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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9월 주택 거래·가격 또 신기록
지난달 캐나다 부동산 시장의 주택 거래 수요가 크게 급등하면서 또 다시 역대 최고치를 경신한 것으로 나타났다. 캐나다 부동산 협회(CREA)가 15일 발표한 9월 전국 주택매매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달 캐나다 주요 도시 주택 거래량은 작년 동월 대비 전국적으로 45.6% 급증하면서 9월 월간 기준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는 8월과 비교해서도 주택 거래가 계절 조정 기준으로 0.9% 증가한 것으로, 이같은 상승세는 지난 6월 이후 계속되고 있다. CREA는 올해 기준 현재까지 MLS®에서 거래된 주택 수는 총 40만2578채로, 이 또한 작년 거래량보다 5.8% 이상 늘어난 것으로 집계된다고 보고했다.이 가운데 캐나다의 평균 집값은 지난해 대비 17.5% 상승하면서 평년의 수준을 훨신 웃돈 것으로 확인됐다. CREA에 따르면 9월 주택 평균 거래 가격은 60만4000달러로, 지난 8월 거래된 평균 주택 가격(58만6000달러)보다 1만8000달러 가량 오른 것으로 파악됐다. 이중 양대 주택 시장인 밴쿠버와 토론토의 평균 가격을 제외한 전국 주택 가격은 평균 47만9000달러다. 이 수치는 지난 1년 동안 20% 이상 증가한 전체 평균보다 훨씬 더 많이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보고서는 이와 관련해 “많은 캐나다의 주택 시장이 이번 코로나19의 영향으로 가을 시장에서 역사적으로 강한 수준의 거래 활동을 보이고 있다"고 진단했다. 또한 CREA는 전체 분양가 척도인 MLS 주택가격지수도 지난 1년 동안 10.3% 상승했다고 전했다. 이는 8월의 주택가격지수에 비해서도 1.3% 오른 수치다. CREA는 토론토와 밴쿠버 지역 이외에 도시 외곽 지역에서 거래와 가격 급등세가 감지되었다며, 특히 오타와와 광역 밴쿠버를 제외한 밴쿠버 아일랜드, 캘거리, 해밀턴-벌링턴에서의 상승이 두드러졌다고 보고했다. 최희수 기자 chs@vanchosun.com
최희수 기자
2020-10-15 16:2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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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퀴틀람에 고품격 주거단지 ‘Highpoint’ 들어선다
BC주에서 가장 신뢰받는 개발사로 주목받는 ‘Ledingham McAllister’가 새롭게 각광받는 주거 지역인 버퀴틀람에 럭셔리 콘도 ‘하이포인트(Highpoint)’를 선보인다. 52층 높이의 ‘Highpoint’는 도시적인 감각을 담아 세련미가 극대화된 설계를 기본으로 버퀴틀람(Burquitlam) 스카이트레인역에서 도보 2분 거리에 떨어진 곳에 위치하며, 세련미와 고품격 라이프 스타일이 조화를 이루는 최고의 주거환경을 제공한다. 특히 향후 오픈할 5만5000 평방피트 규모의 YMCA를 포함해 12에이커가 넘는 공원이 있는 멋진 야외 생활에 이르기까지 ‘Highpoint’는 최고 수준의 생활을 위한 독보적인 입지를 자랑한다. 또한 인근에 Safeway, H-Mart 및 한남 수퍼마켓의 식료품 쇼핑과 같은 일상적인 편의시설이 있어 콘도 분양에 관심 있는 한인들에게는 큰 장점으로 작용한다. 더불어 가로수가 늘어선 거리가 있는 안전한 동네에 위치하고 유치원부터 대학원까지의 교육시설들이 가까이 있다는 점 역시 ‘Highpoint’의 큰 매력 중 하나다. 탁 트인 전망의 51층 스카이 라운지를 포함한 2만 평방피트 이상의 개인 편의 시설을 제공하는 ‘Highpoint’는 콘도 시장에서 가장 고급스러운 편의 시설 패키지도 선사한다. 입주자들은 세계 최고의 호텔을 연상시키는 우아한 야외 환경에서 세계적 수준의 전망을 즐길 수 있다. 특히나 실내 스카이 라운지는 가족 모임이나 친근한 저녁 식사를 하기에 완벽한 장소다. 