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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IT]심폐기사 디플로마 프로그램 소개
캐나다의 의료 시스템은 ‘Interdisciplinary health care’라 불린다. 환자의 치료가 처음부터 끝까지 의사에 의해서만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고, 의료 시스템 안에서 일하는 다양한 직업을 가진 사람들이 서로 협력되고 연관되어 이루어지기 때문이다. 의료기사는 전문 기술로 환자의 의료 검사나 치료를 돕는 이들이다. 그 중 심폐기사는 심전도 검사(ECG test), 운동 부하 검사(stress test) 등 심장 수술 중 심폐기 작동 등의 일을 한다. 일하는 환경도 응급실에서 연구실까지 다양하다. B.C 주에서 심폐기사
밴쿠버 조선
2010-05-25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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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랑가라]랑가라 칼리지 도서관 살펴보기
랑가라 칼리지(Langara College)에는 2007년에 새로 지은 도서관이 있다. 학교 설립 당시 지어진 오래된 도서관을 쾌적한 학습환경을 요구해온 학생들의 바람에 따라 재건립한 것이다. 학생들은 도서관에서 양질의 도서는 물론 논문과DVD 등을 통해 학습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도서관은 3층 건물로 학생들이 개인적으로 공부할 수 있는 370여 개의 좌석이 배치되어 있다. 그룹으로 공부를 할 수 있는 공간도 매 층마다 2~3개씩 자리하고 있다. 지은 지 얼마 되지 않았기 때문에 깔끔하고 쾌적하다. 이 건물은 지속성(
밴쿠버 조선
2010-05-17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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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폰+로봇, 한인이 개발했다
감정표현을 하는 휴대폰 로봇이 개발되어 이목을 끌고 있다. 칼로라고 불리는 이 로봇은 사이먼 프레이저(Simon Fraser)대학교 SIAT(School of Interactive Arts and Technology) 박사과정에 있는 임지동씨와 그의 담당교수인 크리스 샤(Shaw)박사가 공동개발했다. 임씨는 카이스트(KAIST)에서 산업 디자인(Product Design)석사과정을 마치고 밴쿠버에 온 재원이다. 칼로(Callo) 공동개발자, 임지동씨 지난 5월 초, 칼로의 동영상이 유튜브에 올려진 후에 각종 언론
밴쿠버 조선
2010-05-17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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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콴틀란]농업 시장 프로젝트로 1만 달러 수상
콴틀란(Kwantlan) 폴리테크닉 대학교 랭리 캠퍼스에 있는 랭리 커뮤니티 파머스 마켓 협회(Langley Community Farmers Market Society: 이하 파머스 마켓 협회)이 밴시티(Vancity)주최 지역사회 프로젝트 시상식에서 1만 달러를 수상했다. 파머스 마켓 협회는 농업 시장 관리를 위한 비영리 단체로 지역 농업과 비지니스 경제에 앞장서며 생산자와 소비자 간 교류를 돕고 있다. 또, 식품 안전과 유효성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는 단체이기도 하다. 협회 측은 수상금을 “(단체의) 파트타임 마케팅 매니저를 고
밴쿠버 조선
2010-05-17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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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BC]일석 삼조의 혜택, 누구나 환영하는 특별 교육의 장
UBC 평생교육원 (UBC Continuing Studies) "버스에서는 10명 중 9명이 머리 까만 동양인인데, 우리 수업 수강자는 백인 비율이 열에 아홉이에요. 그만큼 아시아인의 현저히 낮은 평생교육원 참여도를 높이고 싶습니다" UBC 평생교육원(UBC Continuing Studies)은 1970년도에 설립된 이래, 매년 다양하고 전문적인 강좌로 일반에 배울 기회를 제공해왔다. 매해 1만 6000명의 학생이 입학하고 있는데, 수업을 받을 수 있는 시간대도 많아서 직장인이나 가정주부라도 각자
밴쿠버 조선
