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加 주택시장 여전히 찬바람··· 거래량 다시 감소세
급격한 금리 인상으로 얼어붙은 캐나다 부동산 시장의 침체가 지난 달에도 지속된 모습이다. 캐나다 부동산 협회(CREA)가 최근 발표한 11월 전국 주택매매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캐나다 주요 도시 주택(주거용 부동산) 거래량은 작년 대비 전국적으로 38.9%, 전달 대비 3.3% 감소했다. 전국 주택 거래량은 지난 2월부터 본격적으로 하락 국면에 접어들다가 10월에 소폭 반등했으나, 한 달 만에 다시 감소세로 돌아선 것이다. 이번 감소세는 광역 밴쿠버와 프레이저 밸리, 에드먼튼, 광역 토론토 및 몬트리올 시장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이 지역들은 11월 전체 거래 감소의 약 60%를 차지했다. CREA는 “11월은 일반적으로 계절적 비수기로 주택 거래가 많은 달은 아니다”면서도 “하지만 올해는 특히 시장이 추웠다”고 분석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11월에 신규 리스팅된 주거용 부동산 수도 전월 대비 1.3% 소폭 하락했다. 신규 매물 수는 지역 시장의 절반 이상에서 감소했다. 캐나다의 대형 주택시장 중에서 월별 신규 공급의 움직임은 일반적으로 작았지만, 유일하게 BC주의 로워 메인랜드와 오카나간 지역에서는 예외적인 큰 하락을 보였다. 또, 지난 달에는 2019년을 제외하고 17년 만에 해당 달의 신규 매물 수가 가장 적었다. 11월 판매량이 신규 매물 수보다 조금 더 떨어지면서 신규 리스팅 대비 판매 비율은 10월의 50.9%에서 49.9%로 다시 완화됐다. 이 비율이 40~60% 사이면 보통 판매자와 구매자간의 균형된 시장을 의미한다. 전국 신규 리스팅 대비 판매 비율의 장기 평균은 55.1%다. 보고서에 따르면 현재 국내 부동산 시장의 약 70%는 균형 잡힌 시장 영역에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와 관련, 전체 분양가 척도인 종합 MLS® 주택가격지수(HPI)는 11월에 전월 대비 1.4% 소폭 하락했다. 전국 평균 주택가격은 지난달 63만2802달러(비계절조정 기준)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12% 하락했고, 올해 2월 이후로는 20만 달러 가까이 떨어졌다. 최희수 기자 chs@vanchosun.com
최희수 기자
2022-12-16 15:2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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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역 밴쿠버 임대료, 5달 만에 첫 하락
메트로 밴쿠버의 평균 주거 임대료가 지난 7월 이후 처음으로 하락했다. 밴쿠버의 임대주택 플랫폼 ‘liv.rent’가 최근 발표한 ‘메트로 밴쿠버 렌트 보고서(2022)’에 따르면, 올해 12월 이 지역의 월 평균 임대료는 가구가 비치되지 않은 1베드룸 기준 2227달러로 떨어졌다. 이는 전달 평균 임대료인 2317달러에서 90달러 하락한 것으로, 5개월 만의 첫 하락 전환이다. 앞서 이 지역 월 평균 임대료는 지난 7월 2029달러를 기록한 이후, 넉 달 연속 상승세를 보여왔다. 이번 임대료 하락세는 전형적으로 이사 수요가 적은 겨울 임대 시즌으로 접어들면서 나타난 현상으로 보인다. 보고서는 "11월부터 추운 겨울 날씨가 시작되면서, 공급 대비 수요가 많이 떨어진 상황”이라며 “또, 방문객이 적어 단기 체류를 장기 체류로 전환하는 집주인들도 많아져 임대료 평균치에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했다. 