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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인트 마이클즈 교장과 이사장 동반 사퇴
토론토 소재 한 명문 사립 카톨릭 남자학교에서 일어난 집단괴롭힘 성격의 성폭행이 일어나 관련 운동부 학생들이 퇴학을 당한 뒤 경찰 조사를 받고 형사 기소를 당하면서 캐나다 전사회적 관심과 우려가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이 학교의 두 지도자가 22일 사퇴했다. 쎄인트 마이클즈 칼리지 스쿨은 이날 "교장 그렉 리브스와 이사장 제퍼슨 톰슨 신부가 로마 카톨릭 재단이 혼란 없이 사태를 수습할 수 있도록 자리에서 내려왔다"고 말했다. 리브스 교장은 지난 주 성폭행 의혹 사건을 신속히 경찰에 신고하지 않은 데 대해 비판받아 왔
정기수 기자
2018-11-23 15: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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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욱일기 게양 공식 사과하라" 논란 고조
"욱일기 논란은 아직 끝나지 않았습니다. 우리는 진실된 사과를 원합니다"랭리 소재의 한 중고등학교에서 벌어진 욱일기 게양 논란이 쉽사리 사그라들지 않고 있다. 랭리 지역 주민과 한인 학부모들은 학교 측의 진정성 있는 사과와 반성을 촉구하고 있다. 지난 18일 북미 최대 청원사이트인 '체인지’에는 월넛 그로브 중고등학교 재학생 문병준(9학년) 군이 올린 '교육환경에서 욱일기를 제거해 달라'는 제목의 청원글이 일파만파로 퍼졌다. 해당 학교 역사 교사가 교실에 걸어놓은 욱일승천기의 하기(下旗)를 강력하게 요구하는 호소문
최희수 기자
2018-11-22 16: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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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명문 남자 사립학교 학생 6명 기소
토론토 경찰은 시내 명문 사립학교 학생 6명을 성폭행 등의 혐의로 19일 기소했다. 이들에게는 폭행, 성폭행, 무기에 의한 폭행 등 세 가지 혐의가 적용됐다. 모두 14~15세의 운동부 학생들인 이들은 이날 5천~7천달러의 보석금을 내고 풀려났다.경찰은 현재 두 건의 성폭행과 두 건의 폭행 사건을 조사 중에 있으며 괴롭힘 행위가 성범죄 영역으로 들어간 경우라고 사건의 성격을 설명했다.세인트 마이클즈 칼리지 스쿨 (St. Michael's College School) 은 지난 주말 두 건의 각각 다른 운동부 학생들의 교내 집단 괴롭힘
정기수 기자
2018-11-20 16:2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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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실에 일본 욱일기 내려달라” 한인 학생 청원 빗발
랭리 소재의 한 중등학교 교실에 일본 욱일기가 게양돼 있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한인 교민 사회에 적잖은 공분이 일고 있다.지난 18일 오후 북미 최대 청원사이트인 '체인지(www.change.org)’에는 한 한인 학생이 자신이 다니는 학교 교실에 욱일승천기가 걸려있다며 이의 하기(下旗)를 강력하게 요구하는 청원 글이 올라왔다. 해당 학교(Walnut Grove Secondary) 9학년에 재학 중이라고 밝힌 작성자 문병준 군은 “최근 학교 교실에 욱일기를 게양한 역사 담당 선생님에게 이를 내려줄 것을 정중히 요청했으나 ‘역
최희수 기자
2018-11-19 11:5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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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아역배우 비바 리, 조이 어워드 ‘신인대상’ 수상
지난 10일 개최된 2018 조이 어워드(The Joey Awards)에서 한인 아역배우 비바 리(Viva Lee, 9) 양이 신인대상(Most Promising Performer)과 단편영화 여배우 부문 조이상을 동시에 수상하는 영광을 거머줬다.캐나다 아역 배우들을 위한 오스카라 불리는 조이 시상식에서 단독으로 2개 상을 수상한 이 양은 수상 소감을 통해 “전혀 기대하지 못했다”며 “늘 옆에서 격려해준 어머니와 영화 관계자분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조이 어워드 7-8세 단편영화 베스트리딩여배우 부문에서 단편영화 ‘To
최희수 기자
