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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학생 취업비자 허가 신청기한 늘어난다
캐나다에서 유학한 학생들이 졸업 후 받게 되는 취업 허가(Post-Graduation Work Permit, PGWP)신청기한이 늘어났다.연방이민부는 그동안 유학생들이 4년제 대학이나 컬리지 졸업 후 90일 안에 받아야 했던 취업비자 신청기한을 14일부터 180일로 연장한다고 발표했다.기존에 취업비자 신청 시점 시 반드시 유효한 학생비자를 소지하고 있어야 하던 규정 또한 졸업 후 6개월이 되기 전까지 유효한 학생비자가 있으면 가능하도록 변경됐다. 둥지이민의 저스틴 심 대표는 “취업비자 신청기한 변경 규정에 대해 아직까지 모
김혜경 기자
2019-02-22 14: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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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점심시간 늘려 달라”
“아이들에게 점심을 여유있게 충분히 먹을 수 있는 시간을 허락하라”리치몬드에 거주하는 학부모가 BC주 정부에 “학교에서 아이들의 점심시간을 더 늘려 달라”는 청원을 제기하고 나서 주목을 끌고 있다. 학부모 주디 슈나이더씨는 “학교 점심시간이 너무 짧아 밥을 다 먹지 못한 아이가 집에 와 배고파서 성질을 내는데 지쳤다”며 “많은 학부모들이 비슷한 입장인 상황”이라고 주장했다. 슈나이더씨는 “아이가 다니는 학교의 점심시간은 단지 17분뿐”이라며 “나만 겪는 일이 아니고 다른 학부모들도 아이들이 점심을 다 먹지 못해 짜
2019-02-21 12: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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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입학 설명회 “UBC 사이언스, 지리학”
저희 AKCSE Publication에서는 매주, UBC Science/Engineering 관련 소식을 알려드립니다. UBC Science/Engineering에 재학 중이거나 졸업하신 학생분들을 직접 만나 인터뷰를 통해 보다 더 생생한 UBC의 삶을 전해드리려고 합니다. 매주 다양한 Science/Engineering 전공자를 만나 해당 프로그램에 대하여 얘기를 나누고 그 소식을 전해드릴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이번 주는 현재 UBC 지리학 3학년에 재학중이신 황찬희 씨를 인터뷰 하였습니다.간단한 자기소개 부탁
밴조선에디터
2019-02-20 11:3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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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 주 학자금 융자 이자 없어졌다
BC 주에서 학자금 융자를 받은 학생과 부모들은 이제부터 이자를 내지 않아도 된다. BC 주정부는 29일 발표한 올해 예산 계획에서 주 학자금 융자분에 대한 이자를 폐지했다. 이 결정은 이날 즉시 발효돼 이미 융자를 받은 사람들이 당장 혜택을 받게 됐다. 주정부의 이같은 조치는 이번 회계연도 흑자가 3억7000여만달러, 다음 회계연도 흑자도 2억7000여만달러로 예측되고 주택 취득세 세수가 안정되고 있다는 자신감에서 비롯됐다. 주정부는 부동산 시장이 앞으로 안정적 성장을 보일 것으로 전망, 세수가 더이상
정기수 기자
2019-02-20 09:5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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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부 초청 외국인 대학원 장학생 모집
한국 교육부는 2019년도 정부 초청 대학원 장학생을 모집하고 있다. 교육부 산하 국립국제교육원이 주최하는 본 프로그램은 외국인 학생에게 대한민국의 고등교육기관에서 수학할 기회를 부여함으로써 국제교육 교류 촉진 및 국가간 우호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된다.올해 캐나다 지역 장학생 선발인원은 재외동포 1명을 포함 총 4명이며 퀘벡 지역 2명은 별도다. 모집 과정은 석사, 박사 과정으로 67개 국내 위탁대학에 개설된 전 학문 분야가 선발 분야에 해당된다. 석사과정은 한국어 연수1년과 학위과정 2년을 포함 총 3년, 박
김혜경 기자
2019-02-13 15:4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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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유학생 귀국령 내리면 캐나다 3대 대학 "유동성 위기"