세련된 벽난로 라운지 좌석에 놓인 유리벽은 베이커 산(Mount Baker), 걸프 아일랜드(Gulf Islands), 밴쿠버 다운타운, 잉글리시 베이(English Bay)에서 노스 쇼어 산맥(North Shore mountains)에 이르는 광활한 전망을 자아낸다. 이외에도 ‘Highpoint’는 최고로 높은 지대에 위치한 지반, 메트로 밴쿠버에서 가장 높은 타워 중 하나, 에어컨이 완비된 고급 주택, 멋진 전망, 가장 고급스러운 편의 시설 패키지 등 최고의 가치를 제공한다. 추가로 편의시설이 있는 2개 층에서는 완비된 피트니스 및 웰빙 공간, 탁구 등 각종 게임을 완벽하게 즐길 수 있는 게임 룸, 넓은 야외 파티오 공간이 있는 회의실, 2개의 게스트 스위트룸이 마련되어 있어 럭셔리한 라이프를 누리는 데에도 그만이다. 현재 ‘Highpoint’는 독점 비공개 프리뷰가 진행 중으로, 관심있는 이들은 사전 등록해 분양 기회를 얻을 수 있다.최희수 기자 chs@vanchosun.com www.highpointbyledmac.com Tel. 604.931.8881Email. admin@highpointbyledmac.com
최희수 기자
2020-10-09 10: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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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발 주택 거래 열기··· 최고 매매량 찍어
지난 몇 달 새 과열 양상을 보여온 광역 밴쿠버 주택시장이 급기야 지난달 최고 거래량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2일 광역 밴쿠버 부동산 협회(REBGV)의 월별 부동산시장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이 지역 9월 주택 판매 건수는 총 3643건으로 전달(3047건) 보다 19.6% 늘었으며, 전년 동기(2233건) 대비 56.2%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이번 판매 건수는 9월달의 10년 평균 판매량보다 44.8%나 높은 것으로, 집계 이래 월별 기준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난다. 보고서는 “코로나19에 따른 낮은 이자율과 부족한 매물이 올여름부터 바이어들의 수요 급증을 불러온 것으로 보인다”며 “공급량이 적어 덩달아 가격 상승세도 이뤄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REBGV에 따르면, 지난달 주택 시장은 매물에서 급성장 기조를 보였지만 수요를 따라잡기에는 역부족인 것으로 확인된다. 지난달 MLS®에 새로 올라온 주택 및 아파트 매물량은 약 6402건으로 지난 8월(5813건)에 비해 10.1% 증가했고 지난해 9월(4866건)과 비교해서는 31.6% 늘어났지만, 전체 매물 수는 지난해 동월 수준보다 2.6% 감소한 총 1만3096채로 파악됐다. 이는 MLS® 신규 리스팅이 시장에 진입하는 속도는 증가하고 있지만, 국내 바이어들의 수요 증가로 인해 전반적인 공급 수준이 저하되고 있다는 신호로 해석된다. REBGV는 이러한 양상이 봄부터 조금씩 오르고 있는 집값에 상승 압력을 더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에 따르면 광역 밴쿠버 지역 모든 주거용 부동산(주택, 콘도, 아파트)에 대한 종합 기준 가격은 지난해 대비 5.8%, 전달 대비 0.3% 상승한 104만1300달러를 기록했다. 각 유형별로는 9월 단독주택 판매량의 경우 1317채로 지난해 동월 기록한 745채에 비해 76.8% 증가했으며, 기준 가격은 150만7500달러로 작년에 비해 7.8%, 전달 비해 1.1% 상승률을 보였다. 아파트 매매의 경우는 지난달 1596채로 전년 동월(1166채)대비 36.9% 늘어났다. 아파트 한 채의 기준 가격은 68만3500달러이며, 작년에 비해서는 4.5% 증가했지만, 전달에 비해서는 0.3% 감소했다. REBGV는 "9월 주거용 부동산의 실제 매물 대비 거래 비율이 27.8%로, 가격 상승 신호의 마지노선인 20%대를 훌쩍 넘어섰다"며 "통상 거래 비율이 12% 미만으로 떨어질 때 가격 하락세가 나타나는 것을 고려하면, 이같은 추세는 쉽게 바뀌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내다봤다. 최희수 기자 chs@vanchosun.com
