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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BC] 연구기금 지원받고 훨훨 날겠다
UBC가 연방정부 기관 2곳으로부터 총 330만달러에 달하는 연구기금을 지원받았다. 의료 연구분야 170만달러와 UBC 협동연구 및 학교 연구원들의 졸업 후 직업정착을 위한 기술 향상 프로그램 지원금 160만달러가 합쳐진 액수다.
지원금 발표는 개리 굿이어(Goodyear) BC과학부장관과 스톡웰 데이(Day) 캐나다정부 재무위원장이 지난 8일 UBC 밴쿠버 캠퍼스에 방문한 날 이루어졌다. 발표 장소에는 수잔 포티에(Fortier) 캐나다 자연과학∙공학연구협회(NSERC)과 스티븐 투페(Toope) UBC 총장도 함께 자리했다.
한혜성 기자
2010-07-13 17: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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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pilano University] 인내는 쓰고 열매는 달았다
캐필라노대학교 2010학년도 졸업생, 캐서린 하우드(Harwood)양이 그렉 리(Lee) 총장과 자넷 워터스(Waters) 교수가 지켜보는 가운데 장관 메달(Governor General Medal)을 수여받았다.장관 메달은 2년 풀타임 디플로마 프로그램 중 가장 높은 평점을 받은 학생에게 주어진다.
하우드양은 병 때문에 고등학교 시절 수업 대부분을 참석할 수 없었지만 야간 수업으로 학접을 따는 등 학업에 열성을 가지고 임해 결국 20세에 고등학교 졸업장을 취득하고 캐필라노 대학교에 진학했다. 하우드양은 올해 심리학 준학사학위를
한혜성 기자
2010-07-06 16:4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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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BC] 캐나다서 동∙식물학 연구 영향력 가장 높다
1999년 1월부터 2009년 6월까지 전 세계에서 동식물학 연구가 가장 활발하게 진행됐고, 영향력이 컸던 학술 기관의 순위가 매겨졌다. 톰슨 로이터(Thomson Reuters)의 자료를 이용해 타임즈 하이얼 에듀케이션(Times Higher Education)이 지난 4월 발표한 이 순위에 따르면 UBC는 19위를 차지하며 20위권 안에 올랐다. 캐나다 내 동식물 학계에서는 UBC의 연구가 영향력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순위는 학교에서 발표된 논문수와 논문이 타기관 학술자료에 인용된 횟수 총계의 데이터를 가지고,
배남영 인턴기자
2010-07-06 16: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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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U] 2010 졸업식, 자랑스러운 얼굴들
SFU에서 지난 6월 15일부터 18일까지 졸업식이 열렸다. 올해 SFU는 3600여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는데, 그 중 특이한 배경을 가진 몇몇 졸업생들이 많은 관심을 받았다.
우선 중국에서 온 유학생인 닝 양(Yang), 샤오유안 수(Xu) 그리고 웨이 루(Lu)는 SFU와 중국 주장 대학교(Zhejiang University)가 협력 제공하는 컴퓨터공학 이중학위프로그램을 중국인으로써 처음 끝마쳐 이목을 끌었다. 3명의 학생은 두 학교에서 각각 2년씩 공부를 한 뒤, 같은 학위를 이중으로 수여받았다.
SFU에서 성적순에 따라 오
승호민 학생기자
2010-06-29 13:4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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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exander College] 워크숍에서 공부방법 배워요
알렉산더 칼리지(Alexander College)에서는 한 학기 동안 2주에 한번씩 아카데믹 워크숍(Academic Workshop)을 연다. 워크샵을 통하여 학생들의 학습능력을 향상 시키는 것이 목적이다. 강사진은 학생들에게 학업 성취도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전략과 기술을 제공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여러 가지 강의로 구성 되어 있다. 워크샵 주제는 ‘지식습득 방법(Learning skills)’, ‘시험준비(Test preparation)’, ‘필기방법(Note taking)’, ‘비판적 사고(Critic
이은혜 학생기자
2010-06-29 13:4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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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BC] UBC 오카나간 캠퍼스 확장한다
UBC 오카나간 캠퍼스가 2배로 커진다. UBC이사회는 오카나간 지역 켈로나(Kelowna)에 있는 104헥타르에 달하는 부지를 878만달러에 매입하기로 결정했다고 지난 9일 발표했다. 새 부지는 기존에 농장으로 사용되던 땅으로, 오카나간 캠퍼스와 북서쪽 일부와 맞닿아 있다.
