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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 교육 ‘자기주도적 학습’으로 성공한다
한국에서는 최근 ‘자기주도적 학습(Self-Directed Learning)’ 열풍이 불고 있다. 2011학년 입시부터 대폭 확대된 입학사정관제 때문이다. 자기주도적 학습은 학습자 스스로 학습 목표를 설정하고 학습 과정 및 전력, 학습자원을 결정하여 학습을 수행한 뒤, 학습 결과를 스스로 평가하는 일련의 학습과정을 말한다.
‘자기주도적 학습’은 하루 아침에 익힐 수 없다. 아이 스스로 하고자 하는 열정과 스스로 깊은 탐구를 할 수 있는 통찰력을 키울수록 자기주도적 학습은 성공의 길로 가게 된다. 실패한 경험과 혼자서 그것을 이겨
한혜성 기자
2010-08-10 15: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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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에 읽을만한 책 여기 모여라!
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가 ‘8월의 읽을 만한 책’으로 분야별 도서 10종을 선정했다.
선정된 도서로는 ▲ 민화에 대한 자세한 기록이 현대를 거쳐 새롭게 해석된 ‘민화에 홀리다’(이기영 글, 서공임 그림, 효형출판), ▲ 구한말 망국의 위험에서 대한제국을 구하려 했고 한 미국인의 분투기인 ‘파란눈의 한국혼 헐버트’(김동진, 참좋은친구), ▲ 지난해 타계한 재미작가 김은국의 대표작이자 소설가 신경숙이 추천한 ‘순교자’(김은국, 문학동네), ▲ 비무장지대의 생태와 통일에 대한 염원을 함께 그려낸 ‘비무장지대에 봄이 오면’(이억배 글·그림
한혜성 기자
2010-07-27 16:2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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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U] 두 개 대학 학위를 한꺼번에 받았다
SFU와 중국의 저장 대학교(Zhejiang University)가 공동으로 제공하는 이중학위 컴퓨터 공학 프로그램(Dual-degree program)에서 처음으로 중국인 졸업생이 배출됐다.
SFU∙저장 대학교 이중 학위 프로그램에 있는 학생은 중국과 밴쿠버에서 2년씩 공부를 하면 졸업과 함께 양 대학의 학위가 주어진다. 닝 양(Yang), 비비안 수(Xu), 웨이 루(Lu)씨는 SFU 버나비 캠퍼스에서 열린 졸업식에서 지난 18일 SFU 컴퓨터 공학 학사 학위를 수여 받았다. 같은 달에 열린 저장 대학교 졸업식 행사에는 참석
한혜성 기자
2010-06-22 14:3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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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서 인기 몰이 중인 신개념 도장 ‘Dojang’
밴쿠버 웨스트의 포인트 그레이(Point Grey)와 키칠라노(Kitsilano)지역에는 백인 사범이 무술을 가르치는 도장이 있다. 상호 또한 ‘도장(Dojang)’이다. 4가에 위치한 키칠라노점은 7년 전에 문을 열었고, 인기에 힘입어 1년 전 포인트 그레이점이 추가로 개설됐다.
도장을 운영하는 로버트 린즈(Lynds) 사범은 캘거리에서 합기도를 배우기 시작하며 한국 무술과 연을 맺었다. 그는 7살 때부터 가라데, 레슬링, 유도 등의 다양한 무술을 익혔으며 태권도도 검은띠 소유자다. 합기도를 어렵지만 가장 매력적인 무술 종목으
태문희 인턴기자
2010-06-21 12:3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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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문대 출신, 취업에 플러스 요인?
[한국] 취업 인사포털 인크루트(www.incruit.com)가 시장조사 전문기관 이지서베이(www.ezsurvey.co.kr)와 공동으로 서울대∙고려대∙연세대를 졸업한 직장인 108명에게 학벌에 관한 의식을 묻는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학벌을 자랑스럽게 생각하는가’라는 질문에는 응답자 가운데 30.6%가 ‘매우 그렇다’고 대답했다. ‘다소 그렇다’고 대답한 응답자도 38%에 달해 전반적으로 긍정적인 반응을 나타낸 응답자는 70%에 가까운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별로 그렇지 않다’(2.8%)나 ‘전혀 그렇지 않다’(0.9%)
한혜성 기자
2010-06-21 12:3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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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IT]BCIT까지 저렴하게 통학한다
올 가을부터 BCIT학생은 유패스(U-Pass)를 사용해 통학할 수 있을 전망이다. 유패스는 대학생이 대중교통을 저렴한 가격에 이용할 수 있게 한 프로그램이다. 메트로 밴쿠버에서는 UBC가 2003년에 처음 도입하였고, 현재 SFU, 랑가라 칼리지, 캐필라노 칼리지 등으로 확대되었다.