자료에 따르면, 가구가 비치되지 않은 렌트의 경우 대다수 지역에서 눈에 띄는 감소 추세를 보였다. 웨스트밴쿠버(-13.76%)는 예상보다 큰 폭으로 임대료가 하락했고, 써리(-7.21%)와 노스밴쿠버(-6.28%)도 평균 가격이 감소했다. 이달 임대료가 오른 지역은 랭리(+2.36%)와 밴쿠버(+0.71%) 두 곳 뿐이다. 이 중 밴쿠버는 가구가 없는 1베드룸 아파트의 평균 가격이 2612달러로, 캐나다에서 가장 비싼 것으로 확인됐다. 2587달러의 임대료를 기록한 노스밴쿠버는 근소한 차이로 2위를 차지했다. 가구가 비치된 렌트의 경우엔 임대료가 평균 309달러가 더 비쌌다. 랭리(+29.76%), 코퀴틀람(+15.38%), 노스밴쿠버(+11.19%) 모두 전월 대비 가격이 크게 오른 반면 뉴웨스트민스터(-17.61%)에서만 유일하게 눈에 띄는 하락을 보였다. 밴쿠버에서는 가구가 딸린 침실 1개짜리 아파트 가격이 2970달러로 0.27% 오르는 데 그쳤고, 써리에서는 7.8% 오른 2125달러로 가장 큰 증가율을 기록했다. 한편, ‘liv.rent’는 매달 세입자들의 월소득 대비 임대료 비율에 대한 데이터를 수집해 함께 발표하고 있다. 보고서에 따르면 12월 밴쿠버 세입자들은 평균적으로 소득의 41.30%를 임대료로 지불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반적으로 연방 주택부에서는 월 소득 대비 임대료 비율이 30% 이상이면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 수 있다고 보고있다. 지난 달에는 이 비율이 37.94%였고, 10월엔 무려 51.37%를 기록한 바 있다. 최희수 기자 chs@vanchosun.com▲가구가 비치되지 않은 렌트 기준 임대료 현황▲가구가 비치되어 있는 렌트 기준 임대료 현황
최희수 기자
2022-12-08 13:0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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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값 떨어졌는데··· 주택 감정가는 15% 오를 듯
최근
BC주의 부동산이 큰
침체를
겪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2023년도 주택 감정가는
올해보다
상향
평가될
전망이다.
BC 감정평가원(BC
Assessment)은
5일 성명을 통해, 내년 1월
초에
발표될
BC주의 주택 공시지가가
올해
대비
5~15% 높을 것으로 내다봤다.
BC 감정평가원의 브라이언
무라오(Murao) 감정사는 “올해
금리
인상의
여파로
부동산
시장에
변화가
찾아왔다는
것을
알지만, 내년 초에 발표될
주택
감정가는
올해 7월 1일
기준의
가치를
기반으로
평가됐다”며
“그렇기 때문에 2023년도
감정가는
지금의
주택
시장
평가보다
높게
책정됐을
가능성이
크다”고
했다.
올
초에
발표된
로어
메인랜드
전역의
공시지가는
2021년 대비 10~30%
상승한
바
있다.
이에
일각에서는
감정가가
오른
만큼
재산세를
더
내야
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불만의
목소리도
존재한다.
그러나
이에
대해
무라오
감정사는
“감정가의 증가가 반드시
재산세
증가로
이어지는
것은
아니다”라고
강조하며, “지자체의 평균 주택
가치보다
유난히
올랐을
경우에만
재산세에
영향을
받는다”고
설명했다.
2023년 기준
주택
감정가는
내년
1월 3일부터
감정평가원
웹사이트(www.bcassessment.ca)를
통해
공개되고, 우편으로도 발송된다. 만약
평가원의
감정가에
동의하지
않는다면
그해
1월 31일까지
이의를
제기할
수
있다.
