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ultiple Listing 기준으로 BC 주 주거용 부동산 시장은 2014년에는 약 5.2% 증가한 거래가 이뤄질것으로 예측됐다.

부동산 협회의 자료에 따르면, 올해 76,700채가 거래되고 2015년도에는 금년대비해서 6.7%가 증가한 81,800채가 거래될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지난 10년간 중에 2005년도에 106,300채가 거래되어 정점을 올라섰었으며, 10년 평균이 84,800, 지난 5년 평균이 75,400채인점을 볼때 주택시장의 활성화는 아주 더디게 진행된다고 할수있다.

2005년도를 전후해서 호황기기 있었기 때문에 그런 분위기에 익숙했던 점이 크게 작용하고 있으므로 주택시장의 성장속도가 더 느리다고 생각될 수있다. 그러나 경제 성장율과 인플레이션을 감안해서 볼때 5~6% 성장은 이상적인 성장율로 볼수 있다.

구매력을 좌우하는 실업율
, (가처분) 소득 증가율, 제세금증가율등 고려해야 할점이 많지만 대략적으로, 어떤 부분경제(시장)의 성장이 전체 경제전반이 성장하는 증가율보다 높고, 인플레이션율 보다 높다면 어떤시장의 성장율이 비교적 높은것으로 볼수있다. 다만 감각적인 면에서 불만족이나 불안을 느낄수 있는 점은 있을수 있다.


따듯한 의복에 배불리 먹음을 난의포식이라고 한다
. 생활이 여유롭다는 말인데 원래는 “ 사람에게 도라는 것이 있어서 배불리 먹고 따듯하게 입고 편안하게 살지라도 가르침이 없으면 금수에 가까워진다”라고 맹자가 한말에서 유래한다.

맹자는 사람이 잘먹고 잘사는 것만이 사람이 할일이 아니라는 뜻으로 한말이다
. 맹자는 등나라에 초대되어 가서 살기좋은 나라로 만들려면, 주나라가 성공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정전법을 실시해야 한다고 권장했다.

일부 중농주의자가 자급자족을 실천하며 고하를 불문하고 제먹을 것은 제가 농사지어서 먹어야 한다고 주장했지만 맹자는 농사를 지을때 쓰는 농기구는 대장장이가 만들어야 하듯이 분업을 해야한다고 가르쳤다
. 지금도 계급은 폐해라고 생각하며 이상향적 평등을 주장하는 사람이 있는 것을 보면 사람의 생각의 수준은 수백년, 천년이 넘게 흘러도 그게 그거다 싶다.


부동산 붐기간동안 모두 난의포식했던 것은 아니었겠지만
, 이제는 어느정도가 정상적인 주택시장인지에 대한 기준을 새로 설정하는 것이 필요한 때다. 항상 거래량이 폭증하고 가격이 폭등해야 정상인 것처럼 착각했던 때의 기억을 버려야 부동산에 대한 계획이 실현성 있는 계획이 될수 있다.

수 년동안 폭등한 가격때문에 생기는 후유증이 가계부채 증가
, 처음 주택시장 진입하는 새대에 대해서 높아진 문턱, 부담이 커진 부동산 세금등으로 나타나고 있다. 난의포식 그룹에 대한 경계심이 이제는 구체적인 법적 제재로 발전할 기미를 보이기 까지 하고있다. 지금은 부동산 시장이 난의포식 시절을 기준으로 해서는 안되는 정상괘도로 진입한 시장이라고 할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