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밴쿠버 다운타운으로 진입하는 입구라 할 수 있는 12번가와 킹스웨이가 만나는 곳에 세련된 디자인의 도시형 콘도 스텔라(Stella)가 세워진다. 현재 곳곳에서 주거지 재개발과 새로운 상가 건물 등이 지어지고 있는 메인가 북쪽 지역은 전통과 편리함을 동시에 갖춘 곳으로 도시 생활에 익숙한 전문직 종사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오는 2008년 가을경 공사가 끝나 총 96세대가 입주하게 되는 이곳은 철근과 콘크리트로 시공되는 13층 콘도로 모든 세대에 자외선을 차단하는 전면 컬러 유리가 설치되고 창문과 발코니가 햇살을 최대한 받아 들일 수 있도록 만들어 진다.
스텔라는 건설업계에서 꾸준하게 명성을 쌓아온 레든(Redden) 개발에서 시공하고 엑턴 오스트리 건축사무소에서 설계했으며, 내부 디자인은 크리스티나 오버르티에서 맡았다.
주변에 다른 건물들과 차별화된 스타일리쉬한 외부 디자인을 갖춘 스텔라는 주민들이 휴식할 수 있는 정원을 갖추고 깔끔한 조경을 통해 고급스러운 느낌을 한껏 더하게 된다.
내부는 2가지 색조를 가지며, 견고한 나무바닥과 얼룩방지 카펫, 크롬 하드웨어 등으로 꾸며진다.
오픈된 주방에는 다기능을 갖춘 아일랜드와 간단한 식사를 할 수 있는 카운터가 있고 체리나무로 만든 캐비닛, 이탈리아제 타일, 할로겐 트랙조명, 월풀사의 스테인레스 주방기기, 풀사이즈 싱크대 등이 들어선다.
고급스러운 욕실에는 타일바닥, 깊은 욕조, 크롬 장식, 체리나무 캐비닛, 대형거울 등이 갖춰지고 집안은 에너지 효율을 최대한 고려한 난방 시스템을 갖추게 된다.
스텔라의 건물 내부에는 주민들을 위해 최신 운동기구를 설치한 피트니스 룸과 비디오 보안시스템이 갖춰지며, 2대의 고속 엘리베이터와 지하주차공간, 자전거 보관함 등이 제공된다.
다운타운과 밴쿠버를 잇는 허브 위치에 들어서는 스텔라는 어느 곳이로든 이동이 쉬우며, 인근 브로드웨이와 메인가에는 각종 가게와 각 나라의 레스토랑이 들어서 있다. 또한 가까운 주변에 도서관과 공원, 커뮤니티센터, 운동시설, 미용실, 크리닉, 갤러리 등이 있어 생활에 편리함을 더해 준다.
스텔라의 630sq.ft. 1베드룸은 33만9900달러, 759~811sq.ft. 1베드룸과 덴은 36만4900~41만4900달러, 883~925sq.ft. 2베드룸은 45만4900~52만4900달러의 가격을 가지고 있다.
인기리에 분양중인 스텔라를 지금 구입하면 2년간의 관리비 무료, 베스파 LX50 스쿠터, 퓨처샵의 5000달러 상당 가전제품 중 하나를 보너스로 받을 수 있다.
웹사이트: www.liveatstella.com
프레젠테이션 센터: 350 Kingsway, Vancouver (604)677-1199
/김정기 기자 eddie@van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