손상호
기자
ssh@vanchosun.com
사진출처= Getty Images Bank
손상호 기자
2022-12-06 11:2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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加 주택시장 새해엔 균형 되찾나
올해 연이은 기준금리 인상으로 거래절벽에 직면한 전국 주택시장이 내년엔 균형을 되찾을 것이란 새 전망이 나왔다. 부동산 중개업체 리맥스(RE/MAX)가 29일 발표한 2023 주택시장 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시장에 매물로 나와 있는 주택의 재고가 늘어나면서 캐나다의 내년 평균 주택 가격이 올해보다 3.3% 하락할 것으로 예측됐다. 지역별로 보면 캐나다 부동산 시장의 60% 이상이 셀러와 바이어간 균형을 이룬 시장을 형성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특히 BC주 부동산 시장이 큰 하락세를 보일 것으로 관측된다. 광역 밴쿠버 지역(GVA)의 경우 올해(1월~10월) 추산된 평균 집값이 126만7131달러로, 내년에는 5%가 추가로 하락한 120만3774달러가 될 것이란 전망이다. 이 지역은 현재 매물로 나와 있는 주택 수와 집을 사려고 하는 사람의 수가 균형을 이루는 ‘밸런스 마켓(Balanced Market)’으로 전환된 상태다. 시장에 주택 재고물량(인벤토리)이 늘어나면서 지난해 천정부지로 치솟았던 주택 가격이 안정세를 찾아가고 있는 것이다. 앞서 광역 밴쿠버 지역 시장은 지난 2년간 폭발적 수요로 판매자가 주도권을 쥔 ‘셀러스 마켓(Seller's Market) 양상을 보여왔다. 리맥스는 “지난해 이 지역의 평균 집값은 117만 5564달러였으나, 현 시점까지 약 8%가량 올랐다”며 “그러나 내년엔 집값이 5% 떨어지면서 현재의 밸런스 마켓 기조가 2분기까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예측했다. 내년에 약 2%의 집값 상승이 전망된 빅토리아 역시 밸런스 마켓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1월~10월) 집계된 이 지역의 평균 주택 가격은 101만716달러로 조사됐다. 반면, 내년에 무려 10%의 집값 하락이 예상되는 나나이모와 켈로나 지역은 시장 흐름이 매수자 중심의 바이어스 마켓으로 형성될 가능성이 크다. 켈로나의 경우 지난해 평균 집값이 104만6950달러에서 올해(1월~10월) 122만7612달러로 뛰었다. 한 해 동안 약 17% 오른 셈이다. 나나이모 지역도 올해 평균 집값이 지난해의 65만5227달러에서 18% 오른 77만5526달러를 기록했다. 리맥스는 “다만 연방 중앙은행이 앞으로 금리를 얼마나 높게 올릴 것인지와 정책 금리가 언제 정상적인 수준으로 복귀하는 지에 따라 전국 주택시장의 향방이 달렸다”고 분석했다. 한편, 보고서에 따르면 내년에는 또한 집값 하락이 기대되는 대부분의 시장에서 전년 대비 거래 활동이 둔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10월의 부동산 수치가 전월에 비해 거래량이 약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긴 했지만, 이러한 현상이 냉각기(cooling period)의 끝을 의미한다고 보기에는 아직 이르다고 보고서는 지적했다. 리맥스의 크리스토퍼 알렉산더 대표는 “매수자들은 특히 연방 중앙은행이 금리 인상을 중단하거나 인상 경로를 0.25%포인트 단계로 회귀하는 것을 보면 더욱 시장 진입에 자신감을 느낄 것”이라고 내다봤다. 최희수 기자 chs@vanchosun.com
최희수 기자
2022-11-29 15:4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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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도심 속 한적한 힐링 라이프··· 웨스트 코퀴틀람 ‘Allison’
