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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BC-핸드폰 사용 삼천만 시대
통신 문화의 발달로 핸드폰 사용량이 급증하고 있다. 과거 흰색 셔츠에 고급 승용차를 타고 다니는 비즈니스맨의 전유물이었던 핸드폰이 이제는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모두가 사용하고 있다. 핸드폰만큼 급속하게 발달한 산업은 열손가락 꼽을 정도이다. 그만큼 핸드폰의 발달이 급속하게 개발됐다고 볼 수 있다. 과거 빨간 벽돌만한 크기의 핸드폰이 주류를 이루던 시절이지만, 현재는 신용카드만큼 크기도 작아지고 기능도 다양해져서 카메라, MP3 거기다 블루투스 기능까지 합쳐져 예전처럼 핸드폰은 통화만 하는 기계가 아닌, 새로운 복합 멀티미디어 아이
밴쿠버 조선
2007-06-21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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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BC-대학교 영어수업 이곳에서 준비하자
UBC 라이팅 센터(Writing Centre)에서 여름방학 중 두 학기로 나누어(학기당 1개월) LPI 준비과정 코스와 고급 작문코스(Advanced Composition)를 제공하고 있다. 12학년 점수가 충분치 않을 경우 매년 신입생들이 1학년 영어 수강을 위해 꼭 쳐야 하는 시험인 LPI는 미리 준비 하지 않으면 일년 내내 바쁜 전공학업과 더불어 큰 짐이 되고 있다. 정규 학기가 시작하기 전 시간여유가 있는 이번 여름에 마쳐보면 어떨까? 혹은 이번 여름 내 영어작문 실력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시켜 남보다 앞선 대학생활을 하는
밴쿠버 조선
2007-06-21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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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U-“같은 민족간 경계심 없애야”
최근 캐나다 한 대학교의 한인학생회 홈페이지에 익명으로 욕설이 담긴 글이 올라왔다. 이름은 거론하지 않았으나 한인학생회의 특정인물을 비방하는 듯한 이 글은 욕설과 개인적인 공격 등을 서슴지 않아 보는 이들의 눈을 찡그리게 했다. 논란이 되고 있는 이 글의 타깃으로 추정되는 학생은 이 글에 대한 뉴스를 덤덤하게 받아들였다. 이 학생은 개인적인 공격이 포함된 이 글의 내용에 정신적인 스트레스를 받았음은 인정했지만, 불만을 떳떳하게 직접 표현하지 못하고 인터넷의 익명성을 악용한 글쓴이의 비겁함에 상처받기보다는 안타까운 생각이 들었다고
밴쿠버 조선
2007-06-14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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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U-“시간은 금! 똑똑하게 관리해야 학습능력 높아져”
열심히 공부하는 데도 성적이 오르지 않는다면 시간관리를 제대로 하고 있는지 점검해볼 필요가 있다. 효율적인 시간관리와 자기관리는 학습 능력을 좌우할 수 있는 중요한 요인이기 때문이다.  
밴쿠버 조선
2007-06-14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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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BC-길 잃은 기러기 아빠
여름방학을 맞아 한국에 온지 얼마 안된 지난달 초 한 TV다큐멘터리를 보았다. 제목은 “자식 교육에 올인한 부모-당신의 인생후반전 준비?”이었다. 자식을 외국으로 유학 보내면서 자식에게 모든 것을 건 한국의 기러기 아빠가 주제였다. 한국의 한 신문 기사에 따르면 한국에는 네 종류의 아빠가 있다고 한다. 독수리 아빠, 기러기 아빠, 펭귄 아빠, 그리고 국내산 기러기 아빠. 독수리 아빠는 경제적으로 여유가 있어 언제든지 비행기를 타고 자식이 있는 곳으로 직행할 수 있다. 기러기 아빠는 1년에 한두 번 휴가를 내서 다녀올 수 있
밴쿠버 조선
2007-06-07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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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BC-당신은 1년에 책을 몇 권이나 읽나요?