최희수 기자
2020-10-02 15: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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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스로드 신규 주상복합 'SOCO' 2차 분양 인기
코퀴틀람 소재 노스로드 지역에 들어서는 신규 주상복합 고층타워 ‘소코(SOCO)’가 성공적인 1차 분양을 마치고, 본격적인 2차 분양에 들어선다. 명문 건설회사인 앤썸(Anthem Properties)이 개발하는 SOCO는 코퀴틀람 한인 타운의 중심에 건설되는 총 대지 면적 6에이커(7350평)의 대규모 단지로, 1차 분양(사우스 타워)에 이어 2차 분양분(노스 타워)에서도 높은 인기가 예상되고 있다. 특히, 노스 타워 2차는 앞서 분양한 사우스 타워 1차와 달리 1번 하이웨이와 멀어 소음이 적고, 3베드룸+덴 유닛까지 갖추고 있어 3~4인 가구의 이목이 더욱 집중되고 있다. 더불어 5개 고층 타워에 6만7000평방피트의 상가 및 오피스 시설이 함께 조성되면서 1000세대 규모의 주상복합 타운을 형성하게 된다는 점에서 열기를 더하고 있다는 전언이다. SOCO가 이와 같이 인기를 끄는 이유는 현재 메트로 밴쿠버 내에서 가장 각광받고 있는 지역 중 하나인 로히드 스카이트레인역과 인접한 역세권이라는 점이 크다. 또, 개발이 진행 중인 버퀴틀람 지역의 미래 생활 편의 시설, SOCO와 가까이 위치한 SFU와 BCIT를 비롯한 학군 등이 큰 장점으로 꼽힌다. 무엇보다 H-Mart 및 한남 슈퍼마켓 등이 자리한 한인타운의 중심에 들어선다는 것도 한인 수요층에게는 큰 매력으로 다가오고 있다. 인근의 대규모 개발 프로젝트 이외에도 데이케어(Daycare) 시설, 입주자 전용 편의시설 등의 주거 단지로 개발될 예정인 점도 한인들에게 인기를 끄는 또 다른 이유가 되고 있다. 이와 같이 SOCO는 교통과 학군, 그리고 각종 편의시설 및 미래 투자 가치 등이 어우러진 최고의 주거단지로 향후 투자 가치도 매우 높은 최고의 인프라를 기반으로 건설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라는 설명이다. 실제로 노스로드를 따라 조성되는 SOCO는 교통이 편리한 요지에 자리하고 편의시설 이점이 부각되는 주상복합 단지로 알려지면서 향후 지역의 가치 상승이 예고되고 있다. 한편, SOCO는 1차 사우스 타워 분양 당시 60일 만에 180세대의 분양을 완료하면서 그 인기를 실감한 바 있다. 현재는 2차 노스 타워의 프리뷰(Preview)가 진행 중에 있으며 곧 분양이 시작된다. 이번 2차 노스타워의 우선 분양권을 선점하기 위해서는 (604)638-6160, 또는 info@socobyanthem.com으로 예약하거나 SocoByAnthem.com에서 사전 등록해 분양 기회를 잡을 수 있다. 최희수 기자 chs@vanchosun.com
최희수 기자
2020-10-02 10:5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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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8월 주택거래 급등, 가격도 ‘껑충’