도심지의 편리함과 조용한 주거생활의 여유를 동시에 누릴 수 있는 모자익(MOSAIC)의 저층 콘도 단지 ‘앨리슨(Allison)’이 현재 인기리에 분양 중이다. 건설 명가 모자익(MOSAIC)이 분양하는 ‘앨리슨(Allison)’은 10%의 디파짓만으로 내 집을 장만하고 내년에 입주할 수 있는 좋은 조건으로 지역 수요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웨스트 코퀴틀람의 한적한 지역에 건설되는 ‘Allison’ 주거단지는 에버그린 라인, SFU 및 로히드 타운센터는 물론 한인타운과 인접하여 최고의 편리성을 제공해 주고 있다. 모자익 특유의 클래식한 디자인과 대형 창문이 있는 10피트 높이의 천장을 자랑하는 ‘Allison’은 분양가 50만 달러대 초반부터 만나볼 수 있다. 교통·학군·편의 고루 갖춘 지리적 이점 웨스트 코퀴틀람은 메트로 밴쿠버에서도 가장 활기차며 모든 곳과 연결된 편리성을 자랑한다. 특히나 버나비의 중심으로 급부상하고 있다는 지리적인 조건 외에도 대중 교통, 학교, 상점, 서비스 및 공원에 쉽게 접근할 수 있는 편리함과 최적의 주거조건이 인기 요소다. 이러한 최적의 주거 지역에 자리 잡은 ‘Allison’은 시티 오브 로히드(City of Lougheed) 쇼핑 센터, 로히드 역, 세이브온 푸드, 월마트, H-Mart, 시네플렉스 시네마와 밴쿠버 골프 클럽 등의 생활 편의시설과 인접해 있다. 또한 Lord Baden-Powell 초등학교를 비롯하여 프렌치 이멀젼 프로그램으로 유명한 École Rochester 초등학교, École Maillard 중학교 및 École Dr. Charles Best Secondary school이 인접해 있으며, 세계적 수준의 대학교인 SFU와는 차로 10분 거리에 위치한 최고의 입지다. 고전과 현대의 조화··· 감각적인 인테리어모자익을 대표하는 고전적인 흰색 벽돌 건축을 특징으로 하는 ‘Allison’는 7피트의 대형 창문이 있어 시원한 공간감과 일조량을 극대화하는 내부 설계를 자랑한다. 또한 일부 유닛에서는 옷장과 식료품 저장실과 같은 충분한 스토리지 공간도 제공되고 있다. 친숙하고 편안한 고전적인 디자인을 현대적인 감각으로 새롭게 재해석하여 적용된 ‘Allison’의 실내 인테리어는 풍부한 네이비 컬러, 오이스터 그레이 또는 화이트의 따뜻한 색상 팔레트를 제공하며, 샴페인 브론즈 손잡이와 주방의 멋진 비품으로 세련미를 더해 주고 있다. 현대적인 디자인의 욕실에는 자연석, 셰이커 스타일의 캐비닛 및 석영 석재 조리대에서 영감을 얻은 대형 도자기 바닥 타일이 설치되어 있으며, 주방의 캐비닛 하단의 작업 조명, 표나지 않게 코드를 설치할 수 있는 대형 TV 설치용 월 마운트, 그리고 전기 자동차 충전이 가능한 주차장도 완비되어 있다. 아울러 앨리슨 단지 내 입주자 전용시설로는 피트니스를 위한 공용 실내 커뮤니티 공간, 사생활 보호를 위해 건물 사이에 자리 잡은 야외 커뮤니티 안뜰, 어린이 놀이 공간 및 개인 회의를 위한 소규모 공간 등이 조성된다. Allison by Mosaic(◀︎웹사이트 바로가기)부지 주소: 708 Edgar Avenue, West Coquitlam분양 사무소: 3015 Murray Street, Port Moody문의: allison@mosaichomes.com최희수 기자 chs@vanchosun.com
최희수 기자
2022-11-18 09:5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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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역 밴쿠버 주택시장 찬바람 ‘맹위’
