑센터, 편리한 교통, 가까운 학교 등이며 특히 한인 비즈니스가 몰려있는 노스로드 한인타운과 인접해 있어 한인들에게는 특별한 만족을 더해준다.

실재 모델하우스는 오는 4월 오픈 예정이지만 프레젠테이션 사무실에 들리면 단지 모형과 실재와 같은 주방 등을 볼 수 있다.

현재 6월 입주를 목표로 막바지 공사에 한창인 이곳은 지금 계약하면 2천 달러의 준공전 프로모션도 적용 받을 수 있다고 하며, 분양가는 집의 디자인에 따라 26만 달러에서 33만 4천 달러 선이다.

<김정기 기자 eddie@van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