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시 중심 교육 버리고 창조 시대 대비를 “소통·협업 능력 등 소프트 스킬 키워야”
우리 아이 위한 ´미래 교육 로드맵´“18세기 영국에서 시작된 ´산업혁명´은 농경 중심이던 인류의 사회·경제구조를 완전히 바꿨어요. 지금 IT 등 과학기술 발달은 전 세계에 산업혁명보다 더 큰 변화를 일으키고 있지요. 아이들이 살아갈 15~20년 뒤 미래는 우리가 살아보지 못한 새로운 세상이 될 겁니다. 하지만 우리 교육은 이런 변화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어요.” (정지훈)지금 한국에서는 초등 저학년 자녀를 둔 학부모도 명문대 입시에 촉각을 곤두세우며 사교육에 매달린다. 하지만 과연 아이들이 대학에 가고 사회에 진출할 15~20년 뒤
오선영 조선에듀 기자
2016-01-11 13:24:01
-
UBC 컴퓨터 공학 선배들과 만났다-3 김광현
저희 AKCSE Publication에서는 매주, UBC Science/Engineering 관련 소식을 알려드립니다. UBC Science/Engineering에 재학 중이거나 졸업하신 학생분들을 직접 만나 인터뷰를 통해 보다 더 생생한 UBC의 삶을 전해드리려고 합니다. 매주 다양한 Science/Engineering 전공자를 만나 해당 프로그램에 대하여 얘기를 나누고 그 소식을 전해드릴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1.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안녕하세요, 김광현입니다. 저는 2011년에 컴퓨터 공학 전공으로
박현우, 정윤선, 최재삼, 이주희, 김성규
2015-11-09 10:58:02
-
“콩나물시루같은 교실, 잠재력 개발기회 상실”
9월 새 학년 새 학기 개학을 맞이해 자선단체 월드비전 캐나다가 7일 발표한 자료를 보면 세계의 학구열은 과거보다 개선됐지만, 여전히 시설·인력은 부족하다.
월드비전은 취학 연령대 아동 중 재학 비율이 2000년 83%에서 올해 91%로 개선됐다고 밝혔다. 숫자로 보면 학교 다니지 않는 아동이 2000년에 전세계에 1억명이었는 데, 현재는 5700만명으로 줄어든 것이다. 재학 비율이 높아지며 문맹률도 낮아졌다. 15~24세의 문자해독률은 1990년 83%에서 91%로 개선됐다.
월드비전은 예전보다 많은 아이가 학교에 다니고
권민수 기자
2015-09-08 13:39:50
-
“한인 학생 35명에게 장학금을 지원합니다”
밴쿠버 한인 장학재단(이사장 오유순)은 오는 12일(토) 오후 5시30분부터 밴쿠버시내 힐튼호텔 메트로타운점 크리스털볼룸에서 장학금 수여식을 주최한다. 수여식에서는 35명의 장학생에게 총 5만5000달러 장학금이 전달될 예정이다. 매년 한인사회의 미래 인재 육성에 높은 관심이 있는 한인들이 참석하는 수여식에는 다양한 참가상품·경품권·경매 등도 준비돼 있다. 장학재단 관계자는 “우리 한인 사회의 미래를 위한 투자로, 많은 분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행사 참가비는 50달러다. 
권민수 기자
2015-09-04 15:02:40
-
-
美대학 입시 성공 전략은?