브래드 베넷(Bennett) 이사회장은 보도자료를 통해 부지 매입에 큰 도움을 준 켈로나시에 감사를 표하고, 넓어진 캠퍼스를 BC주 및 캐나다의 미래와 지역사회를 위한 인재양성에 유용하게 활용하겠다고 강조했다.
UBC 오카나간 캠퍼스는 5년 전 켈로나
한혜성 기자
2010-06-29 13:3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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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U]90% 위한 발명가가 UBC에 온다
“모든 발명가 중 95%는 세계 상위 10%의 부자 고객들을 위한 발명을 한다. 하지만 나머지 90%를 위한 발명이 진짜 혁명이다”
국제 산업 개발 기관(International Development Enterprises: IDE)의 회장이자 ‘빈곤으로부터의 탈출(Out of Poverty)’의 저자인 폴 폴락(Polak)씨가 6월 28일 오후 2시에 열리는 테리 글로벌 연설 시리즈(Terry Global Speaker Series)에 연설자로 참석하기 위해 UBC를 방문한다. 국제 문제에 열정과 관심이 있는 UBC 학부생과 자
장수현 학생기자
2010-06-21 13: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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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명문 경영대학, 밴쿠버서 만난다
[캠퍼스 탐방] 페어리 디킨슨 대학교(Fairleigh Dickinson University)
미국 명문 경영대학, 밴쿠버서 만난다
현대그룹 회장∙홈 디포 창업자 등 세계적 리더 양성
페어리 디킨슨 대학교(Fairleigh Dickinson University, 이하 FDU)는 1942년 미국 뉴저지주 북서부 지역에 첫 캠퍼스를 개교한 이래, 학부 및 대학원, 전문가 과정에 이르기까지 종합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미국 뉴저지주의 가장 큰 종합 사립대학으로 거듭났다. 특히 FDU의 실버만(Silberman)경영대
정완균 기업탐방기자
2010-06-21 10:3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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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BC]친환경 야채 맛 좀 보실래요?
UBC의 자랑 ‘UBC 농장’
UBC농장은 총 면적 73만평 크기에 달하는 큰 규모를 자랑한다. 농장 내에서는 UBC의 생물학, 생태학, 식품영양학 등 여러 학부의 연구도 동시에 이뤄지며 밴쿠버 현지의 다양한 특산물이 재배된다.
캠퍼스 서부 끝자락에 위치하고 있는 UBC농장은 캐나다 내 식품 영양학 관련 분야를 공부하는 학생에게 유용한 실습의 장이 되고 있다. 다채로운 농작물로 일반인들에게도 널리 알려져 있으며, 농작물이 판매되는 밴쿠버 내 마켓에서도 인지도가 높은 편이다.
일반에 개방하고 있어 누구
태문희 인턴기자
2010-05-25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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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BC]G8 세계 대학총장들이 모였다
다운타운 페어몬트 퍼시픽 림 호텔에서 21일과 22일 양일간 G8 세계 대학총장 회의가 개최됐다. 첫 모임은 알버타 대학교의 주도로 지난 5월 초에 알버타주 밴프에서 열린 바 있다. 밴쿠버에서 한 이번 두번째 회의에는 UBC를 포함해 한국의 서울대와 고려대, 일본의 도쿄와 오사카 대학, 미국의 예일대 등 G8과 G20이 포함된 세계 14개 국가에서 온 유수 대학 총장 50여명이 참석했다. 밴쿠버에서 주최된 만큼 UBC는 이번 총장 회의를 주도했다. 이번 세계 대학총장 회의의 주제는 ‘글로벌 사회의 변화를 이끌기 위한 지
밴쿠버 조선
2010-05-25 00: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