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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BC] 한인학생회(KISS), 이렇게 변했습니다
UBC의 한인 신입생이라면 누구나 한번쯤 한인 학생회인 KISS 가입을 고려해 보았을 것이다. KISS는 설립 이후 각종 한인사회 내 봉사활동 및 UBC 학업정보 공유, 학생 간의 친분을 두터이하는 다양한 행사를 해왔다. UBC 한인 학생들이 더 유익하고 특별한 행사를 경험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UBC KISS Club. 새 학기가 막 시작된 이 시점에서 현재 KISS 클럽의 회장으로 활동 중인 장재하 학생(사진)을 만나 올해의 어떤 준비를 하고 있는지 들어봤다.
먼저 UBC를 간단히 소개해달라.UBC KISS는 서
정나연 학생기자
2010-09-21 13:3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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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wantlen University] 올해 최다 등록자 수 기록 경신
콴틀란 대학교 2010년 가을학기 등록자 수가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9월 17일까지 콴틀란 캠퍼스 4곳(클로버데일, 랭리, 리치몬드, 써리)의 등록자 수는 지난해와 비교해 각각 7~10% 가량 증가했다. 콴틀란 대학교는 올해 모든 캠퍼스에서 정원이 찼다고 20일 발표했다.
로버트 헨슬리(Hensley) 콴틀란 교무과장은 “올해도 새로운 기록을 세웠다”며 “콴틀란이 제공하는 모든 학업 분야와 프로그램에서 학생수가 늘었다”고 말했다. 캠퍼스 별로 보면 교역∙기술 프로그램(trades and technology program)이 있는
한혜성 기자
2010-09-21 13:3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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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BC] 직접 과목 디자인해 공부하고 학점 받아요
학기 초에 시간표를 짜다 보면 듣고 싶은 과목의 정원이 다 찼거나, 다른 전공 과목 시간과 겹쳐 수강신청을 못 하는 경우가 종종 생긴다. 하지만 내가 배우고 싶은 과목이 아예 존재하지 않는다면 이야기는 달라진다. UBC에서는 학생이 배우고 싶은 과목을 직접 개설하여 공부할 수 있는 ‘학생 주도 세미나(Student Directed Seminar: SDS)’ 제도가 있다. 3학년 이상 재학 중인 학부 학생들 가운데 본인이 흥미 있는 과목주제를 스스로 개설하여 공부하고 학점을 받을 수 있도록 짜여진 제도다. SDS는 1999년
장수현 학생기자
2010-09-13 16:3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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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ngara College] 녹색건축 상징하는 환경친화적 미술작품
랑가라 칼리지에서 후원하는 프로젝트 ‘더 게임스 아 오픈(The Games Are Open)’은 부부 예술가인 포크 코벌링(Kobberling)과 마틴 칼트와서(Kalytasser)가 함께 작업한 미술작품 1점을 전시하고 있다. 프로젝트 주제는 ‘캐나다의 녹색건축발전’이며, 2010년 동계 올림픽 선수촌에서 재활용한 재료들로 작품을 만들어 의미가 깊다. 작품전시는 10월 24일까지 계속된다. 이 작품은 6미터 x 7미터 x 14미터 크기로, 1000개 가량의 밀 판자(Wheat board panel)로 구성되어
이은혜 학생기자
2010-09-13 16:2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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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U] 새학기 학생수 4% 가량 증가
SFU가 올해 써리캠퍼스 입학생 수가 예상보다 많다며 놀라움을 표했다. SFU는 2010년도 가을학기 등록자가 2만5000여명에 달한다는 조기집계 결과가 지난해보다 3.8% 가량 늘어났다고 밝혔다. 신입생 수는 5200여명, 대학원생 수도 400여명이 늘었다.SFU측은 과목 등록 및 취소가 마감되는 학기 시작 후 3주차가 되어야 정확한 숫자를 알겠지만, 입학생 수 증가 추세가 지난 몇 년간에 이어 올해도 적용된 것에 고무되어 있다. 조앤 커리(Curry) SFU 교무위원장은 “SFU 써리캠퍼스는 써리에 거주하는 학생들이 가장 선호하
한혜성 기자
2010-09-13 16:2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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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V] 사회복지 석사과정 입학생 모집중
프레이저 밸리 대학교가 사회복지 석사학위(Master of Social Work: 이하 MSW) 2년 과정(5학기)을 신설했다. 이 프로그램은 주말과 야간을 이용해 수업이 진행되고 온라인 수업과도 병행하므로 직장인들도 일을 하면서 과정을 마칠 수 있다. 프로그램은 450시간의 실습과정을 포함한다. 현재 입학생을 받고 있으며, 첫 수업은 2011년 1월부터 시작한다.
