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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의 과한 욕심이 아이의 미래를 망친다”
대한민국 학부모 포털 사이트 ‘부모2.0(www.bumo2.com)’이 지난 5월 1일부터 한달동안 연중기획 프로그램인 제5차 부모로서의 과한 욕심 버리기 캠페인을 통해 아이 교육에 과도하게 욕심 내었던 경험에 대해 서로 의견을 나누었다. 부모 2.0는 캠페인에 593명의 부모가 참여하였고 중복응답을 통해 학부모들의 다양한 의견을 분석해 다음과 같은 결과를 찾아냈다. 우선 전체의 66.8%에 해당하는 학부모는 ‘시험 점수에 연연했고 정규수업 외에 방문수업∙ 예체능수업 등 아이의 의사와 상관없이 엄마가 짠 빡빡한 일정의 공부
한혜성 기자
2010-06-15 13:4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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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아이에게 맞는 여름캠프를 찾아라!
여름방학이 얼마 남지 않았다. 여름방학도 학업의 연속이라는 생각으로 여름 캠프 등록을 이미 마친 학부모도 있고, 아직 적합한 캠프를 찾지 못해 고심 중인 학부모도 있을 것. 지난해 불경기를 지나 금년에는 여름 캠프 시장이 다시 활기를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학부모는 넘쳐나는 광고성 정보에 현혹될 가능성이 높다. 주관업체에 대한 객관적인 평가와 주변 캠프 경험자의 피드백을 토대로 자녀를 보낼 여름 캠프를 신중하게 선정을 하길 권한다.
캠프 프로그램을 고를 때는 프로그램의 구성, 지도자의 자질, 한 클래스 당 인원 수, 비용
한혜성 기자
2010-06-08 12: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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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V]고등학교에서 대학교 학점 인정받는다
프레이저 밸리 대학교(UFV)가 프레이저 캐스캐이드 교육청(School District 78)과 파트너십을 맺고, 2009년 가을부터 아가시즈(Agassiz) 고등학교와 호프(Hope) 고등학교에서 일부 대학과정(연극(Theatre 111)∙심리학(Psycology 101))을 제공해왔다.
11∙12학년 중 프로그램에 신청한 학생은 매주 금요일 방과 후 시간에 UFV 교수가 직접 강의하는 과목을 수강하며, 학기가 끝나면 UFV가 인정하는 대학교 학점을 받는다. 학점 교류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는 두 고등학교에서 학점을 인정받은
한혜성 기자
2010-06-08 12: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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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BC] 약대 인터뷰 방식이 달라졌다
약대에 관심을 가지는 한인 학생들이 날로 늘어나는 추세다. UBC 약대에 진학하려면 학교 성적, 각종 봉사 및 특별활동, PCAT으로 불리는 약대 입학시험, 그리고 최후의 관문인 인터뷰를 모두 통과해야 한다. 그런데 올해부터 이 약대 지원자를 선발하는 인터뷰 방식이 많이 달라졌다.
기존의 약대 인터뷰는 2명의 면접관이 1명의 지원자를 상대로 약 30분에 걸쳐 정형화된 여러 질문을 던져 즉답을 요구하는 방식이었다. 짧은 시간 내에 질문에 대한 효과적인 답변을 해야하므로, 긴장했거나 당황한 지원자는 만족할 만한 답변을 하지 못하는 경
정나연 학생기자
2010-06-08 12: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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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IT]핵의학기사 디플로마 프로그램 소개
갑상선 암, 심혈관질환, 뇌혈관질환, 치매, 파킨슨병 등의 치료에는 공통점이 있다. 바로 핵의학(nuclear medicine)을 이용한다는 점이다.
핵의학은 화상을 이용한 치료 방법 중 하나이며, CT나 MRI 같이 체외에서 방사선, 또는 전자기파를 발생시켜 영상을 얻는 것과 달리 핵원자를 약과 섞어서 몸에 투여 한 후 그 분포를 영상화하는 체내 영상 검사이다. 핵의학의 대표적인 영상 검사인 양전자 단층촬영 (PET), 단일광자단층촬영(SPECT) 검사는 높은 예민도와 특이도를 가지고 있어 생화학적 대사와 기능적 변화 진단에
장수현 학생기자
2010-06-08 12: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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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ngara]여름 학기 최다 등록자 수 기록 경신
랑가라 칼리지의 5월부터 시작되는 학기에 4800명 이상이 등록했다. 이로써 4년전 랑가라 칼리지에 여름 학기가 시작된 이래, 최다 등록자 수를 기록했다. 4학기째 최다 등록자 수 기록을 연이어 깨고 있는 것이다.