지난달 캐나다 부동산 시장의 주택 거래가 활발히 이뤄지면서 코로나19 사태 초기에 억제됐던 거래 수요가 크게 회복된 것으로 나타났다. 캐나다 부동산 협회(CREA)가 17일 발표한 8월 전국 주택매매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달 캐나다 주요 도시 주택 거래량은 작년 동월 대비 전국적으로 33% 급등하면서 8월 월간 기준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대개 여름은 부동산 시장 비수기로 꼽히지만 올 봄에 코로나19 사태로 주택 구매를 보류한 바이어들이 서서히 움직이기 시작하면서 평년의 수준을 상회한 것으로 나타난다. CREA는 지난 한 달 동안 전국에서 5만8645채가 팔렸으며, 이는 지난 7월의 거래량보다 6% 이상 많았다고 보고했다. 또한 지난달 거래된 평균 주택 가격은 58만6000달러로, 전년 동기와 비교해 18% 가량 오른 것으로 집계됐다. 이중 BC주는 평균 집값이 전년 대비 11.1% 뛰었으며, 온타리오주는 23.06% 올랐다. 1년 새 집값이 가장 많이 오른 지역은 30.65%나 상승한 프린스 에드워드 아일랜드로 확인됐다. 반대로 집값이 가장 적게 뛴 지역은 5.33% 오른 앨버타로 나타났으며, 이외 뉴펀들랜드&래브라도(7.13%)와 서스캐처원(7.14%), 매니토바(9.05%)가 한자릿 수 증가율에 그쳤다. CREA는 양대 주택 시장인 밴쿠버와 토론토의 평균 가격을 제외한 전국 주택 가격은 평균 46만4000달러로 확인된다고 전했다. 한편, TD은행의 브라이언 드프라토 경제학자는 “8월 주택거래 활동의 수준은 역사적 고점에 부합한다"며 올해 봄시장의 억눌린 수요의 상당 부분이 충족됐음을 시사했다. 그는 "코로나19 팬데믹의 영향으로 초기 몇 달 동안 주택 거래 '절벽 현상'을 경험했음에도 불구하고 현재까지 총 34만1463채의 주택이 매매되었다"며 "이는 작년 이맘때의 거래 속도보다 0.8% 앞선 수치"라고 진단했다. 최희수 기자 chs@vanchosun.com
최희수 기자
2020-09-17 14:5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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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주, 골칫덩이 콘도 보험제도 손본다
지난해부터 BC주 소재 콘도 스트라타(Strata)의 보험 요율이 대폭 인상되면서 다세대 주택 소유주들의 불만이 극에 달한 가운데, BC정부가 1년여 만에 이에 대한 대응책 마련에 나섰다. 캐롤 제임스 BC재무장관은 13일 성명을 통해 지난 1년 간 최대 40% 이상 오른 콘도 보험 요율의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방안으로, 금융관행 개혁 방식에 따른 규제 변화를 단행한다고 밝혔다. 재무부 발표에 따르면 오는 11월 1일부터 보험회사나 보험 대리점들은 만료를 앞둔 보험 계약을 갱신하지 않을 경우 30일 전에 콘도나 스트라타 회사에 통지해야 한다. 이는 스트라타 측이 보험 요율 상승에 대한 사전 경고를 받고, 다른 보험 옵션을 모색할 수 있도록 보장하기 위함이다. 그간 보험 회사들은 노티스 없이 스트라타에 보험 갱신 거절 의사를 통보해 보험회사를 찾지 못한 스트라타 건물의 보험료 부담을 높여왔다. 이러한 사태는 물난리나 화재 등 재난·재해 발생시 제대로 된 보상을 받지 못하게 만들 뿐 아니라, 많은 소유주들의 콘도 관리비(Strata fees)를 올리는 등 여러 문제를 야기해 왔다. 이에 제임스 장관은 이번 제도 개정을 통해 콘도 보험시장에 투명성을 가져오고, 스트라타 회사들이 보험 필요성에 대해 현명한 결정을 내리는 데 필요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방침이다. 재무부는 스트라타 건물의 재정 안정성을 유지하는데에도 도움을 줄 계획이라 덧붙였다. 또한 재무부는 콘도 보험 거래에 있어 보험사와 부동산 관리사 사이에 부과되는 소개료 또한 금지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보험 대리점들은 수수료 금액을 공개해야 하며 이를 위반할 경우 벌금을 물게 된다. 재무부에 따르면 이 요건을 충족하지 못하는 사람은 개인에 대해 최대 2만5000달러, 법인에는 최대 5만 달러의 벌금이 부과되며, 이 방침은 즉시 발효된다. 한편, 최근 BC주 소재 콘도 스트라타(Strata)의 보험요율이 50%에서 400%까지 대폭 인상되면서 다세대 주택 소유주들의 시름이 깊어져 왔다. 특히 보험료 디덕터블(deductible; 본인부담금)이 2만5000달러에서 5만 달러까지 크게 오르면서 가정 경제가 힘들어졌다는 지적이 컸다. BC콘도미니엄 주택소유자 협회에 따르면 최근 300개에 가까운 BC주 스트라타에서 이같은 보험료의 큰 폭 인상이 확인되고 있다. 현재 협회 측은 부동산 가치 상승과 보험사 수의 감소, 보험사의 비용 상승 등이 모두 하나의 요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고있다. 최희수 기자 chs@vanchosun.com
