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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美 초선 의원의 고별 연설
미국 연방 하원 본회의장에서 한 의원이 고별 연설을 하면서(give a farewell address) 맥주 캔을 꺼내 들었다. 트럼프 대통령의 반대 진영인 야당(민주당) 소속(belong to the opposition party) 조 커닝햄(38·사우스캐롤라이나) 의원이었다.지난 선거에서 낙선해(lose the election) 물러나게 된 초선 의원(outgoing one-term congressman)인 그는 연설 도중 가슴 주머니에서 맥주 한 캔을 꺼내 보였다(produce a can of beer from his brea
윤희영
2020-12-28 11: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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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의 매몰찬 성탄 메시지
프란치스코 교황, 별로라고 생각했었습니다. 실없이 웃기나 하고(nonsensically smile)….
그런데 이분이 지난 2014년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추기경·주교·사제들 면전에서(in the presence of cardinals, bishops and priests) 독설을 퍼붓는(make biting remarks) 모습을 보고는 머리가 숙여졌습니다. 성직자들조차 일부는 썩어 있다며 교황청을 15가지 질병을 앓는 인간의 몸뚱이에 비유했는데, 그 내용이 일반인들도 되새겨봐야 할(ruminate
over
윤희영
2020-12-21 09: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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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인어른의 간곡한 부탁
미국의 한 교회에서 열린 결혼식 장면을 담은 유튜브가 한동안 화제를 모았었다.
☞ https://www.youtube.com/watch?v=YyqBTHk6pBk
동영상을 보면 하객들 앞 왼쪽에 신부(bride),
오른쪽에 신랑(groom)이 서 있다.
그런데 그 가운데로 한 노신사가 끼어든다(come
between them). 주례(officiator)는 아닌 듯한데,
신랑에게 뭔가를 한참 이야기한다.
알고 보니 신랑의 장인(the
groom’s
f
윤희영
2020-12-14 09:0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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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숫자 21과 내년에 주목해야 할 현상들
수비학(數祕學·numerology)이라는 것이 있다.
일련의 겹치는 사건과 특정 숫자 간의 기이한 연관성(weird
relationship between a train of coinciding events and a certain number)을 연구하는 학문을 말한다.
그러나 말이 학문이지,
실제로는 숫자 풀이 점술(占術)에 가까워 미신으로 치부된다(be
deemed as superstition).
2021년의
21은 수비학으로 봤을 때 ‘행운(luck)’ ‘위험(risk)’ ‘주사위를 던지다(r
윤희영
2020-12-07 11:2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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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둑 정치’에 대한 어느 교수의 경고
윤평중 한신대 교수가 며칠 전 ‘문재인과 추미애의 도둑 정치’라는 칼럼을 썼다.
정권이 공권력을 특정 패거리에 종속시켜(subordinate
the governmental power to a certain clique) 나라를 사유화하고 영구 통치하는(privatize
and permanently reign the country) 지배 체제 수립을 꾀하고 있다는 요지였다.
정의·법치·민주라는 공공 자산을 약탈해(plunder
the public property) 대중 독재를 정당화하는(justify
the popular
윤희영
2020-11-30 11:2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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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여 년 만에 한국으로부터 받은 보답
미국 뉴욕주(州)에 사는 샌드라 네이선씨는 은퇴한 인권·노동 변호사(retired
civil rights and labor lawyer)다.
올해 75세인 그녀는 폭발적으로 늘어나는 코로나19
감염 숫자 때문에(owing
to the exploding number of COVID-19 cases) 갈수록 고립감을 느끼고 있었다(feel
increasingly isolated).
코로나 생존박스/샌드라 네이선 트위터
그런데 며칠 전 소포 하나를 받았다.
한국국제교류재단에서 보내온 것이었다.
‘코로나1
윤희영
2020-11-23 11:3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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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피싱까지 배후 조종하는 북한 해커
국가정보원이 지리산 자락에 숨어 지내던(hole up) 보이스피싱 조직원들을 체포했다. 이들은 북한 해커가 배후 조종해온(pull the strings from behind) 중국 톈진(天津) 지부 일당으로 드러났다. 북한 해커가 한국 대부 업체를 해킹해 입수한 성명, 주민등록번호, 휴대전화 번호, 대출 현황 등 개인 정보를 이 일당에 제공하고 그 대가로 뒷돈을 챙겨왔다고(get kickbacks) 한다.북한은 국제사회 제재에도 불구하고(despite their sanctions) 사이버 범죄에서 전례 없는 성공을 거두며 세계를 당
윤희영
2020-11-16 15: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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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流 타고 中東까지 날아간 K치킨
한국식 ‘프라이드 치킨(fried
chicken)’이 이른바 한류(韓流·so-called
Korean wave)를 타고 중동 지역까지 진출하고 있다(advance
to the Middle East). 중동에서는 이슬람 율법으로 돼지고기를 금기시하고 있어(place
a taboo on pork) 육류 수요가 닭고기에 몰리는데,
한국 드라마가 인기를 끌면서(gain
popularity) 극중에 자주 등장하는 ‘프라이드 치킨’에 대한 관심도 덩달아 높아지고 있다.
아시아를 중심으로 대두한(come
to
손상호 기자
2020-11-04 09:2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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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미국에 대들기 시작한 첫 계기는 6·25”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6·25 참전 70주년 기념 연설(speech
commemorating China’s
entry into the Korean War 70 years ago)에서 노골적으로 대미 항쟁 의지를 밝혔다(bluntly
disclose his willingness to resist against the U.S.). “미 제국주의자들의 침략(invasion
of the American imperialists)에 맞서 항미원조 정신을 계승해나갈 것”이라고 분명한 경고를 보냈다(send
a clear warnin
윤희영
2020-10-27 08: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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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국왕의 엄청난 재산에 감춰진 비밀
세계 최고 부자인 왕(world’s
richest king)은 어느 나라 누구일까.
흔히 사우디아라비아 또는 브루나이 국왕을 연상하기 쉽다.
정답(right
answer)은 태국의 마하 와치랄롱꼰(68)
국왕이다.
2016년 왕위에 오른(ascend
to the throne) 뒤 왕실자산국이 관리하던 모든 재산을 개인 소유로 이전시켰다(transfer
all its holdings to his personal ownership). 군부가 문민정부 승계를 붕괴시키고(topple
a successi
윤희영
2020-10-20 08:18: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