금리 인상에 따른 매수심리 위축으로 주택시장 침체가 길어지는 가운데, 지난달 광역 밴쿠버 지역 주택 거래량이 또다시 감소했다. 광역 밴쿠버 부동산 협회(REBGV)가 3일 발표한 월별 부동산시장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10월의 주거용 부동산 거래량은 총 1903채로, 전달인 9월의 1687채보다 12.8% 늘었지만, 3494채를 기록한 작년과 비교하면 45.5%나 줄었다. 이러한 현상은 모기지 금리 상승과 인플레이션 우려로 매수자들이 시장에서 대거 이탈하면서 거래성립 여부가 불투명한 상황이 지속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지난달 판매량은 최근 10년 간의 10월 평균치보다 33.3%나 낮았다. REBGV의 앤드류 리스(Lis) 경제 및 데이터 분석 책임자는 “신규 매물이 계속 시장에 나오고 있지만 거래가 적어 재고가 계속해서 쌓이는 추세”라며 “높은 재고로 구매자들이 지난해보다 더 많은 선택권을 가지게 됨으로써 집값 하락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진단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달 광역 밴쿠버의 MLS® 시스템에 새롭게 등록된 신규 매물 수는 총 4033채로 나타났다. 지난해 10월의 신규 매물(4049채) 대비 0.4%, 올해 9월의 매물(4229채) 대비 4.6% 감소하긴 했지만, 여전히 높은 수준이다. 매물로 등록된 누적 주거용 부동산 수 역시 총 9852채로, 전월(9971채) 대비 1.2% 감소했지만, 지난해 10월(8034채)에 비해 22.6% 증가했다. 전달 대비 신규 매물 수가 떨어진 것은 일부 판매자들이 역대급 거래절벽 상황에서 집을 팔려고 내놔도 팔리지 않자 반대로 매물을 거둬들이거나 임대시장으로 전환했기 때문으로 보여진다. 부동산 시장 전문가들은 잇단 금리 인상으로 매물이 늘어나긴 했으나, 매수 대기자들이 집값이 더 떨어질 것으로 기대하면서 관망세로 돌아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에 따르면 REBGV 관할 구역 내 모든 주거용 부동산(주택, 콘도, 아파트)에 대한 종합 기준 가격은 114만8900달러로, 지난해 대비로는 2.1% 증가했지만 전달에 비해선 0.6% 감소했다. 기준 가격은 6개월 전과 비교해서는 무려 9.2% 떨어졌다. 이 중 단독주택의 경우 기준가격은 189만2100달러로, 작년 대비 1.6% 늘었지만 전월 대비 0.7% 줄었다. 지난달 단독주택의 판매량은 575건로 지난해 10월(1090채)보다 47.2% 감소했다. 타운하우스의 기준가격 역시 작년 대비 7.1% 증가했지만, 전월 대비 0.5% 떨어진 104만3600달러를 기록했다. 판매량은 333건으로, 지난해 10월(603채)에 비해 44.8% 떨어졌다. 아파트 기준가격은 72만7100달러로, 전년 대비 5.1% 증가했고, 전월 대비 0.2% 감소했다. 판매량은 작년(1801건) 대비 44.8% 줄어든 995채로 보고됐다.최희수 기자 chs@vanchosun.com
최희수 기자
2022-11-03 11:5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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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별화된 프리미엄 라이프··· 버퀴틀람 타운홈 ‘The Robinsons Parkside Collection'
재개발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는 버퀴틀람에 분양을 본격화한 도심형 타운하우스가 화제다. 30년 역사의 개발사 폼웍스(Formwerks Boutique Properties)는 The Robinsons의 분양을 성공리에 마치고, 웨스트 코퀴틀람의 새로운 주거단지인 ‘The Robinsons Parkside Collection’의 분양을 시작했다.‘로빈슨 파크사이드 컬렉션’은 총 8개동이 들어서는 대단지로, 2&3 베드룸의 다양한 플로어플랜을 갖춘 총 92세대 규모로 조성된다.‘역세권·학세권·몰세권’ 최적의 주거 입지‘파크사이트 컬렉션’ 대단지는 도심 접근성이 뛰어나면서도 조용한 주택가에 위치하고 있어 입지조건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도보권에 버퀴틀람 역과 세이프웨이, 샤퍼스 드럭마트가 위치해 있고, 차로 5~10분이면 SFU와 로히드몰을 포함한 한인타운도 오갈 수 있다. 