최희수 기자
2020-09-15 14: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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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주 임대료, 내년부로 1.4% 인상 상한
BC주의 내년 임대료 최대 허용 인상률이 1.4%로 상한 조정된다. BC주정부는 3일 발표문을 통해 임대주들이 매년 올릴 수 있는 임대료 최대 인상률을 올해 최고치(2.6%)보다 절반 가량 낮은 1.4%로 설정했다고 밝혔다. 이는 현행 월세 인상률 상한 공식에 따라 BC주의 연간 물가상승률 지수를 반영한 것이다. 정부에 따르면 지난 7월 말까지 12개월 간의 BC주 평균 물가상승률은 1.4%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세입자들은 매년 겪는 임대료 인상 걱정을 크게 하지 않아도 될 것으로 보인다. 가령, 현재 광역 밴쿠버의 평균 임대료인 월 2200달러의 렌트비를 내고 있는 세입자들은 매달 30.8달러, 즉 연간 369.6달러만 더 지불하면 된다.이는 올해 임대료가 매달 57.20달러, 연간 686.40달러 오른 것에 비해서는 인상 폭이 절반 가까이 줄어든 것이다. 정부는 BC 전역 세입자들은 ‘물가상승률’ 반영 규정으로 내년에 최대 300달러이상을 절약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한편, 집주인인 임대주들은 정확한 임대료 인상 통지서를 사용해 세입자에게 3개월 전 공지를 해야 하며, 1년에 한 번만 임대료를 인상할 수 있다. 또한 정부의 세입자 보호 방침에 따라 올해 12월까지는 임대료 인상이 불가능하다. 단, 올해 3월 18일 이후로 시행될 인상 통지를 미리 받았던 세입자들은 올해 11월 30일까지는 현재의 임대료를 계속 납부해야 한다. 최희수 기자 chs@vanchosun.com
최희수 기자
2020-09-03 16:2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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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역 밴쿠버 주택시장 열기 ‘활활’··· 거래 급등세
광역 밴쿠버 주택시장이 코로나19 충격에서 벗어나 탄탄한 회복 흐름을 지속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일 광역 밴쿠버 부동산 협회(REBGV)의 월별 부동산시장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이 지역 8월 주택 판매 건수는 총 3047건으로 전달(3128건) 보다는 다소 줄었으나, 전년 동기(2231건) 대비 36.6%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번 판매 건수는 8월달의 10년 평균 판매량보다 20%나 높은 것으로, 평년의 수준을 훨씬 상회한 것으로 나타난다. 보고서는 “올 봄에 코로나19 사태로 주택 구매를 보류한 바이어들이 여름부터 서서히 움직이기 시작한 영향이 크다”며 "저금리와 전반적인 공급 제한 역시 오늘날의 주택 시장에서 경쟁을 유발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집을 팔려고 내놓은 매물 수도 지난해 동기(3747건)와 비교해 5813건으로 55.1% 증가했다. 또한 현재 이 지역에 분양 예정인 주택 역시 총 1만2803채로, 전달의 1만2083채보다 늘어났다. 