2018-11-14 16:4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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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공직 진출에 대한 모든 것을 알려드립니다”
캐나다 공직 진출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길이 열린다.밴쿠버 총영사관(총영사 정병원)과 한인 단체인 KCWN, KOWIN 이 공동 주최하는 캐나다 한인 공직자들의 토크 콘서트가 오는 24일 오전 10시 버나비 알렌 에모트 센터(6650 Southoaks Crescent, Burnaby, Alan Emmott Centre)에서 개최된다. 2017년부터 시작된 ‘우리 자녀 꿈 찾기 토크 콘서트’행사 일환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한인들에게 캐나다의 다양한 공직 세계를 알려 공직 진출에 대한 학생 및 학부모들의 이해를 높이고 정확
김혜경 기자
2018-11-09 11:4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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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10달러 보육’ 파일럿 프로젝트 시행
BC주정부가 이달부터 하루 10달러 보육 파일럿 프로젝트 시험에 들어갔다.주 전역에 걸쳐 1800여명의 아동을 대상으로 시행되는 이번 파일럿 프로젝트는 저소득층을 포함해 중산층 가족들도 참여하게 된다.이에 따라 파일럿 프로젝트에 해당되는 가정의 부모들은 매달 수 백 달러에 이르는 보육료를 절약하게 되는 혜택을 입게 된다.이번 프로젝트는 지난 6월 발표됐었지만 서류 작업과 자격 문제 등으로 인해 시행이 늦어졌었다. BC 차일드 케어 연합협회 관계자는 “주 전역에 걸쳐 정부가 약속했던 10달러 보육비 지원이 1일부터 실시되고
2018-11-06 11:4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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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S/S뉴욕패션위크 밴쿠버 학생 디자이너팀 '활약'
밴쿠버 출신 학생들이 모여 만든 브랜드 'Vitruvius'가 지난 2018 F/W시즌에 이어 9월 열린 2019 S/S시즌 뉴욕패션위크 Nolcha show에서도 세번째 컬렉션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다. 7명의 최연소 학생 디자이너들이 신화(Mythology)를 테마로 새롭게 창조한 브랜드 'Vitruvius'는 총 스무개의 독자적인 디자인을 선보이며 많은 미디어 및 업계 전문가들의 주목을 받았다. ‘Vitruvius’는 2015년에 뉴욕패션위크 프로그램을 주도하는 밴쿠버 소재의 그린애플아트센터에서 설립한 패션 브
최희수 기자
2018-10-16 10:0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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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LIFE 첫 이야기, 유비씨 약대”
저희 AKCSE Publication에서는 매주, UBC Science/Engineering 관련 소식을 알려드립니다. UBC Science/Engineering에 재학 중이거나 졸업하신 학생분들을 직접 만나 인터뷰를 통해 보다 더 생생한 UBC의 삶을 전해드리려고 합니다. 매주 다양한 Science/Engineering 전공자를 만나 해당 프로그램에 대하여 얘기를 나누고 그 소식을 전해드릴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이번 주는 현재 UBC 약대에 재학중이신 전재은 씨를 인터뷰 하였습니다.-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안녕하
밴조선에디터
2018-10-12 17: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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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6개 대학 대표단 UBC 방문한다
북한 주요 6개 대학 대표단이 밴쿠버 UBC 대학을 방문한다.오는 16일부터 20일까지 UBC 대학을 찾는 이번 북한 대표단 방문은 UBC 캐나다-북한지식교류 협력프로그램(KPP, 소장 박경애 교수)초청으로 성사됐다.KPP에 따르면 이번에 UBC를 찾는 북한 대표단에는 김일성 종합대학, 김책공업 종합대학, 평양외국어대학, 인민경제대학, 원산경제대학, 평양상업 종합대학 총장과 부총장 및 외무성과 교육위원회 소속 관료 등 12명으로 구성된다. 이번 북한 대표단 방문은 지금까지KPP가 북한과 진행해온 학문 교류의 영역을 넓히고
김혜경 기자
2018-10-11 12:0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