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UFV]고등학교에서 대학교 학점 인정받는다
프레이저 밸리 대학교(UFV)가 프레이저 캐스캐이드 교육청(School District 78)과 파트너십을 맺고, 2009년 가을부터 아가시즈(Agassiz) 고등학교와 호프(Hope) 고등학교에서 일부 대학과정(연극(Theatre 111)∙심리학(Psycology 101))을 제공해왔다.
11∙12학년 중 프로그램에 신청한 학생은 매주 금요일 방과 후 시간에 UFV 교수가 직접 강의하는 과목을 수강하며, 학기가 끝나면 UFV가 인정하는 대학교 학점을 받는다. 학점 교류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는 두 고등학교에서 학점을 인정받은
한혜성 기자
2010-06-08 12:17:56
-
[UBC] 약대 인터뷰 방식이 달라졌다
약대에 관심을 가지는 한인 학생들이 날로 늘어나는 추세다. UBC 약대에 진학하려면 학교 성적, 각종 봉사 및 특별활동, PCAT으로 불리는 약대 입학시험, 그리고 최후의 관문인 인터뷰를 모두 통과해야 한다. 그런데 올해부터 이 약대 지원자를 선발하는 인터뷰 방식이 많이 달라졌다.
기존의 약대 인터뷰는 2명의 면접관이 1명의 지원자를 상대로 약 30분에 걸쳐 정형화된 여러 질문을 던져 즉답을 요구하는 방식이었다. 짧은 시간 내에 질문에 대한 효과적인 답변을 해야하므로, 긴장했거나 당황한 지원자는 만족할 만한 답변을 하지 못하는 경
정나연 학생기자
2010-06-08 12:11:09
-
[BCIT]핵의학기사 디플로마 프로그램 소개
갑상선 암, 심혈관질환, 뇌혈관질환, 치매, 파킨슨병 등의 치료에는 공통점이 있다. 바로 핵의학(nuclear medicine)을 이용한다는 점이다.
핵의학은 화상을 이용한 치료 방법 중 하나이며, CT나 MRI 같이 체외에서 방사선, 또는 전자기파를 발생시켜 영상을 얻는 것과 달리 핵원자를 약과 섞어서 몸에 투여 한 후 그 분포를 영상화하는 체내 영상 검사이다. 핵의학의 대표적인 영상 검사인 양전자 단층촬영 (PET), 단일광자단층촬영(SPECT) 검사는 높은 예민도와 특이도를 가지고 있어 생화학적 대사와 기능적 변화 진단에
장수현 학생기자
2010-06-08 12:09:26
-
[Langara]여름 학기 최다 등록자 수 기록 경신
랑가라 칼리지의 5월부터 시작되는 학기에 4800명 이상이 등록했다. 이로써 4년전 랑가라 칼리지에 여름 학기가 시작된 이래, 최다 등록자 수를 기록했다. 4학기째 최다 등록자 수 기록을 연이어 깨고 있는 것이다.
2009년 여름학기에 비교해서 복학생 수는 8퍼센트 가량 눈에 띄게 증가했다. 유니버시티 프로그램을 수강하는 학생 수 역시 6퍼센트 가량 상승했다.
아카데믹 앤 프로보스트(Academic and Provost)의 걸슨(Gerson) 부학장은 " 랑가라 칼리지는 완전한 여름 학기 수업을 제공하고 있다”며 “특히 인문계
배남영 인턴기자
2010-06-01 16:40:05
-
-
[SFU]안 쓰는 휴대폰은 여기에 버리세요
캐나다에서는 전국적으로 매일 4만 여개의 휴대폰이 버려지고 있다고 추정된다. 이 휴대폰들은 잘못 폐기되면 유독성 물질이 흘러나와 환경오염과 건강을 악화시키는 원인이 된다.
SFU 컴퓨터 공학과 4학년에 재학 중인 리양 장(Zhang)에 의해 지난 5월 초 폐 휴대폰 수거 운동을 시작했다. 오래되거나 고장이 나서 안 쓰는 휴대폰과 충전기를 모아 GRC Wireless Recycle 회사에서 재활용하고 생긴 수익금은 캐나다암협회(Canadian Cancer Society)의 ‘암을 위한 경찰(Cops for Cancer)’에 지원금으
승호민 학생기자
2010-06-01 16:32:20
-
[Langara]밴쿠버 남쪽 언덕에서 흥겨운 축제가 열렸다
제8회 사우스 힐 거리 축제
랑가라 칼리지(Langara College)에서 후원하는 사우스 힐 페스티벌(South Hill Festival)이 지난 29일 개최됐다. 이 축제는 8년 전부터 매년 개최되어 왔다.