이에 따른 광역 밴쿠버 지역 모든 주거용 부동산(주택, 콘도, 아파트)의 기준 가격은 현재 103만8700달러로, 지난해 8월에 비해 5.3% 상승했고 전월인 7월에 비해 0.7% 올랐다. 8월 주거용 부동산의 실제 매물 대비 거래 비율 또한 23.8%로, 가격 상승 신호가 감지된다. 통상 주택가격의 하락은 이 거래 비율이 12% 미만으로 떨어질 때 발생하며, 주택가격의 상승은 거래 비율이 20%를 초과할 때 일어난다. 보고서는 “이 비율이 향후 몇 달 동안 20% 이상을 유지한다면, 주택 가격의 상승기조가 지속적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내다봤다. 한편, 지난달 이 지역 단독주택 판매량은 총 1095채로, 전년 대비 55.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단독 주택 유형의 평균 가격은 지난해 8월에 비해 6.6% 오른 149만1300달러에 거래됐다. 아울러 아파트의 판매량은 총 1322채로, 지난해 대비 19.4% 증가했다. 평균 거래 가격은 68만5800달러로 전년비 4.5% 올랐다. 이와 함께 연립 주택 역시 총 620채로, 지난해 8월에 비해 51.6%가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평균 가격은 80만6400달러로, 전년 대비 4.4% 상승했다. 최희수 기자 chs@vanchosun.com
최희수 기자
2020-09-02 16: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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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 집값 올해 말까지 7.7% 오른다”
올해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주택 경기 침체를 지속해온 BC주 주택시장이 하반기부터 뚜렷한 회복 조짐을 보일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BC부동산협회(BCREA)가 25일 공개한 3분기 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BC 지역 주택 거래량과 가격은 올해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반등세를 타면서 크게 급등할 것으로 예측됐다. 보고서는 올해 거래량이 지난해(7만7351건) 대비 6.5% 증가해 총 8만2380건의 판매량을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또, 2021년 거래량은 17.6% 급등하여 9만6860건에 달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는 경제 회복과 낮은 모기지 금리로 인해 부동산 시장의 수요가 촉진되면서 주택 거래와 가격이 동시에 상승할 것이란 분석이다. 이에 따르면, BC주 주택 가격 역시 2020년 말까지 평균 7.7%, 2021년부터 평균 3.7%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광역 밴쿠버의 경우도 평균 가격이 지난해에 비해 5.9% 오를 것으로 전망됐으며, 2021년에는 이 지역 평균 가격이 2.4% 오를 것으로 분석됐다. 또, 프레이저 밸리 지역의 경우 평균 주택 가격은 올해 6.7%, 내년에 2.6% 상승할 것으로 예측됐다. 이는 지난 6월 캐나다 모기지주택공사(CMHC)가 내놓은 부동산 전망과는 궤를 달리한다. CMHC는 향후 1년 동안 전국의 평균 주택 가격이 9%에서 18% 가량 하락할 것으로 예측했다. CMHC 보고서에 따르면 전국 주택 가격은 경제 회복에 대한 불확실성과 2차 팬데믹의 영향으로 인해 점차 낮아질 것이란 평가다. 