특히 인근에 마운틴뷰 초등학교, 밀러 파크 초등학교, 에꼴 포터 스트리트 초등학교, 에꼴 밴팅 중학교 등 명문 학교들도 가까워 가족단위 수요자들의 관심도 높은 편이다. 무엇보다 단지 내에 5600스퀘어피트 이상의 어매니티 빌딩 ‘Club Seaton’이 들어설 예정이어서, 입주자들의 주거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빌딩 안팎에는 키친, 요가룸, 피트니스룸, 야외 어린이 놀이 공간, 커뮤니티 가든이 있는 루프탑 데크, BBQ 스테이션 및 라운지 공간, 거주자 전용 그린웨이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각양각색 수요자 입맛 공략··· 투자로도 ’인기’또한, 다양한 타입의 유닛 구조를 가지고 있는 것도 ‘로빈슨 파크사이드 컬렉션’만의 큰 강점이다. 특별히 ‘시티홈(City Homes)’, ‘타운홈(Townhomes)’, ‘안뜰홈(Courtyard homes)’으로 유닛 타입을 다양하게 나누어, 수요자들이 자신들의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타입을 고를 수 있도록 했다. 일부 유닛은 합법적인 렌탈이 가능한 락-오프 스위트(Lock-Off Suite; 별도의 출입문과 부엌, 화장실을 갖춘 타운홈 내 또다른 독립형 유닛)로 구성되어 있어 실거주가 아닌 투자용으로도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 이외 루프탑 데크를 갖추거나 안뜰 쪽을 바라보고 있는 유닛 등 수요자들의 니즈를 고려한 주거 공간이 함께 마련되어 있다. 별도로 각 유닛에는 스토리지 락커(3000달러 상당)와 레벨2 EV 충전 콘센트(5000달러 상당)가 있는 지하 주차 공간이 제공된다. 에어컨이나 누히트(NuHeat) 욕실 바닥 난방, 라미네이트 바닥, 락-오프 스위트에 세탁/건조기 추가 등은 옵션으로 업그레이드 가능하다. 현재 분양이 진행 중인 로빈슨 파크사이드 컬렉션은 사전 등록을 하면 해당 프로젝트에 대한 정보를 미리 받아 볼 수 있다. 지금 바로 등록을 하면 업데이트된 최신 정보를 받아 볼 수 있다.부지 주소: 712 Robinson street, Coquitlam문의: (778)939-9280, info@liveattherobinsons.ca ◼︎The Robinsons Parkside Collection 영상 보러가기(클릭)https://vimeo.com/730158607?embedded=true&source=vimeo_logo&owner=74767081
밴조선편집부
2022-10-28 10: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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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월평균 임대료 2000달러 넘었다
지난 달 캐나다의 주거 임대료가 전체 월평균 2000달러를 돌파하며 사상 최고가를 세웠다. 캐나다 임대 순위 조사 사이트인 Rentals.ca가 최근 발표한 9월 전국 임대 보고서에 따르면, 캐나다 임대 주택의 시장 가격(Listing prices)이 올해 9월 연평균 15.4% 상승하여 평균 2043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2019년 4월 이후 평균 임대료의 전년 대비 가장 높은 인상률이다. 캐나다 전역의 9월 임대료도 전월보다 4.3% 높아져, 2018년 보고서 발간 이래 가장 높은 월간 상승률을 보였다. 보고서는 최근의 이러한 증가세는 전국에 임대 수요가 크게 늘어난 것 뿐만 아니라 더 크고 비싼 임대 아파트들이 새롭게 완공됐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또한 Rentals.ca는 "계속되는 금리 인상과 집값 하락, 코로나19 대유행 이후의 주거 선호도 변화 등으로 임대 수요가 크게 증가했다"고 덧붙였다. 보고서에 따르면 모든 주와 준주(유콘과 누나부트 제외)는 지난 9월에 평균 임대료가 올랐다.