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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의 즐거움을 깨닫게 해주는 학원
토론토와 위니팩 등 캐나다 중•동부에서 잘 알려진 수학학원, 스피릿 오브 매스(Spirit of Math: 이하 SMS)가 10월 21일 밴쿠버에서 문을 열었다. SMS가 여타 수학학원과 틀린 점은 학교성적이 B+이상인 학생을 대상으로, 주입식 교육이 아니라 근본적 수학의 이해와 문제해결 능력을 길러주는 특수개발한 교재를 사용한다는 점이다. 우수하고 실력있는 교사진과 수학적 토론을 장려하는 공부환경은 아이들의 수학실력 뿐만 아니라 인성교육에도 큰 도움을 주고 있다.
SMS설립자이자 현C
한혜성 기자
2010-11-02 12:5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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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uglas College] 수화 프로그램 수화 교육상 수상
더글라스 칼리지 수화 프로그램이 캐나다 포스트 세컨더리(post secondary) 교육기관 중 처음으로 ‘소렌슨(Sorenson) 청각장애 통역 교육상’을 수상했다.
북미 최대규모의 청각장애 커뮤니케이션 회사 중 하나인 소렌슨이 주관하는 이 상은 매년 청각장애 통역교육에 의미 있는 역할을 한 기관에게 주어지며, 북미에서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상 가운데 하나다.
더글라스 칼리지 수화 프로그램은 1988년 처음 개설되어 캐나다에서 가장 오랜 역사가 있는 수화 프로그램을 자랑하며 졸업생 취업률이 100%에 가까운 것으로 알려져 있
손상호 인턴기자
2010-10-26 13:5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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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활동 이렇게 해라!
중고등학교 기간 중 봉사활동은 상위권 대학 지원의 필수 요건 중 하나다. 특히 미국에 있는 명문 대학은 학생의 성실도와 근면성을 살펴보기위해 봉사활동의 종류, 자세한 내용, 활동 기간을 중요시 여긴다.
꾸준히 할 수있는 봉사활동은 어떻게 찾을 수 있는 것일까? 어떤 일을 하며 무엇을 배울 수 있을까? 고등학교 시절, 봉사활동을 1년 넘게한 경험자 3명을 만나 봤다.
▲ 1년간 병원에서 봉사활동을 한 오경민 학생(UBC 심리학과 4학년)▲ 3년간 양로원 카페테리아에서 봉사활동을 한 차현재 학생(UBC 졸업)▲ 병원, 아트센터, 도
태문희 인턴기자
2010-10-19 12:2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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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넓은 선택기회 제공하는 사립학교
얼마 전부터 한국에서 일부 학부모 사이에 '드와이트 스쿨(The Dwight School)'이 화제로 떠올랐다. 서울시가 상암 DMC에 들어설 외국인 학교의 설립 및 유지를 맡을 학교로 뉴욕의 명문 사립학교, 드와이트 스쿨을 최종 확정하고 계약까지 마쳤기 때문이다. 이로써 빠르면 2011년 말에 '드와이트 스쿨 서울'이 개교할 예정이다. 드와이트 스쿨 뉴욕 본교는 130년 전통이 있는 사립학교로 높은 교육수준과 인성교육, 그리고 60%에 달하는 높은 명문대 진학율로 잘 알려져 있다. 드와이트 스쿨의 해외 학교(Internationa
한혜성 기자
2010-10-05 15:3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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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문 사립교 ‘드와이트 스쿨’ 서울 상륙
뉴욕의 명문 사립학교, 드와이트 스쿨(The Dwight Shool)이 한국에 온다. 서울 상암 DMC에 설립 예정인 ‘드와이트 스쿨 서울(The Dwight School Seoul(가칭)’은 영국 런던(1972년 설립), 중국 베이징(2005년 설립), 캐나다 빅토리아(2009년 설립)에 이어 드와이트 스쿨의 4번째 해외 학교가 된다. 서울 캠퍼스 개교는 2011년 9월을 목표로 하고 있으나, 건축 일정에 따라 1년 후인 2012년 9월로 미뤄질 수도 있다.