UBC에 풀타임으로 재학 중인 학생은 한 달23달러 75센트로 메트로 밴쿠버 내에서 다니는 버스와 스카이트레인 등 대중교통을 구역에 상관없이 무제한 사용할 수 있다. 랑가라 칼리지 학생들은 38달러, SFU학생들은 26달러9센트에 혜택을 받고 있다.
한혜성 기자
2010-06-15 14: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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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exander College]국제 학생을 위한 비전 가진 알렉산더 칼리지
알렉산더 칼리지(Alexander College)는 대학 1∙2학년 과정을 제공하는 사립 대학이다. 메트로타운에 캠퍼스를 두고 비교적 작은 규모의 학교지만, 교수와 학생과의 친밀한 유대관계를 큰 강점하여 단기간에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다. 마브 웨스트롬(Westrom)총장을 통해 학교에 대해 구체적으로 들어보았다.
<알렉산더 칼리지>
학교를 설립한 목적은?우리 학교는 영어실력을 향상하고 북미 문화를 경험하고자 하는 학생들을 위해 설립되었다. 유학생들이 캐나다에서 보람있는 삶을 살 수 있
이은혜 학생기자
2010-06-15 14: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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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U]현 NBA 헤드 코치, SFU 방문한다
제이 트라이아노(Triano) 토론토 랩터 NBA농구팀 헤드코치가 모교인 사이먼 프레이저(Simon Fraser) 대학교를 방문할 예정이다.
농구계에서 캐나다인으로써 잘 알려진 트라이아노 코치는 29일 SFU 자선 모금을 위한 아침 식사 모임의 기조 연설자로 참가한다. 이번 모임의 이름은 ‘Gathering of the Clan’으로 입장권 수입 등으로 20만달러의 장학금을 모을 목표를 갖고 있다.
모임에는 트라이아노 코치와 함께 SFU 체육모임인 클랜(Clan)의 회원들이 모인다. SFU가 미국 대학 체육 협회(NCAA) 가
승호민 학생기자
2010-06-15 14: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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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의 과한 욕심이 아이의 미래를 망친다”
대한민국 학부모 포털 사이트 ‘부모2.0(www.bumo2.com)’이 지난 5월 1일부터 한달동안 연중기획 프로그램인 제5차 부모로서의 과한 욕심 버리기 캠페인을 통해 아이 교육에 과도하게 욕심 내었던 경험에 대해 서로 의견을 나누었다. 부모 2.0는 캠페인에 593명의 부모가 참여하였고 중복응답을 통해 학부모들의 다양한 의견을 분석해 다음과 같은 결과를 찾아냈다. 우선 전체의 66.8%에 해당하는 학부모는 ‘시험 점수에 연연했고 정규수업 외에 방문수업∙ 예체능수업 등 아이의 의사와 상관없이 엄마가 짠 빡빡한 일정의 공부
한혜성 기자
2010-06-15 13:4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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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아이에게 맞는 여름캠프를 찾아라!
여름방학이 얼마 남지 않았다. 여름방학도 학업의 연속이라는 생각으로 여름 캠프 등록을 이미 마친 학부모도 있고, 아직 적합한 캠프를 찾지 못해 고심 중인 학부모도 있을 것. 지난해 불경기를 지나 금년에는 여름 캠프 시장이 다시 활기를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학부모는 넘쳐나는 광고성 정보에 현혹될 가능성이 높다. 주관업체에 대한 객관적인 평가와 주변 캠프 경험자의 피드백을 토대로 자녀를 보낼 여름 캠프를 신중하게 선정을 하길 권한다.
캠프 프로그램을 고를 때는 프로그램의 구성, 지도자의 자질, 한 클래스 당 인원 수, 비용
한혜성 기자
2010-06-08 12:20: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