그러나 BCREA의 브레든 오그먼드손 경제전문가는 “최근 주택시장의 자료를 보면 코로나19로 인한 불황이 있었는지 전혀 알 수 없을 정도로 강한 회복을 보이고 있다”며 "기록적으로 낮은 모기지 금리와 경기 회복에 힘입어 2021년까지 주택 매매가 이러한 상승 모멘텀을 지속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한편, 최근 전국 부동산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7월 주택 시장은 거래량 부문에서 총 6만2355채를 매매해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 평균 주택 매매는 지난해 대비 25% 늘어났으며, 가격은 14% 가량 급등했다. 이는 40년 이래 역대 월간기준으로 거래 최대치를 기록한 것이지만, 일시적인 반등 현상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최희수 기자 chs@vanchosun.com
최희수 기자
2020-08-25 15:3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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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광역 밴쿠버 주택 거래-가격 상승
지난달 광역 밴쿠버 지역 주택시장이 코로나19 여파로 눌려있던 거래 수요를 서서히 회복하면서 시장 안정화를 되찾은 것으로 나타났다. 5일 광역 밴쿠버 부동산 협회(REBGV)의 월별 부동산시장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이 지역 7월 주택 판매 건수는 총 3128건으로 전년(2557건) 동기 대비 22.3% 증가했으며, 전달(2443건) 보다 28% 늘어난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광역 밴쿠버와 프레이저 밸리의 주택 판매량이 평년의 수준을 훨씬 상회한 것으로서, 낮은 대출 금리와 경제활동 재개에 힘입은 반등 효과로 풀이된다. 보고서는 “낮은 금리와 제한된 공급으로 지난 한 달 동안 밴쿠버 부동산 시장에서 경쟁이 치열해졌으며, 이에 따라 주택 매매와 가격이 동반 상승했다”고 평가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광역 밴쿠버의 이번 판매 건수는 7월달의 10년 평균 판매량보다 9.4%나 높은 것으로 집계된다. REBGV는 “올 한 해 코로나19로 인해 부동산 시장에 축적되어 온 억제된 활동의 결과들이 이제야 나타나기 시작한 것”이라고 분석했다. 특히 거래된 부동산 가운데 아파트나 타운홈과는 달리 단독주택은 가격 상승과 판매량 측면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한 부문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이 지역 단독주택 판매량은 지난해 7월에 비해 33.3% 증가한 반면, 타운홈은 28.3%, 콘도는 12.6% 증가했다. 이는 코로나19에 따른 단독주택 선호 추세를 반영한 현상으로 보인다. 보고서에 따르면 밴쿠버의 단독주택은 지난달 판매량이 1121채로, 평균 벤치마크 가격은 5% 가량 오른 147만7800달러로 확인됐다. 이와 비교해 광역 밴쿠버 지역 주택 가격은 4.5% 상승하여 103만1400달러의 기준치를 기록했다.다만 현재 이 지역에 분양 예정인 주택은 총 1만2083채로, 2019년 7월의 1만4240채보다는 다소 감소한 것으로 드러났다. 한편, 프레이저 밸리 지역 부동산 주택 판매 건수도 2100건으로 전월 대비 22.2% 증가했으며 전년 대비 4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프레이저 밸리에서는 이달 평균 10년 평균보다 25.5% 높은 매물이 팔려 7월 역대 두 번째로 많은 부동산 매물을 기록했다. REBGV는 "광역 밴쿠버와 프레이저 밸리 두 시장 모두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인한 예상치보다 성장 기조가 상당히 앞서가고 있다"고 전망했다. 최희수 기자 chs@vanchosun.com
최희수 기자
2020-08-06 15:20: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