축제는 프레이저 가(Fraser street)와 43번가 교차 지점부터 49번가 교차 지점까지 오후 12시부터 4시간동안 흥겨운 거리공연이 이어졌다. 사우스 힐 커뮤니티는 1910년부터 시작되어 올해로 1세기가 됐기 때문에, 시대별 예술 작품과 자동차, 지역사회의 역사를 볼 수 있는 전시물 등을 선보이며 100주년을
이은혜 학생기자
2010-06-01 16:26:02
-
[SFU]파격적인 현대 미술품 전시회
SFU 버나비 캠퍼스에 있는 SFU 미술관(AQ 3004)에서 지난 15일부터 ‘우리가 하는 일들(The Things We Do)’을 주제로 미술작품 전시회가 열리고 있다.
5명의 예술가들(Helen Eady, Cindy Loehr, Karen Ostrom, Marcia Pitch, Elizabeth Zvonar)은 난해하고 혼란한 시대에 따라오는 인도적인 질문에 대한 답을 여러가지 예술품들을 통해 표현한다. 손을 이용하여 말하는 모습과 팔을 이용한 성적인 표현, 그리고 다른 동물들이 정을 나누는 그림 등 파격적인 내용을 소재로
승호민 학생기자
2010-06-01 16:05:41
-
밴쿠버 한인 장학재단 장학생 모집
밴쿠버 한인 장학재단(VKCSF)이 메트로 밴쿠버 지역에 거주하는 대학생 및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2010-2011학년도 장학생을 선발한다. 지원 마감일은 6월 20일이며, 선발된 장학생 명단은 8월 초 밴쿠버 한인 신문을 통해 발표된다. VKCSF는 ‘미래에 교민 사회 및 캐나다 전체사회의 발전에 이바지할 인재를 지원한다’는 목적을 가지고 지난 8년간 장학금을 수여해왔다.
대학교∙대학원∙칼리지∙전문기관에 풀타임(Full-time)으로 재학 중인 영주권자, 또는 캐나다 시민권을 소지한 한인 학생이라면 장학생 지원이 가능하다. 한인
한혜성 기자
2010-06-01 15:42:55
-
-
명문대 입학 위한 특별 노하우 공개
2010 엘리트 어학원 장학금 수여식 및 명문대 입학 세미나
밴쿠버 다운타운 컨벤션 센터에서 지난 5월 29일 ‘엘리트 어학원 주최 명문대 입학 관련 세미나’가 열렸다. 이 날 400여명의 학부모와 학생들이 모인 세미나에서는 ▲정기 재학생 장학금 수여식, ▲현재 아이비 리그 재학 중인 3명의 한인 학생들의 프레젠테이션, 그리고 ▲UC버클리(University of California Berkley)입학 사정관으로 활동중인 알겔(Arguelles)의 미국대학 입학 준비 경향과 전형 관련 세미나가 마련되었다.
우리 학
태문희 인턴기자
2010-06-01 15:26:58
-
행복한 이민생활 위한 선결조건 영어
이제부턴 인터넷에서 배운다“꼼꼼하게 고른 최상 영어교재, 인터넷 사이트 5” ‘행복한’ 이민생활을 위해 꼭 필요한 것 중 하나가 바로 영어실력이다. 자기 의사를 영어로 표현하지 못한다면, 불편함 혹은 부당한 대우를 감수해야 한다. 정당하게 환불이나 사과 등을 요구해야 할 때도, 영어를 못하면 “에잇, 내가 참고 말지”하는 식으로 일을 덮어버리게 된다. 경제적 손해는 둘째 치더라도, 삶에 대한 통제력마저도 흔들리게 된다. 매사에 주눅들어 있는 것이다.때로는 어린아이 취급을 당할 때도 있다. 영어실력이 어린아이 수준일 뿐, 충분히 ‘고
문용준 기자
2009-03-11 00: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