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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최고 '물수능'
201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은 영어와 수학이 역대 가장 쉽게 출제된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부와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2일 발표한 ‘2015학년도 수능 채점 결과’에 따르면, 올해 수능 영어 만점자 비율은 응시생의 3.37%였으며, 이과생들이 치른 수학 B 만점자 비율은 4.3%였다. 1994학년도부터 수능이 실시된 이후 영어·수학 만점자 비율이 이처럼 동시에 높게 나타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에 따라 올해 대학입시 정시모집의 당락은 문과의 경우 비교적 어렵게 출제된 국어B 성적이, 이과는 과학탐구 성적이 좌우할 가능성이
안석배 기자
2014-12-02 11: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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大學진학 갑자기 포기하는 현상? “섬머 멜트”
미국 LA타임스가 20일“미 고교 졸업생들이 대학 입학을 앞두고 진학을 갑자기 포기하는‘섬머 멜트(summer melt)’가 심각하다”고 보도했다. 하버드대 출판부는 이번달 이 현상을 조명하는 동명(同名)의 연구서를 내놨다. 진학 희망 학생들이 도중에 증발하는 현상을 왜 ‘섬머 멜트’라고 부를까?미국 학교는 가을인 9월에 새 학기가 시작된다. 고등학교를 졸업하는 6월부터 대입 전까지 3개월 동안 자유롭게 시간을 보낸다.‘ 섬머 멜트’는 대학에 합격한 학생들이 이 여름(summer) 동안 돌연 입학 의사를 철회하면서 눈 녹듯(melt
양지호 기자
2014-10-21 10:5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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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최고의 명문 대학은?
캐나다의 명문 대학을 세계의 다른 명문 대학과 비교한 결과, 100위권 안에는 토론토대(20위), UBC (32위), 맥길대(39위), 맥마스터대(94위)가 뽑혔다.톰슨로이터사는 매년 '더타임스하이어에듀케이션 세계대학순위'를 집계해 발표하고 있다. 2일 공개된 순위의 판단 기준은 교습환경과 연구결과 등 13가지 항목을 기준으로 한다. 다양한 학과가 있는 종합대를 기준으로 학부과정이 없는 학교나 논문이 5년 새 1000건 미만인 학교는 순위에서 배제됐다. 2014·15학년도 대학 순위에서 1위는 캘리포니아공과대학교(Caltech)이다
권민수 기자
2014-10-02 13:2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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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들아, 학교가자”
BC주 공립학교가 오랜 파업을 접고 22일 일제히 개학한다.지난 18일 BC교사연맹(BCTF) 소속 교사들이 임시 합의안 수용가부를 투표한 결과, 86%가 수용에 찬성해 지난 6월말 이후 끌어온 파업을 종료하기로 했다. 투표에는 교사 3만1741명이 참여했다.상당수 교사들은 임시 합의안 내용에 만족하지는 않으나 9월 새학년 새학기를 시작못한 부담감으로 인해 수용키로 했다는 의견을 전했다. 이번 합의에 따라 교사들은 6년간 고용계약을 맺고, 총 7.25% 연봉이 오르게 된다. 이는 앞서 노조가 요구한 5년 계약에 총 14.5% 인상안
권민수 기자
2014-09-19 16: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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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밴쿠버 공립학교 22일 개학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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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 아이커(Iker) BC교사연맹(BCTF) 위원장은 18일 오후 9시30분 기자회견을 통해 지난 16일 임시 합의안을 교사들이 받아들이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22일 BC주 공립학교는 개학을 맞이하게 됐다.아이커 위원장은 "교사들은 개학 준비에 집중할 예정"이라며, 향후 노조 활동에 대해서는 "오는 11월에 있을 지방선거에 교사들의 목소리를 대변할 교육위원 후원을 준비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아이커 위원장은 또한 "유권자들이 BC주의원들에게 교육 예산 증액의 필요성을 전달해주길 희망한다"고 밝혔
