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헤리티지 우드의 Quest
"가족중심의 완벽한 주거지를 추구한다"
3층 구조의 타운홈… 뛰어난 주거환경 인기
파크레인(Parklane)사가 포트무디 헤리티지 우드에 짓는 또다른 이상적 타운하우스 퀘스트(Quest)가 분양을 시작한다. 퀘스트는 현재 입주자들이 들어와 살고 있는 디스커버리 릿지, 어드밴처 릿지, 스톤릿지 등과 함께 이곳 신 주거지의 한축을 완성하게 된다.
퀘스트의 개발은 최근 BC주 최고의 주거지 개발회사로 꼽힌 파크레인사가 맡았으며, 파크레인사는 지난 1981년부터 20여년 동안 약 5천여 채가 넘는 집을 시공하며 최고의 소비자 서비스상 등 2백여 종류의 상을 수상한 우수업체이다.
오는 2005년 초에 입주가 시작되는 퀘스트는 2~4베드룸을 보유하고 있는 3층 구조의 타운홈으로 아늑한 지하층과 더블 주차장, 앞마당 혹은 뒤뜰을 가지고 있다.
퀘스트의 주방은 마무리를 신경 쓴 고급 인테리어와 중앙의 아일랜드, 스테인레스 가전제품들이 돋보이고, 침실은 나만의 공간을 만들 수 있는 워크인 클로짓이 딸려있다.
또한 내부 디자인은 집주인의 용도에 맞춰 고를 수 있도록 14가지 종류가 있고, 입주자의 기호에 따라 전통적인 거실이나 큰방 스타일을 선택할 수 있다.
퀘스트가 들어서는 헤리티지 우드 지역은 포트무디에서도 높은 언덕 지대에 위치해 전망이 뛰어나며 주변 자연환경이 뛰어나 다양한 아웃도어 활동이 가능하다.
주민들은 100에이커에 달하는 인근 공원의 트레일에서 산책을 하거나 마운틴 바이크를 탈 수 있고, 가까운 거리에 버라드만과 벨카라 바다, 번즌 레이크 등이 있어 낚시나 카누 등을 쉽게 즐길 수 있다. 또한 옆 동네에 위치한 웨스트우드 골프 아카데미와 컨추리 클럽은 골프팬들을 유혹한다.
퀘스트의 마켓팅 매니저인 커트 우드헐씨는 "파크레인사에서 성공적으로 시공한 이전 타운홈들과 같이 이곳 퀘스트도 인기가 높을 것으로 예상되며, 퀘스트를 장만하려고 생각하는 사람은 구매를 서둘러야 한다"고 전했다.
퀘스트 인근에는 깨끗한 건물의 아스펜우드 초등학교와 커뮤니티 센터가 있고, 세컨더리로는 기존의 글렌이글 세컨더리 외에 새롭게 만들어지는 학교도 생겨 교육여건 또한 좋다.
특히 주택가를 내려가면 뉴포트 빌리지나 코퀴틀람 센터에서의 쇼핑도 편리하며 시청, 이글릿지 종합병원, 스포츠 콤플렉스 등이 삶의 질을 높여준다.
교통도 바넷 하이웨이를 이용하면 밴쿠버 다운타운까지 35~40분이면 도착하며, 웨스트 코스트를 이용해 카푸치노를 마시며 출퇴근 할 수도 있다.
퀘스트는 1250sq.ft.의 2베드룸 타운홈이 26만달러에서 시작하는데, 1250~2200sq.ft.의 공간을 가지는 3층 구조의 2~3베드룸 타운홈이 26만~45만달러 사이이며, 좀더 비싼 4베드룸 타운홈도 구입이 가능하다.
<김정기 기자 eddie@van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