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플리지는 1874년 9월 12일 도시로 설립되어, 뉴 웨스트민스터나 빅토리아 등과 함께 BC주에서 여섯번째로 오래된 도시 입니다.
이 도시내 각각의 지역은 보통 문화적그룹으로 나타날수 있는데 예를들어 웹스터 코너(Websters Corner)나 알비온(Albion)지역등은 이곳에 핀란드 가정이 많이 정착하여 붙여진 이름이고 예를들어 러스킨(Ruskin)지역은 노르웨이 사람들의 커뮤니티 홀이 있는 곳입니다.
과거 20년에 걸쳐 이곳은 급속한 성장을 하게 되는데 1996년에서 2001년까지 12.5%의 인구가 증가하여 현재 약 74,000명이 거주하고 있습니다. 밴쿠버 대도시지역의 확장과 이곳의 성장이 연결되어 1995년에 광역밴쿠버 지역구로 편입이 되었습니다. 골든 이어스(Golden Ears)다리와 피트 리버(Pitt River)다리로 인해 성장의 가속화가 예상됩니다.
기후나 토양이 전통적인 농사짓기에는 잘 맞지가 않는 편이지만 이곳 메이플리지에서는 연간 약 4000만달러에 달하는 곡식을 생산하며 베리 및 말사료등의 농작물이 주를 이룹니다. 이곳 최대의 자산이라 할 수 있는 “자연에 가까운 주변환경”을 보존하면서 상업및 산업시설투자를 유치하는데 어려움을 갖고 있습니다.
제 42 메이플리지-피트미도우 교육청에 의해 공립학교가 운영되는데 이곳에는 18개의 초등학교와 5개의 세컨더리 그리고 성인교육센터 및 커뮤니티 단과대학이 있으며 기타 몇개의 교육시설이 있습니다.
미도우리지와 같은 사립학교는 교육청에 통제를 받지 않으나 BC주 교육부 기준에 적합해야 합니다.
부동산 관련 주택문제에 있어, 가장 중요한 요소는 역시 인구구성입니다. 단독택은 앞으로도 그 추세가 계속되겠지만 이전보다는 더 느린 속도로 진행될 것이고 아파트에 대한 수요는 단기적으로는 제한적으로 보이지만 향후 20년사이에 노령화되는 인구로 인해 중간내지 고밀도 주거형태가 요구 될것입니다.
2031년 까지 대략 10만9000명이 거주하게 될것으로 기대되며 이에 맞추어 6250에서 7500채의 주택이 지어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그런에 이러한 범위는 주거형태나 평균가족 구성원의 수에 따라 달라집니다. 또한 잘 짜여진 커뮤니티를 구성하기 위해 거주지를 다음과 같이 지정하였는데 이는 농촌 거주지, 교외 거주지, 이스테이트(Estate)교외거주지, 도심 거주지로 나뉘어 집니다. 그리고 쏜힐 지역등은 도심 거주 예비지로 따로 정하여 이러한 곳은 인구가 10만명이 넘어설때까지 개발을 제한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