2010-05-13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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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BC]빛나는 졸업생에게 이 상을 수여합니다
UBC 의과대학 동문회가 지난 8일 피터 고(故) 젭슨-영(Jepson-Young)박사에게 일반에HIV∙AIDS에 대한 경각심을 높힌 그의 공로를 인정해 실버 애니버서리 어워드(Silver Anniversary Award)를 수여했다. 젭슨-영 박사는 20년전 스스로 에이즈가 걸린 상태였을 때 자신의 삶을 솔직히 투영한 ‘닥터 피터 다이어리즈(Dr.Peter Diaries)’를 촬영했다. 이 프로그램은 CBC에서 방영되자마자 관심을 모았고, 아카데미상 후보로도 오르며 성공적인 다큐멘터리라는 평을 받기도 했다. 젭슨-영
밴쿠버 조선
2010-05-11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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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필라노]캐필라노 대학교 영상과 신설
캐필라노 대학교(Capilano University)가 영상학과(motion picture arts: 학사 과정)를 신설하고 2010년 9월에 첫 수업을 시작한다. 신청 마감을 지난 4월에 끝내고, 대학교는 신입생을 맞이할 막바지 준비가 한창이다. 이 프로그램은 학생이 졸업과 동시에 배급 가능한 영상을 완성하는 것을 최종목표로 두고 있다. 촬영방법∙의상설정∙소품 제작법 등 영상촬영에 반드시 필요한 실기와 이론을 긴밀하게 접목하여 가르칠 예정이다. 학생들은 학기 중에 장편 영화를 비롯해 웹용 동영상, 시리즈물
밴쿠버 조선
2010-05-11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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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밀리카]"예술가를 꿈꾸는 청소년 위해 마련했어요"
에밀리카 대학교(Emily Carr University)가 7월 5일부터 30일까지 10~12학년 고등학생들을 위한 여름 미술 집중교육(Summer Institute for Teens)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매해 개최되는 이 프로그램은 미대 입학을 희망하거나 미술 분야로의 진로를 꿈꾸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고 있으며, 흥미로 미술을 배우려는 학생도 환영한다. 프로그램에 등록한 모든 학생들은 ‘비주얼 문화(Visual Culture)’와 ‘코어 스킬(Core Skills)’수업을 필수로 수강해야 한다. 그리고 북
밴쿠버 조선
2010-05-10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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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BC]르완다로 특별한 여정을 떠나는 이 학생
[인터뷰] UBC 식품자원 경제학 석사과정 김성규 학생 UBC 식품영양학과(Land and Food System) 재학생 6명이 곧 아프리카 르완다로 떠난다. 그 중 한명은 한국인인 김성규(25)학생이다. 생소한 국가로의 비범한 여정을 떠나는 이 젊은이의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태문희 인턴기자 moonheetae@hotmail.com- 간단한 본인 소개를 해달라한국에 살다가 몬트리얼로 초등학교 3학년 때 이민을 갔다. 몬트리얼 콩코디아 대학교(Concordia University)에서 환경 지질학(Environmental
밴쿠버 조선
2010-05-01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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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BC] UBC 식물원으로 봄나들이 가요
UBC는 캐나다 대학교 가운데 가장 오래된 수목원을 갖고 있다. 1916년에 처음 조성된 후, 100년 가까이 각종 식물 관련 연구와 전공 교육에 이용되고 있는 곳이다. 뿐만 아니라 주민과 학생들에게는 일상 속 쉼터 역할을, UBC를 방문하는 여행객에게는 멋진 관광 명소가 되고 있다. UBC식물원의 크기는 약 13만 3100여평으로, 매 계절마다 다른 풍경을 구경할 수 있다. 특히 4월부터 5월까지는 진달래 같은 예쁜 색의 꽃이 피어있는 등 대다수의 꽃나무가 절정을 맞는다. 식물원의 한 관계자는 “매일 볼거리가 달라지긴 하지만
밴쿠버 조선
2010-05-01 00: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