권민수 기자
2014-09-18 15:4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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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퀴틀람·써리는 22일 개학식
다음 주 BC주 공립학교 개학은 BC교사연맹(BCTF)과 공립학교고용주협회(BCPSEA)의 16일 임시 합의 발표 후, 기정 사실화된 상태다. 18일 BCTF노조원의 임시 합의안 승인 투표 후, 19일 오후 투표 결과가 발표되면 개학여부가 결정되나, 이미 노사 양측은 합의안에 만족감을 표시하면서 다음 주 개학을 기정 사실처럼 다루고 있다.이에 각 지역 교육청은 17일 다음 주 개학을 위한 회의에 들어갔다. 이 중 코퀴틀람교육청과 써리 교육청은 교육감 가정통신문을 통해 "오는 금요일 오후까지 BC교사연맹(BCTF) 소속 노조원들이 임
권민수 기자
2014-09-17 14:2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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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주 공립학교 22일 개학 전망
BC교사연맹(BCTF)과 공립학교고용주협회(BCPSEA)가 16일 오전 3시50분, 극적인 고용계약 임시 합의를 발표해, 지난 6월말 이후 전면 파업 상태였던 BC주내 공립학교가 곧 개학할 전망이다.BCTF
는 오는 18일 임시 합의에 대한 수용 찬반을 묻는 투표를 노조원 대상으로 실시하고, 만약 찬성이 다수로 나오면 파업을 종료할 수
있다고 발표했다. 일선 교사들은 아직 임시 합의 내용을 접하지는 않았으나, 노사 양측이 파업 종료를 위해 마라톤 협상을 벌인 끝에 나온 임시 합의안인 만큼 긍정적으로 기대 하고 있으며, 잠정적으
권민수 기자
2014-09-16 08: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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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립학교 파업, 노사 파업해법에 여전히 합의 못해
BC교사연맹(BCTF)은 BC주정부가 강제조정(Binding arbitration)을 수용하는 조건으로 파업을 중단하겠다는 안에 대해 노조원 찬반 투표결과, 99.4%가 찬성했다고 10일 발표했다. BCTF는 강제조정을 "파업 중단 해법"이라고 강조하고 있으나, 노조원 투표 전부터 BC주정부는 반대 입장을 명확하게 밝힌 바 있다. BCTF 짐 아이커(Iker) 위원장은 "불행히도 내일 아침 학교 문을 열 수 있는 길 위에 한 무리의 사람들이 있다"며 "BC자유당(BC Liberals) 정부는 강제조정을 거부해, 아이들이 학교로 돌아
권민수 기자
2014-09-11 16:4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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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파업, 개학하려면 멀었다
BC교사연맹(BCTF)은 파업 해법으로 강제조정(Binding arbitration)을 밀기로 하고, 10일 강제조정 방식 수용 여부를 노조원 투표로 결정키로 했다. BC주정부는 짐 아이커(Iker) BCTF위원장이 제안한 강제조정에 대해 , 계속 수용할 수 없다는 견해를 밝히고 있다. 주정부의 거부 입장이 확고한 상황에서도 노조가 강제조정 방식을 노조원 투표까지 하면서 밀고 있는 이유는 노조에 유리한 부분이 있기 때문이다. 강제조정을 주정부가 수용하려면, 주정부는 연봉과 혜택, 수업준비기간 동안 지급액에 대해
권민수 기자
2014-09-09 16: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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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BC AKCSE] 나를 키우는 것은 결국 사람과의 관계다
많은 사람들은 새로 접하는 환경에 대한 두려움이 있습니다. 대학 또한 마찬가지 입니다. 고등학교를 막 졸업하고 친구들과 떨어져 입학한 대학은 신입생들에게는 다소 낯설게 느껴지기 마련입니다. 또한 친구들 품에서 하루 하루를 보내던 고등학교와는 달리, 낯선 사람들이 가득한 대학에서의 생활로 신입생들은 외로움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이러한 외로운 시기를 극복하기 위해 필요한 것은 사교입니다. 그래서 저희 AKCSE Publication 에서는 요번 기사 주제로 지난주 “신입생들이 꼭 알아야할 이야기: 스케쥴”편에 이은 신입생들이 꼭 알아야
남윤우, 최예은, 이승욱
2014-09-09 14:43: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