인터넷 발달에 따른 정보화 시대의 현실은 아무도 피할 수 없다. 카페에서 커피를 마시며 책을 읽는 사람은 이제 드물다. 무선 인터넷이 연결 되는지부터 확인하며 컴퓨터를 켜고 모니터를 바라보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대학생들 사이에서도 책 읽기 문화가 점점 사라지고 있는 것 같다. 교양 도서보다 주로 전공 서적을 뒤지며, 그나마 중간고사나 기말고사가 끝나면 전공 서적도 덮어놓고 놀러 나가기 일쑤다. 이와 같은 문제가 발생하게 된 이유는 여러 측면에서 찾아볼 수 있다. 도서 전문가의 말을 빌리면 대부분 대학생들의 독서기피현상을 개인 의식의
밴쿠버 조선
2007-06-07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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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BC-“UBC에 공부하러 오세요”
최근 들어 북미 대학 진학을 선호하는 유학생들이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UBC도 다른 대학 못지 않게 많은 국제 학생들을 유치하고 있다. 하지만 아시아계 대학 문화와 많은 차이점을 가지고 있는 북미 대학에서는 자칫 국제 학생들이 흥미를 쉽게 잃지 않을까 걱정하고 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UBC는 2004년부터 국제학생 적응 프로그램인 ‘ASSIST’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ASSIST 프로그램은 9월 입학 전부터 대학 생활을 맛보기 식으로 진행한다. 각 과별로 나뉘어 앞으로 4년간 지낼 친구들도 만나 볼 수 있고
밴쿠버 조선
2007-06-07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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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U-“삼겹살 함께 구워먹으며 선후배가 똘똘 뭉쳤어요!”
지난 5월 19일 토요일, 벨카라 공원에서 SFU 한인학생회 ‘하나다’가 주최한 바비큐 파티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궂은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약 40여명의 SFU 재학생 및 여름학기 신입생들이 참가해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하나다 제 11대 회장인 우정 회장의 인사말에 이어 참가 학생들은 다섯, 여섯 명씩 그룹으로 나뉘어 하나다 임원들이 준비해놓은 삼겹살을 먹으며 인사를 나눴다. 재학생들은 신입생들에게 이름, 학부 등을 물어보면서 조금은 낯설지도 모르는 분위기에 신입생들이 편안하게 적응할 수 있도록 도왔다. 또한 신입생들은 자
밴쿠버 조선
2007-05-31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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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U-“교육자를 꿈꾸는 그대, 이곳으로 오라”
SFU 교육학과는 졸업 후 초등학교나 중고등학교 교사로 일하기를 희망하거나 교육 관련 분야에 관심이 있는 학생 누구에게나 열려있는 학과이다. 교육학 학사 과정을 수강하는 학생들은 1년 실습 과정인 전문 개발 프로그램(Professional Development Program)을 이수해야 한다. ◆ 전문 개발 프로그램이란? 3학기로 이루어져 있는 전문 개발 프로그램은 다음과 같이 구성되어 있다. ▲ EDUC 401/402: 캠퍼스안과 교육 현장에서의 실습을 통해 교육학 이론과 실전을 배우게 된다.▲ EDUC 404: 수강 계획과
밴쿠버 조선
2007-05-31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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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BC-여름방학에는 도전하라
긴 여름방학이 시작됐다. 학기가 끝난 후 여름학기를 듣는 학생들은 방학을 실감하기 힘들겠지만 눈부신 밴쿠버의 요즘 날씨는 여름이 성큼 다가오고 있음을 느끼게 한다. 한국의 대학생들은 여름방학 때 무엇을 할까. 학기 중에 쌓인 학업에 대한 부담감을 털어버리고 젊음을 만끽할 수 있는 배낭여행을 떠나는 이도 있고, 취업에 필요한 각종 자격증, 영어능력시험 준비 등을 위해 여름 내내 도서관에서 공부를 하며 보내는 이들도 있다. 하지만 자기 자신과의 싸움을 위해, 그리고 더 넓은 세계를 경험하고 싶은 열정으로 뭉친 이들이 도전하는 것이 있으
밴쿠버 조선
2007-05-24 00: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