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리 시티센터 지역의 장기 개발계획이 발표됐다. 부동산 개발업체 콩코드 퍼시픽(Concord Pacific)은 18일 스카이트레인 킹조지역 부근에 모델하우스를 지어 개관식을 하고 시티센터 개발 계획을 공개했다.
모델하우스는 콩코드 퍼시픽이 이미 개발 중인 ‘파크 플레이스 커뮤니티’의 일부분으로 이날 새로 발표한 ‘파크 애비뉴’ 프로젝트를 중점으로 설명한다. 개관식에는 다이앤 와츠(Watts) 써리시장도 참석해 콩코드 퍼시픽의 투자 계획에 힘을 실었다.
써리는 주민 수가 최근 50만명을 넘어섰다. 성장세를 고려한다면 10년 후에는 인구 60만명인 밴쿠버시보다 더 커질 것이라는 예측이다.
시티센터는 부동산에 관심 있는 한인에게도 익숙한 곳이다. 시티센터의 시작이 영인개발이 2008년 건설한 인피니티 타워이기 때문이다.
영인개발은 정벤처가 개발하던 인피니티 타워를 이어 맡아 2008년 초 완공시켰으나 자금난으로 그해 가을 파산보호신청과 함께 회사가 문을 닫았다.
이광호 기자 kevin@vanchosun.com

18일 써리에서 열린 모델하우스 개관식에서 다이앤 와츠(Watts) 써리시장(오른쪽 세번째)이 설명을 듣고 있다. 이광호 기자 kevin@van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