세계 신용평가회사 무디스는 캐나다와 외교 분쟁 중인 중국이 자국 유학생들을 캐나다 학교들에서 불러들일 경우 UT, UBC, 맥길 등 캐나다의 3대 대학이 유동성 위기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Globe and Mail 보도에 따르면 무디스(Moody's Investors Services)는 국제학생 수업료가 캐네디언들보다 월등히 높아 이 국제학생들이 캐나다 학교들의 결정적인 수입원이 되어 왔다면서 이같이 예측했다.중국은 아직 학생들의 캐나다 여행을 끊는 어떤 조치도 취하지 않았으나 텔레콤 대기업 화웨이 중역 체포 후 악화된 외
정기수 기자
2019-02-08 15: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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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토론토 탁아 비용 몬트리올의 10배
몬트리올에서 토론토나 밴쿠버로 이주할 생각을 하는 어린 아이 부모들은 그들의 월 탁아 비용으로 끝자리에 0 하나가 더 붙는 것을 감안해야만 한다. CBC뉴스에 따르면 밴쿠버와 토론토에서의 데이케어(Daycare, 주간탁아) 비용이 몬트리올에서보다 10배 안팎 더 드는 것으로 캐나다정책대안센터(Canadian Centre for Policy Alternatives, CCPA) 가 최근 공개한 보고서에서 드러났다. 퀘벡 주는 1997년부터 보편적 탁아 제도(Universal Child-care Program)를 시행해
정기수 기자
2019-02-07 16:4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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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평화정착 학술 세미나 열려
한반도 평화정착을 모색하는 학술 세미나가 개최된다. 아보츠포드 소재 BC주 주립대학인 프레이저 벨리 대학(UFV)이 주최하는 이번 세미나는 오는 20이 오후 2시 UFV 에버드 홀(Evered Hall)에서 열린다.‘현재의 북한경제 상황과 세계평화(North Korea’s Current Economic Situation and Global Peace)’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세미나는 현재 진행되고 있는 한반도 비핵화 정상회담의 성공을 통해 한반도의 평화정착과 이를 통한 세계의 평화질서 확립에 기여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
김혜경 기자
2019-02-07 10:3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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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BC 공대 알아보기 두번째, 전기 공학과”
저희 AKCSE Publication에서는 매주, UBC Science/Engineering 관련 소식을 알려드립니다. UBC Science/Engineering에 재학 중이거나 졸업하신 학생분들을 직접 만나 인터뷰를 통해 보다 더 생생한 UBC의 삶을 전해드리려고 합니다. 매주 다양한 Science/Engineering 전공자를 만나 해당 프로그램에 대하여 얘기를 나누고 그 소식을 전해드릴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이번 주는 현재 UBC 전기공학 3학년에 재학중이신 지영훈 씨를 인터뷰 하였습니다.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립니
밴조선에디터
2019-02-07 10:3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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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웨스트민스터 학생들에 ‘무상 급식’ 제공
표준 영양 기준에 미치지 못하는 학교 급식을 개선하고 학생들의 건강 상태를 높이기 위한 무상급식 시스템이 뉴웨스트민스터 지역 학교에 도입된다.뉴웨스트민스터 교육청은 먼저 이번 주부터 일부 학교에 시범적으로 무상급식 시스템을 시험한 후 이후 3개 학교를 대상으로 본격 시행할 계획이다.뉴웨스트민스터 교육청 관계자는 “모든 학생이 매 5.75 달러 정도의 무상급식 혜택을 받을 수 있다”며 “급식을 원하는 학부모들은 온라인을 통해 미리 메뉴를 선택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을 도입하기 전에 교육청은 학부모들에게
김혜경 기자
2019-02-07 09:5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