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6·25 참전 70주년 기념 연설(speech
commemorating China’s
entry into the Korean War 70 years ago)에서 노골적으로 대미 항쟁 의지를 밝혔다(bluntly
disclose his willingness to resist against the U.S.). “미 제국주의자들의 침략(invasion
of the American imperialists)에 맞서 항미원조 정신을 계승해나갈 것”이라고 분명한 경고를 보냈다(send
a clear warnin
윤희영
2020-10-27 08:20:20
세계 최고 부자인 왕(world’s
richest king)은 어느 나라 누구일까.
흔히 사우디아라비아 또는 브루나이 국왕을 연상하기 쉽다.
정답(right
answer)은 태국의 마하 와치랄롱꼰(68)
국왕이다.
2016년 왕위에 오른(ascend
to the throne) 뒤 왕실자산국이 관리하던 모든 재산을 개인 소유로 이전시켰다(transfer
all its holdings to his personal ownership). 군부가 문민정부 승계를 붕괴시키고(topple
a successi
윤희영
2020-10-20 08:18:56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하는 말은 종잡을(get
the gist) 수가 없다.
자동차 산업 얘기하다가 갑자기 의약계의 입찰 절차(bidding
procedures)로 건너뛰고,
난데없이(out
of the blue) 우주사령부 운운하는가 싶더니 엉뚱하게 일자리 증가를 자랑한다.
이런 독특한 화법(unique
speaking style)은 읽기용이나 적절한 어구(sound
bites) 사용을 위해 준비된 것이 아닌 데서 비롯한다.
사전 준비 없이 말하다 보니(speak
off the cuff) 조
윤희영
2020-10-14 09:34:54
트럼프 미 대통령의 코로나19
양성 판정(positive
diagnosis) 소식이 전해지자 중국 네티즌과 국영 언론들(state
media)은 고소하다는 반응을 보였다(react
with a sense of schadenfreude). 중국에 부당하고 불합리한 압력(unfair
and unreasonable pressure)을 가하다가 천벌을 받았다고(be
punished by Heaven) 조롱하며(poke
fun at him) 쾌재를 부르고 있다(yell
for delight).
외신들은
윤희영
2020-10-06 08:51:01
‘일확천금 바라며 당일치기 주식 매매에 의탁하는(turn
to day trading to strike it rich) 빈털터리 밀레니얼 세대.’ 미국 경제 매체 블룸버그가 한국 젊은이들의 암담한 현실(gloomy
reality)을 전하며 단 제목이다.
얼어붙은 취업시장(frozen
job market)과 부동산 가격 폭등(skyrocketing
real-estate prices)에 절망한 청년들이 행여나 하며 주식 거래에 투신하고 있다는 내용이다.
"한국
20대들(20-somethings)은 부자
윤희영
2020-09-29 09:26:14
잇단 태풍 피해(typhoon damages)를 두고 하는 말이 아니다. ‘perfect storm’은 직역하자면 ‘완전한 폭풍우’라는 뜻이지만, 여러 악재(unfavorable factors)가 동시에 발생하는 극도로 심각한 상황을 빗대는 말이다.홍콩의 아시아타임스는 올해가 북한에는 끔찍한 한 해가 되고 있다며(turn out to be a woeful year) 이런 표현을 썼다. 전 세계적 유행병(pandemic), 국경 무역(cross-border trade) 중단, 그에 따른 필수품과 식품 부족(resultant short
윤희영
2020-09-14 11:47:57
“내가 나를 낳아달라고(give birth to me) 했어? 왜 이 힘든 세상에 퍼질러서 이 고생을 하게(go through all these hardships) 하는 건데?” 하며 대드는(let fly at their parents) 자식도 있다 한다. 그런가 하면 “공연히 이 풍진 세상(world of woe and tumult)에 살라고 내놓은 것 같아 미안하고 죄스럽다”는 부모도 있다.이탈리아에서는 30대 아들이 “낳아 놓았으니 평생 부양하라(support me throughout all my life)”며 부모 상대로 5
윤희영
2020-09-02 15:14:06
이세돌
9단과 '알파고'의 바둑 대결은
1대4로 인공지능(AI·Artificial
Intelligence) 알파고의 압도적 승리(overwhelming
victory)로 끝났다.
당시 '알파고(AlphaGo)'라는 이름은 그리스 문자 첫 글자
'알파'와 일본어로 바둑을 뜻하는
'고(碁·ご)'를 합성한 것이었다.
며칠 전 미국 메릴랜드주(州)에서 실시된
F16 탑건(Top
Gun·최우수 조종사)과 '알파도그파이트(AlphaDogfight)'의 맞대결(head-to-head
confrontati
윤희영
2020-08-25 15:27:27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면서(increase
drastically) 또다시 불안감을 일으키고 있다(kindle
fear once again). 총리가 나서서 주의를 촉구하는(sound
an alarm) 대국민 담화를 발표할(release
a statement to the nation) 정도로 상황이 악화됐다(become
worse).
이를 계기로 마스크 착용 유효성에 새삼 의구심을 제기하는(cast
doubts on its effectiveness) 사람도 생겨나고 있다.
입·코 주위만 대충
윤희영
2020-08-19 13:58:41
서울 강남에서 또다시
'묻지 마 폭행(unprovoked
attack)'이 발생했다.
30대 남성이 아무런 이유 없이(for
no good reason) 여성들의 얼굴을 주먹으로 때리고(punch
them in the face) 달아났다가 자수했다.
술에 만취해(be
dead drunk) 전혀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be
unable to recall anything) 주장한다고 한다.
만약 술 기운에(under
the influence of alcohol) 그런 범행을 저지른(commit
t
윤희영
2020-08-13 08:3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