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인 주는 노바스코샤주로, 이 주에서는 모든 부동산 유형에서 평균 임대료가 2453달러로 전년보다 35.5% 올랐다. 두 번째로 높은 임대료 상승률을 보인 BC주는 평균 임대료가 31.2% 오른 2682달러를 기록했다. 온타리오의 평균 임대료는 18.4% 오른 2451달러로 세 번째로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퀘벡과 매니토바는 연평균 임대료가 각각 1735달러, 1436달러로 가장 적게 올랐다. 두 주 모두에서 평균 임대료는 4.7% 증가에 그쳤다. 이에 반해 가장 저렴한 임대료는 9월 평균 임대료가 1096달러인 서스캐처원이 차지했다. 임대료가 가장 비싼 도시는 밴쿠버로, 9월에 1베드룸 아파트가 평균 2590달러에 달했다. 이어 1베드룸 임대료가 2472달러인 토론토와 2292달러인 버나비가 뒤를 이었다. 평균 임대료가 가장 가파르게 오른 도시는 온타리오주 런던이다. 이 도시는 1베드룸 아파트의 평균 임대료가 1810달러로 불과 1년 만에 38.8% 증가했다. 캘거리는 침실 하나당 평균 임대료가 1629달러로 29.0% 상승하여 두 번째로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다만 캘거리는 여전히 캐나다 전역의 35개 지역사회 중 12번째로 임대료가 저렴했다. 남부 온타리오와 BC 도시들이 가장 비싼 평균 임대료를 나타낸 반면, 캐나다 평원 초지(The Prairies, 앨버타·서스캐치원·매니토바 3주)는 평균 임대료가 가장 저렴했다. 사스카툰에 있는 1베드룸 아파트는 평균 980달러로 전국에서 가장 저렴한 임대료를 보였다. 퀘벡주의 라발(Laval)은 1베드룸 아파트의 평균 임대료가 1362달러로 캐나다 평원 3주를 제외하고 가장 저렴한 도시였다. 최희수 기자 chs@vanchosun.com
최희수 기자
2022-10-14 11: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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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값 하락세 내년까지 이어진다”
캐나다의 전국 평균 집값이 올해 초부터 내년 상반기 사이 최대 15% 하락세를 보일 것이란 새 전망이 나왔다. 캐나다 모기지주택공사(CMHC)가 13일 업데이트한 연례 부동산 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전국 평균 주택 가격은 올해 1분기 최고치인 77만812달러에서 2023년 2분기 말까지 14.3% 하락할 것으로 예측된다. 지난 7월 CMHC는 같은 기간 전국 평균 주택 가격이 5% 하락할 것이라고 예측했었다. 그러나 예상보다 높은 인플레이션으로 금리 인상 기조가 계속되자 전망치를 재조정한 것이다. 보고서에 따르면 이러한 전망은 금리 상승과 경제 및 소득 상황의 악화로 주택 수요가 둔화된 데 따른 것이다. 연평균 기준으로 전국 주택 가격은 지난해의 21.3% 상승에 비해 올해 2.6% 오르고, 2023년에는 6.2% 하락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2022년 2분기부터 2023년 2분기까지의 주택 가격 하락세는 인구 증가, 건설 비용 상승 및 주택 공급 제한으로 인한 수요 증가로 완화될 예정이다. CMHC는 2023년 하반기부터는 전국 집값이 경제·소득 여건이 회복되고 모기지 금리가 정상화되면서 다시 상승세로 돌아설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후 금리 정상화, 인구 및 가계 소득 증가, 공급 부족 등이 집값과 임대료 상승 압력을 지속할 것으로 보인다. CMHC는 2024년엔 전국 평균 집값이 2.1% 상승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연도별 평균가로는 2022년에 70만6069달러, 2023년에 66만2161달러, 2024년에 67만5841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측된다. 