2009년 여름학기에 비교해서 복학생 수는 8퍼센트 가량 눈에 띄게 증가했다. 유니버시티 프로그램을 수강하는 학생 수 역시 6퍼센트 가량 상승했다.
아카데믹 앤 프로보스트(Academic and Provost)의 걸슨(Gerson) 부학장은 " 랑가라 칼리지는 완전한 여름 학기 수업을 제공하고 있다”며 “특히 인문계
배남영 인턴기자
2010-06-01 16:4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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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U]안 쓰는 휴대폰은 여기에 버리세요
캐나다에서는 전국적으로 매일 4만 여개의 휴대폰이 버려지고 있다고 추정된다. 이 휴대폰들은 잘못 폐기되면 유독성 물질이 흘러나와 환경오염과 건강을 악화시키는 원인이 된다.
SFU 컴퓨터 공학과 4학년에 재학 중인 리양 장(Zhang)에 의해 지난 5월 초 폐 휴대폰 수거 운동을 시작했다. 오래되거나 고장이 나서 안 쓰는 휴대폰과 충전기를 모아 GRC Wireless Recycle 회사에서 재활용하고 생긴 수익금은 캐나다암협회(Canadian Cancer Society)의 ‘암을 위한 경찰(Cops for Cancer)’에 지원금으
승호민 학생기자
2010-06-01 16:3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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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ngara]밴쿠버 남쪽 언덕에서 흥겨운 축제가 열렸다
제8회 사우스 힐 거리 축제
랑가라 칼리지(Langara College)에서 후원하는 사우스 힐 페스티벌(South Hill Festival)이 지난 29일 개최됐다. 이 축제는 8년 전부터 매년 개최되어 왔다.
축제는 프레이저 가(Fraser street)와 43번가 교차 지점부터 49번가 교차 지점까지 오후 12시부터 4시간동안 흥겨운 거리공연이 이어졌다. 사우스 힐 커뮤니티는 1910년부터 시작되어 올해로 1세기가 됐기 때문에, 시대별 예술 작품과 자동차, 지역사회의 역사를 볼 수 있는 전시물 등을 선보이며 100주년을
이은혜 학생기자
2010-06-01 16:2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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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U]파격적인 현대 미술품 전시회
SFU 버나비 캠퍼스에 있는 SFU 미술관(AQ 3004)에서 지난 15일부터 ‘우리가 하는 일들(The Things We Do)’을 주제로 미술작품 전시회가 열리고 있다.
5명의 예술가들(Helen Eady, Cindy Loehr, Karen Ostrom, Marcia Pitch, Elizabeth Zvonar)은 난해하고 혼란한 시대에 따라오는 인도적인 질문에 대한 답을 여러가지 예술품들을 통해 표현한다. 손을 이용하여 말하는 모습과 팔을 이용한 성적인 표현, 그리고 다른 동물들이 정을 나누는 그림 등 파격적인 내용을 소재로
승호민 학생기자
2010-06-01 16:0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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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한인 장학재단 장학생 모집
밴쿠버 한인 장학재단(VKCSF)이 메트로 밴쿠버 지역에 거주하는 대학생 및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2010-2011학년도 장학생을 선발한다. 지원 마감일은 6월 20일이며, 선발된 장학생 명단은 8월 초 밴쿠버 한인 신문을 통해 발표된다. VKCSF는 ‘미래에 교민 사회 및 캐나다 전체사회의 발전에 이바지할 인재를 지원한다’는 목적을 가지고 지난 8년간 장학금을 수여해왔다.
대학교∙대학원∙칼리지∙전문기관에 풀타임(Full-time)으로 재학 중인 영주권자, 또는 캐나다 시민권을 소지한 한인 학생이라면 장학생 지원이 가능하다. 한인
한혜성 기자
2010-06-01 15:42: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