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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에서 로마 교황청까지 뛰어갑니다”
지난해 여름 제주도에서 이탈리아 로마 교황청까지 400일간의 대장정에
올라(start on a long journey) 지금은 인도를 가로지르고 있는(cut across India) 한국인 마라토너가 있다. 곧 66세가 되는 강명구씨. 3년 전,
뇌로 통하는 혈류(blood flow to brain)가 막히면서 몸 오른쪽이 마비돼 3개월 투병 생활을 했던(live under medical treatment)
뇌경색 환자(cerebral infarction patient)다.
가까스로 건강을 되찾고(bar
윤희영 조선일보 에디터
2023-03-20 08:3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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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토에 독성 있다며 기피했던 이유
토마토는 세계에서 가장 많이 소비되는 과일(world’s most
consumed fruit)이다. 그런데 토마토에는 최근까지도 두 가지 해묵은 의문(age-old question)이 따라다닌다. 하나는 과일이냐 채소냐
하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독성이 있느냐(be poisonous) 없느냐는
것이다.
토마토는 ‘과채(果菜)’라는 말이 있다. 과일·채소, 둘 다 해당된다는 역설적 표현(paradoxical expression)이다. 과학적으로는 과일인데, 말을 하자면 조금 복잡해진다(get a bit c
윤희영 조선일보 에디터
2023-03-13 09: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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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키, 일본인보다 3~4㎝ 더 커졌다
한국인 키가 엄청 커졌다(get a lot taller). 세계적으로
특별한 사례(unique example)로 꼽힐 정도다. 다리
길이 비율(leg length ratio)이 모든 연령 층에서 높아졌다(increase across all age groups). 특히 여성의 평균 신장(average height)은 세계에서 가장 빨리 커지고 있다(grow at
the fastest rate in the world).
1914년 한국 여성 평균 키는
142.2㎝였다. 세계에서 다섯째로 작았다(be the
윤희영 조선일보 에디터
2023-03-06 11: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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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으로 성형·개명한 태국 마약왕
지난 24일 태국 수도 방콕에서 ‘잘생긴
한국 남성’이 마약 밀매 혐의로(on charges of drug
trafficking) 구속됐다. 언뜻 보기에(at
first appearance) 영락없는 20대 한국 젊은이였다. 이름은 ‘정지민’이라고
했다.
그러나 그는 한국인이 아니었다. 성형수술을 받아(undergo plastic surgery) ‘잘생긴 한국 남성’으로
가장한(disguise himself as a ‘handsome Korean man’) 태국인 마약왕(Thai drug lord)이
윤희영 조선일보 에디터
2023-02-27 08:5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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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최대 문화 수출품 ‘손가락 하트’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북한 김정은까지 따라 하는 세계적 히트 몸짓(worldwide
hit gesture)이 됐다. BTS가 백악관을 방문했을 때, 남측 인사들과 백두산에 올랐을 때, 각각 손가락 하트(finger heart)를 만들어 보이며 함께 사진을 찍었다. 엄지와
집게손가락을 교차시켜(cross the thumb and the index finger) 애정을 표현하는(show affection) 이 손짓은 K드라마와 K팝이 전 세계를 휩쓸면서(sweep across the globe) 최근
한국의 최대 문화 수출품(
윤희영 조선일보 에디터
2023-02-21 10: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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밸런타인데이, 초콜릿과 빨간 장미
왜 밸런타인데이라고 할까. 성(聖) 밸런타인의 이름을 따서(name after him) 그리 부른다는데, 그 인물은 도대체 누구며, 왜 그의 이름을 붙이게 된 걸까. 가장 유력한 설(the most dominant theory)에
따르면, 밸런타인은 서기 3세기 로마 병사들의 결혼 주례를
서주던(officiate their weddings) 성직자였다.
당시 로마 황제 클라우디우스 2세는 병사들의 군기 유지를 위해(in a bid to maintain military discipline) 결혼을 금지하고(
윤희영 조선일보 에디터
2023-02-13 08:5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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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이 저지른 사상 최대 차량 절도 사건
세계사상 최대 차량 절도 사건이라 불릴 만(be dubbed the
largest car theft in the world’s history)하다. 승용차 1000대를 가져가 놓고는 지금까지 단 한 푼도 주지 않고 있으니 말이다. 북한이 1974년에 스웨덴 자동차 회사 볼보를 등쳐먹은 일을 말한다.
제2차 세계대전은 유럽에 숱한 상처와 많은 혼란을 남겼다(leave Europe with multiple scars and a lot of confusion). 전쟁이
끝난 후 각국은 재기하느라 여념이 없었다(
윤희영 조선일보 에디터
2023-02-06 09: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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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눈에 낯선 K드라마 장면들
K드라마가 세계적으로 인기를 얻으면서(catch on all over the world) 외국 시청자들도 한국인 정서에 많이 친숙해졌다(become acquainted with Koreans’ feelings). 그런데 여전히 낯설어 눈을 굴리게(roll their eyes) 하는 장면이 적지 않다고 한다. 필리핀
매체 ‘ARTS & CULTURE’가 몇 가지를 소개했다.
“소주 마시는 장면이 나오지 않는 드라마가 없다. 국민적 기분 전환
수단이자, 과도한 술 소비(excessive alcohol
윤희영 조선일보 에디터
2023-01-30 09: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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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각국의 신기하고 별난 법률들
‘로마에 가면 로마법에 따르라(When in Rome, do as the
Romans do)’고 했다. 그런데, 일부
국가에는 따라하기 힘든 특이하고 당황스러운 법(bizarre and baffling laws)도 있다.
스위스에선 밤 10시부터 아침 7시까지
화장실 물을 내려서는(flush the toilet) 안 된다. 잠자는
이웃에게 폐를 끼치는 소음 공해(noise pollution)로 간주된다. 명문화된 전면 금지(blanket ban stipulated in the
text) 사항은 아니지
윤희영 조선일보 에디터
2023-01-23 09: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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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기 운동 역효과, 잘못된 자세들
걷기는 가장 하기 쉽고, 몸에 두루 좋은 운동(the most accessible and all-around good-for-you exercise)이다. 신발 한 켤레 신고 나가기만 하면(throw on a pair of
shoes and head out the door) 된다.
그런데 얼핏 간단해 보이는 것과 달리 놀라울 만큼 복잡한 움직임(surprisingly
complex movement)이다. 발가락부터 어깨와 목에 이르기까지(from toes to shoulders and neck) 모든 신체
윤희영 조선일보 에디터
2023-01-16 13:08: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