하지만 내년 말까지의 집값 하락 전망에도 불구하고, 주택 소유에 따른 비용 부담은 좀처럼 개선되지 않을 전망이다. 집값이 떨어져도 모기지 금리 상승으로 감소폭이 상쇄되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임대료 부담 압력은 임대 수요와 함께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통화정책 금리에 대해서는 모기지 금리가 더 오를 것으로 전망됐다. CMHC는 기존의 5년 만기(고정) 모기지 금리가 2021년 3분기 사상 최저치였던 3.2%에서 2022년 4분기에 6%로 상승하고 정점을 찍을 것으로 봤다. 다만 모기지 금리는 인플레이션이 중앙은행의 목표치인 1~3%대로 다시 떨어져 기준금리가 하락하기 시작하면, 2024년 하반기 5.3%로 하락해 안정될 것이라고 CMHC는 전망했다. 최희수 기자 chs@vanchosun.com
최희수 기자
2022-10-13 14: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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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역 밴쿠버 매물은 적체, 거래는 절벽
지난달에도 광역 밴쿠버 시장의 주택 거래가 '절벽'에 내몰렸다. 집을 내놓은 판매자는 늘어난 반면 주택 매수를 희망하는 구매자의 수요는 여전히 부족한 상황이다. 광역 밴쿠버 부동산 협회(REBGV)가 4일 발표한 월별 부동산시장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9월의 주거용 부동산 판매량은 총 1687채로, 전달인 8월의 1870채보다 9.8%, 지난해(3149채) 대비 46.4% 감소했다. 이는 인플레이션 우려에 따른 급격한 금리 인상이 수개월 째 지속되면서 나타난 현상이다. 지난달 판매량은 최근 10년 간의 9월 평균치보다 36% 가까이 낮았다. REBGV의 앤드류 리스(Lis) 경제 및 데이터 분석 책임자는 보고서에서 "캐나다 중앙은행이 금리를 인상함에 따라 자금 조달 비용이 단기간에 상당히 증가했다"며 "이로 인해 집을 구입하려는 대출자들에게 (자금을 빌리기) 더 어려운 환경이 조성됐고, 주택 거래는 그에 따라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달 광역 밴쿠버의 MLS® 시스템에 새롭게 등록된 신규 매물 수는 총 4229채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9월의 신규 매물(5171채) 대비 18.2%, 올해 8월의 매물(3328채) 대비 27.1% 증가한 것이다. 매물로 등록된 누적 주거용 부동산 수 역시 총 9971채로, 지난해 9월(9236채)에 비해 8%, 전월(9662채) 대비 3.2% 증가했다. 리스는 “신규 매물이 계속 시장에 나오고 있지만 판매량이 적어 재고가 쌓이기 시작했다”며 “높은 재고로 구매자들이 지난해보다 더 많은 선택권을 가지게 됨으로써 집값 하락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에 따르면 REBGV 관할 구역 내 모든 주거용 부동산(주택, 콘도, 아파트)에 대한 종합 기준 가격은 115만5300달러로, 지난해 대비로는 3.9% 증가했지만 전달에 비해선 2.1% 감소했다. 이 중 단독주택의 경우 기준가격은 190만6400달러로, 작년 대비 3.8% 늘었지만 전월 대비 2.4% 줄었다. 지난달 단독주택의 판매량은 525건로 지난해 9월(950채)보다 44.7% 감소했다. 타운하우스의 기준가격 역시 작년 대비 9.1% 증가했지만, 전월 대비 1.9% 떨어진 104만8900달러를 기록했다. 판매량은 274건으로, 지난해 9월(578채)에 비해 52.6% 떨어졌다. 아파트 기준가격은 72만8500달러로, 전년 대비 6.2% 증가했고, 전월 대비 1.6% 감소했다. 판매량은 작년(1621건) 대비 45.2% 줄어든 888채로 보고됐다.최희수 기자 chs@vanchosun.com
최희수 기자
2022-10-04 15:16: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