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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츠하이머에 대한 오해와 진실
알츠하이머(Alzheimer’s disease)와 치매(dementia)는 동의어(synonym)가 아니다. 치매는 일련의 인지 장애를 지칭하는 포괄적 용어(umbrella term
for a series of cognitive impairments)로, 200종류 이상이
있다. 그 중 가장 흔한 형태가 노인성 치매인 알츠하이머병이다.
1906년 독일의 정신과 의사(psychiatrist)이자 신경 병리학자(neuropathologist)인 알로이스 알츠하이머의 이름을 따서 명명됐다(be
named after him).
윤희영 조선일보 에디터
2023-10-23 09:0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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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게임 北 인공기 게양 논란
아시안게임 내내 세계도핑방지기구(WADA)와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는 북한 인공기를 둘러싸고 갈등을 빚었다(be at odds).
WADA는 2021년 북한의
반도핑기구가 규정에 맞게(in accordance with regulations) 테스트를 시행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올림픽‧패럴림픽 이외의 모든 국제대회 인공기 게양을 금지했다(ban
the hoisting of the North Korean flag). WADA는 전 세계 선수들의 약물 복용 감시를 위해(in an effort to monit
윤희영 조선일보 에디터
2023-10-10 08: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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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자기 전에 피해야 할 음식 다섯 가지
세상의 모든 수면 요법을 다 써봤는데도(try every sleep
remedy under the sun) 여전히 잠을 설친다면(sleep fitfully) 음식을
따져 볼 필요가 있다고 한다. 영국의 영양 전문가(nutrition
expert) 셰럴 리스고는 밤잠을 잘 자려면(get a good night’s sleep) 잠자리
들기 전에 피해야(avoid eating before bed) 할 다섯 가지 음식이 있다고 말한다.
빈속으로 취침하려다(go to bed on an empty stomach)
윤희영 조선일보 에디터
2023-10-03 08: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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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기 중고생 커피 카페인 비상
한국인 1인당 연간 커피 소비량(annual
coffee consumption per person)은 367잔으로 프랑스에 이어 세계 2위다(rank second in the world after France).
이젠 밥심이 아니라 커피 힘으로 산다고 할 정도다. 문제는 10대 중고생까지 커피에 중독되면서(become addicted to
coffee) 카페인 과다 섭취로 인해(due to excessive caffeine intake)
건강에 해로운 결과를 초래하고 있다는(bring about detrimental heal
윤희영 조선일보 에디터
2023-09-25 09:4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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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드라마 영어 제목 어떻게 정해질까?
한국 드라마가 전 세계적 인기를 얻고 있다(become all the rage
across the world). 국경·인종·언어를
초월해(transcend borders, races, and languages) 열병을 일으키고 있다(cause a fever). 16편 안팎 K드라마 하나가 끝나갈(come to an end) 무렵이면 일종의 공허함을 느낀다는(feel a
kind of void) 우울증 호소(complaints of depression)가 나올
정도다.
그런데 ‘사랑의 불시착’ 영어
제
윤희영 조선일보 에디터
2023-09-18 15:3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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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 관광지로 인기 얻는 이유
숱한 부정한 방법으로 뒷돈 챙겨(make money through all sorts of illegal methods) 온갖 호화 해외여행 다녀온(go on luxurious overseas trips of all kinds) ‘역적’이 한둘이 아니다. 그런데 그런 몰염치한 역적들도 애국심 운운하며 한결같이 하는(consistently say) 말이 있다. “이탈리아 나폴리보다 한려수도가 훨씬 낫더라. 서울처럼 동서남북 그 가까운 거리에 산이 있고, 한강 같은 큰 강이 있는 도시가 없더라”고 한다.외국인들에게 한국이 가장 인기 있는
윤희영 조선일보 에디터
2023-09-11 08: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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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의 할아버지 따라하기, 결과는?
‘A play B off against C’는 ‘A가 자신의 이득을 위해 B와 C를
다투게 하다’라는 뜻이다. 호주 싱크탱크 로위연구소 국제전문지 ‘인터프리터’에 ‘Can North
Korea play off Russia against China?’라는 글이 실렸다. ‘북한이
점점 더 절박해지는 러시아를 이용하려(take advantage of the increasingly
desperate Moscow) 할 수 있지만, 지렛대는 중국에 있다(rest with Beijing)’라는 부제를 달았다.
“김
윤희영 조선일보 에디터
2023-09-05 08: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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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분 섭취, 커피는 되고 술은 안 되는 이유
물은 많이 마실수록 좋다는 속설(myth)이 있다. 하루에 2리터, 일반
컵으로 최소한 8잔은 마셔줘야 한다는 것이 정설처럼 여겨져 왔다(be
accepted as an established theory). 세계보건기구(WHO)도
하루 1.5~2리터를 권장해 왔다.
그러나 미국 건강 매체 ‘The Healthy’에 따르면, 최근 영양학자(nutritionist)들은 다른 의견을 제시하고
있다. 충분한 수분이 건강 전반에 필수적인(be vital for
your overall health) 것은 분명하
윤희영 조선일보 에디터
2023-08-28 08:2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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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대 받으며 되레 위로 주는 ‘뽁뽁이’
▲일러스트=최정진가정 배달 택배(home delivery)가 흔해지다 보니 어디에나
있는 포장재(ubiquitous packing material)로 ‘뽁뽁이’가 넘쳐 난다. ‘뽁뽁이’는
공기 방울로 된 비닐 천(sheet of plastic with air bubbles)을 말하는 것으로, ‘에어 캡(AirCap)’으로 불리기도 하지만, 이는 유럽 판매 상표명이고, 영어 단어로는 비누·물방울을 뜻하는 bubble과 포장지라는 wrap을 합쳐 bubble wrap이라고 한다. ‘뽁뽁이’라는 별명은 공기 방울이 터질(be burs
윤희영 조선일보 에디터
2023-08-21 08:3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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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이 다이어트 최대 걸림돌인 이유
일러스트=최정진체중 감량(weight loss)의 최대 방해꾼은 술이다. 주류(alcoholic beverages)는 영양가는 거의 없으면서도(have little nutritional value) 살을 빼려는 노력을 수포로 돌아가게(result in wasted effort to lose weight) 한다.
미국의 내분비학자(endocrinologist)이자 비만의학 전문가(obesity medicine specialist)인 레카 쿠마 박사는 다섯 가지 이유를 꼽는다.
첫째, 몸은 알코올을 독소로 인식
윤희영 조선일보 에디터
2023-08-14 12:4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