미국 대학 경쟁률이 갈수록 치열해지는 가운데 입시생을 자녀로 둔 부모들이 자주하는 실수 10가지가 소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엘리트 어학원은 지난달 23일 밴쿠버 노먼 로스타인 극장(Norman Rothstein Theatre)에서 교육 세미나 및 장학금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올해 미국 명문대학 합격자들과 학생, 교사, 학부모 등 총 700여명이 참석해 미국 대학 입시에 대한 열띤 관심을 보였다.특히 스티븐 이 예일대학 및 UC 버클리 입학 사정관은 이날 '부모들이 자주하는 10가지 실수'를 주제로 미국 대학 최신 입시정
박준형 기자
2015-06-02 15:52:17
-
“단기간 직업 공부하는 학생에게도 학자금 융자”
캐나다 정부는 내년부터 단기간 공부하는 커리어 칼리지 학생도 학자금 융자를 받을 수 있게 기준을 바꿔 7일 발표했다.커리어 칼리지는 주로 기술·직능 자격 획득을 목표로 공부하는 학교다. 스티븐 하퍼(Harper)캐나다 총리는 7일 노스 밴쿠버를 방문해 학자금 융자 신청 기준을 최소 60주 이상 과정 등록에서 34주 이상으로 단축한다고 밝혔다. 총리실은 보도자료를 통해 이번 기준 변경으로 사립 칼리지 학생 2만2000명을 포함 4만2000명이 학자금 융자를 신청할 수 있으며, 내
권민수 기자
2015-04-07 14:15:26
-
수학 과학 누가누가 잘하나?
수학·과학 분야에서 최고의 실력을 지닌 학생을 가리는 경시대회가 열린다.캐나다 한인과학기술자협회(AKCSE)는 5월 2일 오후 1시 코퀴틀람 더글라스 컬리지(Douglas College)에서 제10회 2015년 수학과학 경시대회(National Math & Science Competition 2015·NMSC 2015)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이번 경시대회는 캐나다 총 10개 주(州)에서 진행되며 참가 대상은 4~11학년 학생들이다. 경시대회 참가를 희망하는 학생들은 4월 1일부터 같은달 30일까지 웹사이트(www.akc
박준형 기자
2015-03-31 11:36:21
-
BC주 고교생 “학교에서 진학·취업 준비에 불만족”
BC주 고등학생들은 BC주 공립학교가 미래 준비에 다소 부족하다고 보았다.BC주 교육부가 17일 정부 예산안 발표에 맞춰 공개한 부서 예산안을 보면 2013·14연도에 고등학교(세컨더리) 재학생을 대상으로 시행한 설문조사에서 BC주의 공립교육 만족도는 고학년일 수록 줄어든다.“재학 중인 학교가 포스트세컨더리(대학·칼리지) 진학 준비에 만족스러운가?”란 설문에 10학년은 48%가 그렇다고 답했으나, 12학년 중에 긍정적인 답변을 한 비율은 41%로 준다.고등학교에서 취업준비를 하는 학생의 실망감은 더 크다.
권민수 기자
2015-02-18 18:01:41
-
-
“UBC학비 너무 많이 올린다”
UBC가 유학생 학비를 올해 10% 인상한다는 계획을 밝혀 학생 일부가 반대하고 있다. 일부 학생들은 유학생을 더 받아야 할 상황에 유학생 대상 학비 10% 인상은 부당하다며 항의 시위 계획을 밝히기도 했다. UBC의 유학생 학비는 전일제 학생(30크레딧)·밴쿠버 캠퍼스 기준 현재 재학생은 올해 학년도 2만3766달러에서 다음 학년도에는 2만4241달러로 오르게 된다. 새로 입학하는 유학생은 올해 2만4479달러를 기본 학비로 부담한다.UBC 학생들은 교내 기숙사 8개월 이용료를 향후 20% 올리려는 학교 계획에도 불만을 표시하고
권민수 기자
2015-01-29 14:33:20
-
“5월부터 무료가 아닙니다”
그간 BC주민에게 교육청을 통해 무료 제공된 성인(만 19세 이상) 대상 고등교과 과정 일부가 5월 1일부터 유료로 전환된다. BC주 교육부 결정에 따라 고등학교를 졸업한 성인은 5월1일 이후부터 고교 과목을 수강하려면 수업료를 내야 한다. 고교 졸업장을 받기 위한 성인교육은 5월 1일 이후에도 계속 수업료를 내지 않고 들을 수 있다. 이미 고교 졸업을 한 성인이 다시 고교 과목을 듣는 이유는 수강했던 과목의 성적을 높여 원하는 대학의 입학기준에 맞추려는 목적이있다. 또는 고교 때 선택하지 않은 과목의 성적이 진학하고자
권민수 기자
2015-01-29 12:00: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