‘드와이트 스쿨’은 1872년에 줄리어스 삭스 1대 교장에 의해 설립된
한혜성 기자
2010-09-28 14: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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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 공부보다 ‘인성(人性)’이 중요
세브란스병원과 강남세브란스병원은 최근 소아청소년과에 내원한 부모들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시행한 결과, 부모들은 자녀에게 신체적인 건강을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높은 성적 보다는 또래와 잘 지내는 사회성이나 원만한 성격에 대한 바람이 높게 나타났다. 공부를 잘 하는 아이가 좋을까? 건강하고 친구들과 잘 지내는 아이가 좋을까? 세브란스병원과 강남세브란스병원이 최근 병원을 방문한 소아청소년과 부모 182명에게 설문조사를 한 결과 ‘공부(3건, 1.6%)’보다 ‘건강’(97건, 53.3%)과
뉴스와이어
2010-09-13 16:2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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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주 중국어 몰입교육 도입
7일 일제히 개학을 맞이한 BC주 공립학교에는 올해 들어 달라진 점이 2가지가 있다.
중국어(만다린∙官話) 몰입교육과정이 코퀴틀람과 버나비 일부 초등학교에 유치원부터 도입된다. 만다린 몰입교육과정을 듣는 학생들은 50%는 영어로 50%는 만다린으로 수업하게 된다.
프로그램에 대한 호응은 반반이다. 몰입교육과정을 시작하는 코퀴틀람시 월튼(Walton) 초등학교의 경우 아시아계 부모의 호응이 높았다는 후문이다. 반면에 일부에서는 너무 어린 나이에 외국어 교육을 시작하는 것 아니냐며 반대하는 부모도 있다.
또 다른 변화는 전일제
권민수 기자
2010-09-07 16:2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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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교 학비 지나치게 올랐다”
새 학기를 맞이해 학비가 지나치게 비싸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캐나다학생연맹(Canadian Federation of Students: 이하CFS)은 7일 캐나다 국내 대부분 공립 대학과 칼리지가 운영예산 중 근 50%를 민간자금에 의존하고 있다는 OECD보고서가 나왔다며 문제를 제기했다.
데이비스 몰렌휘스(Molenhuis) CFS전국대표는 “높은 수업료가 정부의 지원금을 대체하다 보니 보고서에서 캐나다 국내 대학과 칼리지들이 운영예산의 50%는 민간자금에 의존하고 있다는 말이 나온 것”이라며 “이용자 비용부담 개념으로 수업
권민수 기자
2010-09-07 16: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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加대학졸업장은 130만달러 가치
캐나다 대학 졸업장의 가치는 130만달러라고 캐나다 대학 및 칼리지 협회(AUCC)가 31일 발표했다.
캐나다 국내 95개 대학을 대변하는 협회는 “9월 개학을 하면 100만명 이상 학생들이 학교로 복귀하게 되는데, 이들의 부모들이 대학교 학위의 가치를 알아주었으면 한다”며 이같이 발표했다. 협회는 캐나다 통계청 자료를 기준으로 고졸이 최종 학력인 사람의 평생 소득을 대졸자와 비교해 130만달러라는 수치를 얻었다고 밝혔다. 커뮤니티 칼리지 졸업장의 가치는 100만달러로 평가됐다.
협회는 “대졸자는 수입이 더 많을 뿐만 아니라 실
권민수 기자
2010-08-31 12:5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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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 능력은 바른 습관으로 쌓는 것
오는 7일 개학을 앞두고 학교생활 적응에 관한 각종 조언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BC주 교육부는 부모의 관심을 준비하라고 학부모에게 촉구했다.
또 자녀가 학업에 적합한 상태인지 확인하고, 자녀의 학교, 교장, 담당 교사를 알아두라고 권장했다.
교육부는 언어관련 실력을 늘리는 방법으로 “자녀가 무엇을 배우는지 관심을 두고 이를 실제 세계에 응용하는데 도움을 줄 것”을 권고했다. 또 공부방의 기준으로 “인터넷이나 TV 등 방해요인이 없으며, 적절한 조명과 학습도구가 갖춰진 공간”을 제시했다.
생활습관 관련 권고에 이어 교육부가
권민수 기자
2010-08-30 16:36: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