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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주가 선정한 ‘성공한’ 고등학생들
BC주 교육부는 지난 24일까지 올해 BC주 고등학교 졸업생의 ‘성공담’을 모아 발표했다. 교육부가 선정한 학생들 공통점을 보면 특정 분야 또는 사회에 깊은 흥미를 갖고 자기 동기부여를 통해 적극적인 행동을 통해 일정한 성취를 했다는 점이다. 다음 달 BC주 개학시즌을 앞두고 주정부가 공개한 학생들의 성취를 요약해봤다. 권민수 기자/ms@vanchosun.com<▲ 좌로부터 시계방향으로 제니스 팽양, 셀리나 시브지양, 사만사 퓰러양, 잭 토마스군. 사진=BC주정부>◆ 꾸준한 클럽활동으로 인정받은 제니스 팽양… 코퀴틀람 파
권민수 기자
2016-08-26 15:5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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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애도 학비 벌겠지만, 도와주긴 해야지”
자녀 대학진학과 학비에 대한 캐나다인의 생각① “우리 애 대학 학비 위해 저금 중” 10명 중 7명② “그래도 학비는 애들도 스스로 벌기도 해야” 96%③ “우리 애가 조금이라도 학비는 벌어온다” 39%④ “우리 애 만큼은 배워서…” 저소득층 학비지원 의사 강해⑤ “네가 학비 빚 낼꺼면 엄마·아빠가 대출받으마” 54%⑥ “유학? 캐나다 대학 다니지 왜?” 유학 검토 21%⑦ “네 진로는 엄마·아빠 말 듣고 결정하렴” 62%자녀 교육비에 대한 15개국 6241명의 부모 대상 설문 결과, 동서를 막론하고 자녀를 위해 부모는 희생하는 것
권민수 기자
2016-06-08 17: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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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BC 아시아학부 학사과정 중어, 일어, 광동어 전면 개편돼
오는 2016년 5월 브리티시 컬럼비아 대학교의 아시아 학부는 학부 내 학사과정의 중국어, 일본어, 그리고 광동어의 코스 넘버 (course number)를 전면 개편할 전망이다.아시아학부의 학사과정은 크게 아시아학 (Asian Area Studies)과 아시아 언어학 (Asian Language and Culture)으로 나누어지는데, 두 전공은 큰 차이가 있다. 고학년 수업들을 수강할 때 필요한 전제조건이 없는 아시아학과는 달리, 중어중문학과 일어일문학은 고학년 수업들을 수강하기 위해선 반드시 저학년 수업 8과목을 이수해야 한다
UBC KISS 하늬바람 학생기자단 손정훈
2016-04-18 16:5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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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마초 축제 청소년 참가 막아라”
밴쿠버 시내 대마초 축제를 앞두고 보건기관·학교 당국이 주의를 촉구하고 있다.매년 4월 20일에는 밴쿠버 다운타운에서 통칭 ’420’으로 불리는 대마초 축제가 열린다. 대마초 합법화·탈법화를 촉구하는 이들이 대마초를 피워대거나 대마초로 만든 식품·사탕을 나눈다.밴쿠버코스탈보건청은 18일 청소년을 대상으로 4월20일 행사 불참을 촉구했다. 보건청은 “대마초가 두뇌발달에 좋지 않다는 점을 더 많은 청소년이 인지하고 있다”며 “청소년 대마초 흡연율은 2003년부터 2013년 사이 42% 감소했다”고 밝혔다.보건청은 또한 대마초로 만든 식
권민수 기자
2016-04-18 15: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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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 활용을 극대화한 스튜디오형 기숙사, UBC나노
전교생 수가 5만명 이상인 UBC의 재학생으로서 기숙사에 생활하며 학교를 다니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매해 재학생들은 1000번이 넘어가는 대기번호를 받아가며 기숙사 배정을 애타게 기다리기도 한다. 그래서, 최근 The University of British Columbia는 아직 학생들을 위한 기숙사의 수가 적다는 판단 하에 현재 공사 중인 목재로 만든 기숙사들과 Ponderosa 기숙사 외에도 학생들이 불편함 없이 생활할 수 있으면서 학생들의 자립심을 키워줄 수 있는 형태의 기숙사를 만들기로 결정했다. 그래서 고안된 NANO
UBC KISS 하늬바람 기자단 박근우