이 프로그램은 수년간의 교육과정 개발과 감수기간을 거쳐 BC고등교육부가 지난 여름에 승인했다. 학생은 ‘관리와 리더십(supervision and leadership
한혜성 기자
2010-08-24 15:3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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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U] 알츠하이머 치료법 개발 박차
SFU 소속 연구소가 제약업의 거물인 멕(Merck) 제약회사와 함께 알츠하이머병 공략에 나선다.
보카들로(Vocadlo) SFU 대학 화학과 교수는 본인이 운영하는 연구실인 알렉토스(Alectos) 연구소가 최근 Merck 제약회사와 공동 연구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 공동 연구는 알츠하이머나 다른 신경 질병의 영향을 주는 효소인 O-GlcNAcase(O-linked N-acetylglucosaminidase)를 변형시킬 수 있는 새로운 혼합물을 찾아 개발하는 것이 목표다.
알렉토스 연구소는 보카들로 교수를 비롯해
승호민 학생기자
2010-08-24 15:3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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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pilano] 영상산업 인재를 육성한다
캐필라노 대학교 노스밴쿠버 캠퍼스에 세워질 새 건물 이름이 중견 건설회사인 보사 건설(Bosa Development) 창업주 내외의 이름을 따 ‘냇 앤 플로라 보사 센터(Nat and Flora Bosa Centre)’라고 붙여질 예정이다. 냇 보사는 보사 건설의 창업주이며, 플로라 보사는 냇 보사의 부인이다. 이 건물은 영상 및 애니메이션을 공부할 학생들에게 공부터전을 마련한다.
캐필라노 대학교 이사회는 이 같이 이름이 명명된 이유를 보사 건설이 노스밴쿠버 커뮤니티 발전에 기여한 바와 이번 시설 건설에 지원하기로 약속한 600
한혜성 기자
2010-08-24 15:3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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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BC] 中 이민자 역사 되짚어볼 웹사이트 생긴다
캐나다 이민부가 ‘캐나다 커뮤니티 역사 바로알기 프로그램(Community Historical Recognition Program: CHRP)’의 일환으로 加 중국인 이민자 역사 기록 웹사이트 제작에 90만달러를 지원한다고 9일 발표했다. 웹사이트는 UBC 역사학과 및 학부생의 주도로 제작된다.
웹사이트는 ‘캐나다 중국인 이야기(Chinese Canadian Stories: Uncommon Stories from a Common Past History)’라고 이름 붙여져 이중언어(영어∙중국어)로 선보인다. 웹사이트에는 가상공간
한혜성 기자
2010-08-10 15: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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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U] SFU에 천문관측소 들어선다
버나비 마운틴 정상에 위치한 SFU에 새로운 천체관측소가 지어지고 있다. 이 관측소는 대학 소속의 물리학자인 트로티어(Howard Trottier)와 화학자 라비에리(Sophie Lavieri)에 의해 건축이 계획되었다.
관측소 건설은 약 4백만달러의 예산을 필요로 하는데, 사립 기관의 기증을 통해 2백만달러의 예산을 마련했고 현재 트로티어씨와 라비에리씨가 모금활동을 벌이며 나머지 예산을 채우고 있는 중이다.
관측소는 완공되면 밴쿠버에서 가장 큰 천문관측소인 맥밀란(H.R. MacMillan) 플래네타리움과도 견줄만한 과학적 지
승호민 학생기자
2010-08-10 15:04:55