2016-03-22 09:4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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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BC 총학생회 선거 및 총 학생투표
지난 2월 29일부터 3월 4일까지 5일간 UBC에선 두 가지 투표가 실시되었다. 첫째로 2016-17년을 이끌 UBC 총학생회 AMS(Alma Mater Society)의 회장단을 뽑는 선거가 실시되었는데, 투표는 온라인으로 진행되었고, 결과 회장 아바 나시리를 포함해 총 5명의 회장단이 선출되었다. AMS의 회장단은 한 명의 회장과 학업 및 대학, 외무, 행정, 재무를 각각 담당하는 4명의 부회장들로 구성된다. 회장으로 당선된 아바 나시리의 주요 공약은 학생회와 학생들 간의 소통을 개선하는 것이다. 그녀는 타 회장단후보
UBC KISS 학생기자단 하늬바람 안세영
2016-03-14 17: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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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학 어디까지 아니
UBC 심리학과는 1915년 UBC 설립부터 지금까지 쭉 함께해온 학과로 UBC 학사 과정에서 가장 인기 있는 전공이다. 매년 13,000명 이상의 학생이 적어도 한 개의 심리학 과목을 들을 정도로 인기가 있다. 현대인의 스트레스가 많아지면서 정서적 불안감, 대인관계에서의 어려움 등으로 점점 정신과 상담이나 심리 상담소를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한국에서도 교내 상담교사를 배치하기도 하며 심리학과 전망이 주목받고 있다. 심리학이 주목받는 것에 비해 심리학을 상담심리에만 국한되어 잘못 알고 있는 사람도 많다. 심리학에 대한 올바른
UBC KISS 하늬바람 기자단 강하리
2016-02-29 11:4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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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무대를 만들어내는 공부
UBC 연출학과(Bachelor of Fine Arts in Design and Production)는 무대 위에서 연기를 하고 싶어하는 이들이 아닌 화려한 무대를 기획하고 직접 만들어 내고 싶어하는 이들을 위한 학과다.UBC 연출학과는 인문학부에 속해 있다. 연출학과 전공으로 졸업을 하기 위해서는 대학교 4년 과정 중 전공과목으로 42학점을 취득해야 한다. 1, 2학년 때 12학점, 3, 4학년 때 30학점을 각각 취득해야 한다.현재 연출학과 1학년에 재학 중인 한인 학생 최모양과의 일문일답을 통해 연출학과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본
밴쿠버 조선일보
2016-02-09 16:2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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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은 나이에 TEP 선택한 것, 만족해"
교육대학 교직이수 프로그램인 TEP의 장점은 교육대 출신이 아니더라도 공부할 수 있다는 점이다. 밴쿠버에서 초등학교 교사로 근무하고 있는 한인 김모(37)씨도 뒤늦게 TEP를 마친 후 교편을 잡은 늦깎이 교사다.20대 초반 UBC를 졸업한 김씨는 30대 중반이라는 늦은 나이에 UBC 교육대학 TEP에 들어가 공부를 시작했다. 대부분 학생들이 사회 경험을 쌓은 뒤 들어온 학생들이었지만 그 중에서도 김씨는 나이가 많은 편에 속했다. 김씨는 "UBC를 졸업한 지 12년 만에 다시 TEP에 들어가 공부를 시작했다"며 "대부분이 사회 경험이
밴쿠버 조선일보
2016-02-02 15:4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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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마리 토끼 잡는 UBC 국제경제학과
전세계적으로 청년 취업난이 심각하다. 이는 대학을 졸업한 학생들에게도 예외는 아니다. 나날이 심각해지는 취업난 속에서 대학 전공은 어려운 선택이 될 수밖에 없다. 어려운 선택의 상황에 놓인 학생들을 위해 국제적 감각과 인문학적 소양, 실용적 지식을 두루 배울 수 있는 학과를 소개한다. 바로 UBC 국제경제학과(Bachelor of International Economics)다.UBC 국제경제학과의 학년별 정원은 국제학생 40명, 국내학생 40명 등 총 80명으로 소수정예를 자랑한다. 생긴 지 3년밖에 되지 않은 신설학과로, 인문학부
밴쿠버 조선일보
2016-01-26 15:03: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